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 젠쯔하오가 EDG의 바텀 라이너로 복귀한다. 10일 오후 중국 LPL팀 중 하나인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은 공식 SNS를 통해 LPL 간판스타 중 한 명인 '우지' 젠쯔하오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우지'는 1년 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다시 프로씬으로 복귀하게 된 것이다. 2012년 스타 혼 로얄 클럽을 통해 데뷔, OMG와 뉴비를 거쳐 로얄 네버 기브업(RNG)의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했던 '우지'는 2020년 6월에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개인 방송을 하던 '우지'는 2021 시즌 이후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통해 프로씬에 복귀하였으나, 반년 만에 팀과 계약을 종료했다. 은퇴가 아닌 휴식기를 보내게 된 '우지'를 둘러싸고 LPL 개막 직후 '리브' 후홍차오의 공석을 '우지'가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