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167

야구코치 윤수강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윤수강 코치님입니다~! 개명 전 이름은 '윤여운'입니다. 어깨가 강하고 발이 빠르지만 체격에 비해 파워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형적인 수비형 포수란 평가. 2007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서울고와의 결승전에서 9회말 끝내기 안타를 쳤습니다. 그 당시 상대 투수는 바로 이 때 팀의 운명을 짊어지고 혼자 던지다 결국 무너지며 눈물을 흘렸던 이형종. 윤수강 선수는 이 안타로 우승을 결정지으며 수훈상를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2012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였습니다. 2013년 경찰 야구단에 입단하였습니다. 2014년 롯데 자이언츠에 복귀하였습니다. 당시 롯데 자이언츠에는 강민호라는 절대적 주전포수와 백업포수 장성우, 용덕한 등 포수 왕국이라 불리던 시절이라 윤여운 ..

소개 2023.02.23

야구선수 나승엽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피들스틱(!) 나승엽 선수입니다~! 선린중학교 때부터 유망주로 주목받았고, 덕수고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1학년 때는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지만, 2학년 때부터 팀의 주축 선수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장재영과 함께 1차 지명 후보로 언급됐습니다. 3학년 때는 4번 타자를 맡아 장타를 쳐냈습니다. 동일학교 내에서 1차 지명 선수가 2명이 나올 수 없는 규정이 있었고, 장재영은 서울권 1순위인 키움 히어로즈행이 유력했기에 전국 단위 1차 지명 1순위 지명권을 가진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될 확률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지명 회의를 앞두고 MLB 진출을 선언하며 지명 회의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와 롯데 자이언츠의 노력으로 MLB 진출을 미루고 계약했습니다. 신인드래프트..

소개 2023.02.16

前 야구선수 오대석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오대석 선수입니다~! 1982년 삼성의 원년 멤버로 프로에 입문했습니다. 당시 대학을 갓 졸업했음에도 김재박 다음 가는 유격수 2인자 함학수, 상업은행의 주전 유격수 장태수, 포철의 주전 유격수 서정환 등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주전 유격수를 차지하며, 류중일이 입단하기 전까지 삼성의 대표 유격수로 활약했습니다. 1982년 6월 12일에는 구덕 삼미 전에서 KBO 리그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고, 그 해 유격수 부문 베스트 10과 KBO 골든글러브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류중일이 입단하기 전까지 몇 년간 유격수를 거의 혼자서 도맡다시피 해서였는지 성적에 기복이 있었습니다. 김영덕 감독의 삼성 이적으로 촉발된 OB 베어스와 삼성간의 신경전이 한창이던 1984년 ..

소개 2023.01.03

前 야구선수 윤학길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윤학길 선수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야구를 시작했으며 중학교 2학년 때 야구부가 있는 부산동성중학교로 전학가 부산상고 연세대를 졸업했음에도 울산 출신이란 자부심을 가졌고 어깨가 강하다는 이유 탓인지 고등학교 진학과 함께 2루수에서 투수로 전향했으며 본인과 같은 울산 출신인 유백만은 초등학교 6학년 때 부산으로 이사를 했고 초등학교 때 축구선수였으나 중학교 때 야구를 시작했는데 고등학교 시절 투수와 3루수를 번갈아 맡았다가 고교 졸업 뒤 투수로 완전히 전향했습니다. 군 복무를 마친 뒤 1차 지명을 받아 1986년에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였습니다. 통산 308경기의 출장 중 231경기에 선발 등판해 100회의 완투를 했습니다. 통산 117승을 기록했고 그중 75승이 완투승이었..

소개 2022.10.08

야구코치 전준호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대도 전준호 코치님입니다~! 상남초등학교에 야구부가 없었던 시절, 야구가 하고 싶은 마음에 제발로 근처 중학교 야구부를 찾아가 같이 훈련했습니다. 한국에 프로 야구가 없었을 때 당시 일본 프로 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던 재일교포 야구 선수 장훈을 우상으로 여기며 야구 선수의 꿈을 키웠습니다. 1991년 신인 드래프트 2차 2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되었습니다. 1992년 팀의 톱 타자이자 3할 타자로 팀의 1992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1993년에는 이종범과 치열한 도루 경쟁을 펼치며 75 도루를 기록, 73 도루를 기록한 이종범과 함께 한 시즌 70 도루 시대를 열며 도루왕에 첫 등극했으며, 첫 골든 글러브 수상의 기쁨도 함께 누렸습니다. 팀은 1995년에 '소총부대..

