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7 19

[롤드컵] 첫 우승 일궈낸 DRX 코칭스태프 “경기 해보면 상대 스타일 어느 정도 윤곽”

DRX 선수단을 이끌며 팀의 첫 우승을 함께 일궈낸 김상수 감독과 이재하 코치가 팀의 성장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소개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에서 DRX가 세트 스코어 3대 2로 T1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에 이르기까지 경기를 잘 풀어나가기 위해 집중한 부분에 대해 “다전제를 치르다 보면 평정심이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한 김상수 감독은 “앞 경기를 졌다고 다른 기회를 잃지 않고 늘 하던 대로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서로 잘 돕고 위기를 넘겼다.”라고 DRX가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5세트의 DRX 밴픽에서 자신감이 느껴졌다는 지적에는 “..

[롤드컵] DRX ‘베릴’ 조건희 “5세트 바드, 상대 딜러들 뚜벅이어서 골라”

팀의 인게임 조율에 힘을 보태며 DRX의 첫 우승에 기여한 ‘베릴’ 조건희가 5세트에 바드를 선택한 이유와 서포터에 필요한 덕목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에서 DRX가 세트 스코어 3대 2로 T1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의 여정에 대해 “올해는 힘들 일도 많았지만 그만큼 성취감이 높아 재미있었던 한 해였다.”라고 돌아본 조건희는 결승전 마지막 세트에 바드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상대 팀에서 카르마를 가져가는 순간 어떤 챔피언을 꺼내도 불리한 라인전이 되었다 생각했다.”라고 배경을 이야기한 뒤 “대신 아트록스를 가져왔고 상대 메인 딜러들이 뚜벅이 었기에 바드를 선택하게..

2022 오버워치 컨텐더스 런잇백 토너먼트, 7일부터 오프라인 대회 개최

'2022 오버워치 컨텐더스 런잇백 토너먼트'(이하 오버워치 컨텐더스)가 오늘(11월 7일 17시)부터 12월 3일까지 'WDG e스포츠 스튜디오(서울 중구 퇴계로 212, 대한극장 7층 11관)'에서 개최된다. 본선에 오른 8팀이 경기를 펼치며, 유튜브 오버워치 e스포츠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중계에는 김정민, 문창식, 심지수, 장지수, 황규형, 홍현성 해설위원이 팬들과 함께한다. 11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되는 본선 경기는 라운드 로빈 형식으로 진행되며, 비방송 예선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예선전 상위 4팀(SPG, POKER FACE, SLT SEONGNAM, TEAM 815)과 지난 시즌인 컨텐더스 코리아 서머 시리즈 B 사이드의 상위 4팀(O2 BLAST, PANTHERA, T..

오버워치 2022.11.07

크래프톤, 펍지유니버스 웹툰 3편 최종 완결

㈜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의 펍지유니버스(PUBG UNIVERSE) 웹툰 3편이 최종 완결됐다. 크래프톤은 ▲서바이벌 액션 ‘100’(글 형은, 그림 최윤열) ▲미스터리 스릴러 ‘침묵의 밤’(글 한동우, 그림 Q-Ha) ▲SF 판타지 ‘리트리츠’ (글 신형욱, 그림 김선희)가 각각 10월 24일, 26일, 11월 3일에 최종 에피소드까지 전체 무료로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와이랩(대표이사 심준경)과 준비하여 지난해 11월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한 이들 작품은 크래프톤의 대표 게임인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미스터리한 세계관을 액션과 스릴러, SF 장르를 넘나드는 입체적 스토리로 기존 배틀그라운드 팬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어왔다. 국내뿐 아니라 북미, 인도, 프..

배틀그라운드 2022.11.07

광주시, 11월 GES 행사 12월 15일로 연기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을 운영하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은 ‘GES’ 이스포츠 특별전을 11월 5일 13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12월 15일(목) 14시로 연기된 특별전 일정을 공지했다. ‘GES’ 이스포츠 특별전은 오락실 세대인 30~40세대에 맞춰 철권 종목으로 선정하였으며, ALL TIME No.1 무릎(배재민) 선수를 비롯해 샤넬(강성호), 인페스티드(박병호) 등 쟁쟁한 선수들이 함께한다. 또한 박동민 캐스터와 정인호 해설이 박진감 넘치는 현장의 중계를 담당할 예정이다. ‘GES’ 이스포츠 특별전은 12월 15일(목) 14시부터 광주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은 총 2부로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1부는 샤넬(강성호)과 인페스티드(박병..

