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세트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의 공세에 고생하면서도 결국 완승으로 경기를 승리, 6연승을 달성한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가 전 팀원 ‘리헨즈’ 손시우가 기다리는 kt 롤스터(이하 KT)와의 대결을 승리하고 지금까지 유일한 패배를 안긴 T1에도 복수하겠다 선언했다. 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4주 2일차 2경기에서 젠지가 농심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고동빈 감독과 ‘도란’ 최현준이 참여한 인터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Q1. 승리 소감 및 6연승에 대한 소감을 부탁드린다. 고동빈 감독: 저희가 오늘 2:0으로 이겨야 T1과의 1위 쟁탈전을 이어갈 수 있었는데 완승으로 승리해 기쁘다. 6연승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