소개 2022.09.02

야구감독 정보명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정보명 감독님입니다~! 동의대학교 3학년 재학 중이던 2001년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제21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당시 그는 이종욱, 박용택과 함께 주전 외야수로 출전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결승전에 진출하여 최종일 대만과 맞붙었지만 강우로 인한 주최 측의 어이없는 경기 취소 해프닝으로 예선 성적에 의해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대학교 4학년으로서 마지막 아마추어 시즌인 2002년에 다시 한번 국가대표팀에 선발돼 제1회 세계 대학 야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2002년 가을에 어느 구단에게도 지명을 받지 못하고 신고선수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습니다. 당시 대학 리그 최고의 타자라고 불리던 고려대의 이택근보다 타율이 높아서 당연히 지명되리라 생각했..

소개 2022.08.24

前 야구코치 강상수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강상수 코치님입니다~! 1994년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해 데뷔 첫 시즌 후 방위 복무를 시작해 홈경기에 한해 등판할 수 있었습니다. 1995년 4월 22일 삼성전에서 선발 등판했고 3회까지 삼성의 강타선을 잘 막아내고 있었지만 그는 4회초가 채 끝나기 전에 강판당했습니다. 이유는 그가 등판한 경기를 TV를 통해 본 소속 부대 관계자가 경기장으로 직접 전화를 걸어 그의 강판을 요구했기 때문이었습니다. 10년 이상 불안하게 이어져 온 방위병의 홈경기 출장 관행은 그렇게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1996년에 방위병의 홈경기 출장이 완전히 금지됐고, 그 시범 케이스가 장원진이었습니다. 한편, 방위병으로 복무하던 1995년 3완투승을 모두 완봉승으로 거두었으며 1993년 박동희에 이어 저실점..

소개 2022.06.22

야구교실 감독 이여상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이여상 감독님입니다~! 동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에 입학해 한대화의 손을 거쳤습니다. 동국대 체육교육학과 졸업 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고, 동국대 체육교육학과 시절 감독이자 은사이고, 당시 삼성 라이온즈의 수석코치였던 한대화의 배려로 2006년에 신고선수로 입단하였습니다. 이후 2010년에는 이적한 팀인 한화 이글스에서 다시 한대화와 만났습니다. 주로 2군에서 활동하며 2007 시즌 2군 남부리그 타격왕을 차지했습니다. 시즌 막판에는 정식 선수로 등록돼 1군에 잠시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2008년 4월 4일 한화 이글스의 내야진 자원 부족과 삼성 라이온즈의 포수였던 현재윤의 쇄골 부상에 따른 백업 포수 부족 등이 맞물려 한화 이글스의 요청에 따라 그가 포수 심광호를 상대로 ..

소개 2022.02.02

야구코치 강성우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강성우 코치님입니다~! 청소년 대표, 국가대표로 선발됐습니다. 단국대학교 졸업 후 1992년에 1차 지명을 받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으며, 경기를 읽는 센스와 투수 리드 및 근성 등 수비형 포수로서의 장점을 두루 갖춘 선수였습니다. 2001년 SK 와이번스에 입단하였습니다. 은퇴 후 삼성 라이온즈의 배터리 코치를 맡았고 2009년 WBC 국가대표팀 배터리 코치로 활동했습니다. 2009년에 한대화가 한화 이글스의 감독으로 선임되며 한화 이글스의 배터리 코치로 자리를 옮겼으나, 한대화가 감독직에서 물러나고 김응용이 부임하며 재계약에 실패했습니다. 이후 두산 베어스로 옮겨서 2014년까지 배터리 코치로 활동했습니다. 2014년 시즌 후 삼성 라이온즈의 배터리 코치로 돌아왔습니다. "..

소개 2022.01.06

前 야구감독 우경하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우경하 감독님입니다~!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여 활동하다가 1983년 11월 17일 삼미 슈퍼스타즈와 롯데 자이언츠와의 1대 4 트레이드로 이적하였습니다. 당시 삼미에서 롯데로 온 선수는 임호균 투수였으며, 롯데에서 삼미로 간 선수들은 우경하, 박정후, 권두조, 김정수였습니다. 이후, 1986년 10월 13일 청보 핀토스와 롯데 자이언츠와의 5대 3 트레이드를 통해 친정인 롯데로 돌아왔으나 최계영 홍문종 유두열 등에게 밀려 설 자리를 잃은 데 이어 급기야 1988년 11월 22일 삼성과 롯데 사이의 4-3 트레이드에 따라 삼성에서 롯데로 이적한 똑같은 포지션의 허규옥이 들어오자 대형 트레이드 3일 뒤인 11월 25일 자유계약 선수로 풀렸고 1990년 쌍방울 타격코치로 현장에 돌아..

소개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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