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치열했다. 다나와가 초반 매치에 쌓은 킬 포인트로 그랜드 파이널 직행 티켓을 확보했다. 다나와는 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시 센터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2’ 승자 브래킷 마지막 2일 차 7위로 마무리하며 그랜드 파이널 티켓을 가져갔다. 반면 광동은 12위로 아쉽게 패자조 2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 에란겔에서 펼쳐진 9매치, 자기장은 남서쪽으로 튀었고 다나와는 중앙을 낙하지점으로 선택했다. 시작부터 매서운 킬 각을 본 다나와는 BBL에 1킬을 가져갔다. 중앙으로 일찍 자리한 다나와는 차량 뒤에 숨어서 다른 팀을 경계했다. 운영의 다나와는 최종 4팀으로 DAY, 17 게이밍, TMA와 함께 남았다. 순식간에 TMA을 수류탄으로 정리했지만 다나와도 DAY에 잘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