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5 16

[롤드컵] 박지선 통역 "LCK팀 선전에 저도 결승까지 올 수 있었어요"

외국 e스포츠 선수와 한국 시청자를 이어주는 역할에서, 이제 한국 e스포츠 선수들과 해외 관객까지 이어준 박지선 LCK 통역 겸 PD가 결승 무대에서도 T1과 DRX의 두 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필드에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이 열린다. 이번 결승전은 2017년 중국에서 열린 대회 이후 5년 만에 한국 지역 LCK 소속 두 팀간의 결승이 벌어진다. LCK 2번 시드로 출전해 결승에 오른 '페이커' 이상혁의 T1과 대회 최초 플레이 인 스테이지에서 결승까지 오른 '데프트' 김혁규의 DRX가 맞붙는 것. 이에 앞서 3일 진행된 롤드컵 결승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박지선 통역을 만나 그간이 이야기를 들었다. LCK에서 글로..

[롤드컵] DRX ‘킹겐’ 황성훈 “‘제우스’와의 대결, 우리 색깔대로 풀어갈 것”

이번 롤드컵 기간 동안 DRX의 탑 라인을 단단하게 지켜온 ‘킹겐’ 황성훈이 T1과의 결승전에 대한 각오를 이야기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코러스 홀에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결승전에 오른 두 팀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각오를 밝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로 “저희는 언제나 ‘재미있게 즐기면서 최선을 다하자’라고 생각하며 이런 마인드 유지하며 경기를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낸 황성훈은 관심 깊게 볼 포인트를 요청하는 질문에 “‘데프트’ 김혁규 선수와 ‘페이커’ 이상혁 선수 간의 스토리가 재미있는 요소 중 하나가 될 것 같다.”라고 답했다..

[롤드컵] DRX ‘제카’ 김건우 “결승전 부담 없으며 우리는 언제나 역배”

이번 롤드컵서 명실 공히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DRX의 ‘제카’ 김건우가 결승전을 앞둔 심정과 각오를 이야기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코러스 홀에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결승전에 오른 두 팀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각오를 밝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첫 롤드컵 결승전 진출의 소감으로 “첫 롤드컵 출전서 결승전까지 진출하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압박감과 부담감을 느끼지는 않는다.”라고 이야기한 김건우는 “지금처럼 해온 것처럼 한다면 결승전도 잘할 수 있다 생각한다.”라고 결승전에 대한 각오를 담담히 이야기했다. 4강전서 ‘쵸비’ 정지훈과의 맞대결을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4강전의 경우 라인전에서 유..

[OWL] 댈러스 퓨얼, 샌프란시스코 꺾고 비원의 첫 우승 달성(종합)

시종일관 치열하게 진행된 댈러스 퓨얼(이하 댈러스)과 샌프란시스코 쇼크(이하 샌프란시스코)의 풀세트 대결을 제압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팀은 댈러스였다. 한국 시간으로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위치한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오버워치 리그 2022 그랜드 파이널에서 댈러스가 샌프란시스코에 4-3으로 승리, 오버워치 2로 진행된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리장 타워 맵에서 제압 경기로 진행된 1세트, C구역서 진행된 1라운드서 댈러스가 먼저 거점을 점령한 뒤 윈스턴을 중심으로 방어막을 전개해 샌프란시스코의 소전을 반복해서 잡고 99%까지 일방적으로 포인트를 쌓았다. 마지막 오버타임 상황서 샌프란시스코가 거세게 저항했으나 이 역시 우세한 분위기를 지킨 댈러스가 제압하며 1:0으로 앞..

오버워치 2022.11.05

[롤드컵] T1 '오너‘ 문현준 “핵심은 바텀 라인이 될 것”

“핵심은 바텀 라인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코러스 홀에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결승전에 오른 두 팀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각오를 밝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T1의 정글러 ‘오너’ 문현준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문현준은 DRX전 완승을 자신했다. “3대 0으로 이길 것 같다”며 DRX에게 단 한 세트의 패배도 내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힌 문현준은 결승전에서 바텀 지역이 승패를 가를 수 있는 핵심 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JDG와의 4강전 대결 전 문현준은 3대 1 승리와 승부의 핵심처가 탑 라인이 될 것을 예상했다. 스스로의 예측이 적중한 것과 관련해 문현준은 “4강 예측이 맞아서..

