G2에 완승을 거두며 결승전으로 향한 T1은 최종보스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까지 꺾으며 다시 한 번 챔피언으로 빛날 수 있을까? 29일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벡스코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의 결승전으로 T1과 RNG의 대결이 펼쳐진다. T1은 G2에, RNG는 이블 지니어스(이하 EG)에 각각 3-0으로 승리하며 이번 대회의 마지막 대결 무대에 올라섰다. 럼블 스테이지에서 상대 전적 1승 1패씩을 기록하고 있어 결승전은 이번 대회에서 두 팀의 마지막 승자를 결정짓는 자리이기도 하다. 분명 RNG는 럼블 스테이지 동안 단 2패만을 허용한 강력한 상대이지만 1라운드의 압도적인 포스에 비해 2라운드에서는 조금씩 실수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특히 2라운드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