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고등학교 동창 ‘페이커’ 이상혁과 ‘데프트’ 김혁규가 롤드컵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이상혁은 4번째, 김혁규는 첫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 시간으로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진행될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결승전에서 T1과 DRX가 맞붙는다. ‘페이커’ 이상혁은 4번째 우승 커리어를 추가하려고 한다. 첫 결승 무대에 선 ‘데프트’ 김혁규는 첫 우승 도전에 나선다. T1은 그동안 치러진 11번의 롤드컵에서 3번 우승했다. 그리고 현재 치러지고 있는 12번째 롤드컵에서 4번째 우승 도전에 나섰다. T1은 2013년 치러진 시즌 3 롤드컵에서 첫 우승에 성공했다. 탑과 바텀 라이너 간의 라인 스왑이 빈번하게 일어나던 당시 메타에서 T1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