DRX ‘표식’ 홍창현 “3-1 승리 예상...타코 먹으러 멕시코 다시 방문할 것”

DRX의 정글러 ‘표식’ 홍창현이 플레이-인 스테이지로 인연을 맺은 멕시코 및 남미의 팬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코러스 홀에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결승전에 오른 두 팀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각오를 밝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DRX를 응원하는 멕시코와 남미 팬들에 인사를 부탁하는 요청에 ‘데프트’ 김혁규는 “우리 팀에서 타코를 제일 좋아하는 홍창현 선수가 답변할 것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 마이크를 든 홍창현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았다 생각하며, 현지 팬 분들께서 응원해주신다니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롤드컵] T1 '케리아‘ “우승 통해 가치 증명할 것”

“우승하게 된다면 저의 가치를 알 수 있을 것이라 본다. 꼭 우승하고 싶다”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코러스 홀에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결승전에 오른 두 팀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각오를 밝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T1의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롤드컵 우승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다는 생각을 전했다. 류민석은 “롤드컵 우승은 어린 시절부터 가졌던 인생의 목표다”라며 롤드컵 우승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승을 하게 된다면 저의 가치를 알 수 있을 것이라 본다. 꼭 우승하고 싶다”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류민석은 DRX와의 결승전 스코어를 예측해..

[롤드컵] T1 ‘구마유시’ “결승전, 예전부터 상상했던 무대”

“결승 무대는 예전부터 상상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기대된다”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코러스 홀에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결승전에 오른 두 팀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각오를 밝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T1의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민형은 이번 롤드컵 결승전이 오랜 시간 꿈꿔온 무대라는 생각을 전했다. “롤드컵 결승 무대를 예전부터 상상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기대된다”며 DRX와의 결승전 대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롤드컵 성적에는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민형은 “작년에는 4강에 그쳤다. 하지만 올해는 그 이상의 결과를 만들었다는 점이 만족스럽다”며 롤드컵 결승 무..

[롤드컵] T1 ‘벵기’ 배성웅 감독 “오너에게 고마워”

“오너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희생적인 역할을 담당해 실력에 비해 주목 받지 못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코러스 홀에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결승전에 오른 두 팀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각오를 밝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배성움 감독은 자신들의 상대인 DRX와의 대결에서 방심하지 않을 것임을 다짐했다. 그는 “언더독으로 평가됐지만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충분한 저력을 보여줬다”며 상대를 인정했다. 이어 “지고 있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게임을 이끌어나가는 모습을 보고 절대 방심할 수 있는 팀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DRX를 상대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롤드컵 결승 진출이 당연하다는..

前 프로 자전거 선수 에디 메르크스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식인종 (우승을 모조리 먹어치운다고 붙여진 별명이라고 합니다...) 에디 메르크스 선수입니다~! 사이클 계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선수.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선수로 꼽길 누구도 주저하지 않는 선수입니다. 투르 드 프랑스&지로 디 이탈리아 5회 우승에 부엘타 1회 우승, 5대 모뉴먼트를 포함한 수많은 클래식 레이스 등을 모두 휩쓸었습니다. 투르 드 프랑스 역사상 스프린터 포인트 저지와 산악왕 저지 그리고 리더 저지인 마이요 존느를 동시에 입은 선수는 이 선수밖에 없습니다. 우승 기록으로는 그랜드 투어만으로도 1969, 1970, 1971, 1972, 1974년 TDF 다섯 번 쳐묵쳐묵, 1968, 1970, 1972, 1973, 1974년 지로 디탈리아도 5회 우승, ..

소개 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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