철권 2022.11.07

부산이스포츠경기장, 제2회 부울경 고교 e스포츠 대회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주최하고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회 부·울·경 고교 e스포츠 대회’ 본선 및 결승전이 오는 11월 13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부울경 고교 e스포츠 대회는 2021년 성황리에 개최된 이후 2회째 진행되는 대회로 부산, 울산, 경남지역 고등학교 간 교류의 장 마련과 건전한 학원 e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하여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e스포츠 종목을 선별하여 개최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 와일드 리프트’ 종목으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발로란트’ 종목으로 진행된다. 본선 경기를 통해 총 상금 600만원과 소정의 장학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지난 10월 29일, 30일 양일간, 부울경 고등학생 총 34..

발로란트 2022.11.07

매직: 더 개더링, ‘놓지마 정신줄’ 나승훈 작가와 매직 30주년 기념 콜라보 진행

해즈브로(Hasbro)의 게임 부문 자회사 위저즈 오브 더 코스트(Wizards of the Coast, 이하 위저즈)가 세계 최초 전략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매직: 더 개더링(Magic: The Gathering, 이하 매직)’의 두 번째 30주년 아트 콜라보 삽화를 공개했다. 이번 아트 콜라보는 네이버 웹툰 ‘놓지마 정신줄’로 유명한 나승훈 작가와 함께했다. 18일 정식 출시 예정인 ‘형제 전쟁(The Brothers War)’을 배경으로 한 삽화는 ‘블레이징 테일(Blazing tale)’이라는 작품명으로 일반 버전 및 변형 캐릭터 버전으로 공개됐다. 형제 전쟁 스토리 속 미쉬라 군대의 생물을 창의적으로 묘사한 블레이징 테일은 불길 속을 달리는 메탈 바디의 짐승 형상으로 전투적 분위기를 자..

DRX, 2022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서 미라클 업셋 이뤄냈다

5년 만에 'LCK 더비'로 치러진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DRX가 우승을 차지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11월 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DRX가 T1을 세트 스코어 3대 2로 제압하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고 전했다. 4강에서 DRX는 LCK(한국) 1번 시드인 젠지를, T1은 LPL(중국) 1번 시드인 징동 게이밍을 각각 3대1로 격파하고 결승전에 올라왔기에 LCK의 우승은 이미 확정된 상황이었다.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시작한 DRX는 강팀을 연달아 꺾으면서 팀 창단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고 풀세트 접전 끝에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미..

[롤드컵] DRX ‘표식’ 홍창현 “스틸 많이 당해 힘들었지만 팀 믿어”

DRX의 정글러 ‘표식’ 홍창현이 경기 중 힘들었던 순간과 자신의 목표 중 하나를 이루게 된 소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에서 DRX가 세트 스코어 3대 2로 T1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중 오브젝트 스틸이 많이 허용했던 상황에 대해 “오늘 경기에서 오브젝트가 매우 중요했는데 이상하게 스틸을 자꾸 당해 심리적으로 말릴 뻔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돌아본 뒤 “팀원들이 다들 괜찮다고 다독여줬고, 우리의 조합 역시 장기전으로 갔을 때 정말 불리한 조합은 아니었기에 끝까지 팀을 믿고 경기를 이어갔다.”라고 힘들었던 상황을 넘길 수 있었던 원동력을 이야기했다. 이어 우승 기념 스킨으로..

[롤드컵] 힘든 여정 통해 성장한 ‘킹겐’ 황성훈 “바뀐 마음에 경기력 단단해져”

롤드컵 대회를 통해 꾸준히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결승전에서도 대 활약하며 결승전 MVP로 선정되는 영예까지 안은 DRX의 ‘킹겐’ 황성훈이 이번 대회를 통해 바뀐 자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에서 DRX가 세트 스코어 3대 2로 T1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황성훈은 미디어데이서 ‘제우스’ 최우제를 상대로 자신감이 있다고 이야기한 뒤 경기를 통해 이를 증명해 보였다는 지적에 “롤드컵 경기를 치르기 전까지는 자신감이 넘치는 척 하지만 사실은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라 생각했지만 대회 기간 동안 힘든 상황을 겪으며 스스로 발전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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