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한국에서는 e스포츠로 한 시대에 한 게임만이 인기를 얻었고, 그 외의 게임은 접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TV의 시대가 저물고 채널과 시간에 제한이 없는 인터넷 미디어의 시대가 열리자 상황이 바뀌었다. 최고 인기를 얻은 게임 외에도 다양한 종목의 게임의 리그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며 시청자들의 취향에 맞추고 있다. 특히 한국은 e스포츠에서 FPS 장르 게임 리그를 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2010년대 중반부터 한국 지역에서도 FPS 게임들이 인기를 얻으며 과거 RTS와 MOBA 장르만을 볼 수 있었던 시절에서 벗어나 새로운 종목들이 선보이고 있다. 유비소프트의 레인보우식스 시즈 역시 이러한 분위기에서 한국 리그를 재편해 진행 중이다. 레인보우식스는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스타크래프트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