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302

8명의 투수로 쿠바 타선 차단한 한국, 두 번째 평가전 기대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출전을 앞둔 한국 야구대표팀이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쿠바와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류중일 감독은 경기 후 "연습경기지만 첫 경기를 이겨서 기분이 매우 좋다"며 선수들의 활약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이날 한국은 선발 투수로 곽빈(두산 베어스)을 내세워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이후 김택연(두산), 유영찬(LG 트윈스), 이영하(두산), 김서현(한화 이글스), 김시훈(NC 다이노스), 조병현(SSG 랜더스), 박영현(kt wiz)이 각각 1이닝씩 책임졌다. 총 8명의 투수가 나선 한국은 9이닝 동안 3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으로 쿠바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류 감독은 "투수들이 거의 다 잘 던졌다. ..

야구 2024.11.02

야구선수 최정용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최정용 선수입니다~!충북 서원초등학교 - 세광중학교 - 세광고등학교 - 고교 시절 강한 타격 능력을 인정받았으나 클러치 능력이 다소 부족했습니다. 전국구 유격수로 불리며 삼성 라이온즈에 2라운드로 지명됐습니다. 2군 경기에서 주로 3루수를 맡거나 당시 같은 팀이었던 박계범이 없을 때 유격수로 출전했습니다. 이때 당시 1군 경기에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2016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를 통해 SK 와이번스로 이적하였습니다. 2016년 5월 2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출전하며 데뷔 첫 경기를 치렀고, 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2018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IA 타이거즈로 이적하였습니다.2018년 상무 야구단에 입단하였습니다.20..

소개 2024.10.24

前 야구선수 노건우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노건우 선수입니다~!고등학교 때는 평범한 투수였으나 동국대학교에 입학 후 기량이 성장했습니다. 동국대 1학년 때인 2008년에 제42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동국대학교를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4학년이던 2011년에는 KBO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4경기에 등판해 3승, 3.31의 평균자책점으로 단국대학교를 꺾고 우승하는데 일조하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동국대학교 졸업 후 NC 다이노스의 특별우선지명을 받아 입단했습니다. 2012 시즌 18경기에 등판해 6승 2패를 기록하며 2군에서 선발로 활약했습니다. 개막 후 3연승을 기록했으나 가벼운 부상 후 후반기에는 잠시 주춤했습니다. 2013년 2월 13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연습 경기 중 장민석의 ..

소개 2024.10.22

야구인 심재학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심재학 단장님입니다~! 충암고 시절 뛰어난 커브를 던지는 좌완 투수였습니다.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에 1차 지명을 받아 LG 트윈스에 입단한 후에는 주로 외야수로 활동했습니다. 1998년에는 포스트시즌 중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한 외야수 강동우를 대신해 1998년 방콕 아시안 게임에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1999년에 투수로 전향했으나 3승 3패를 기록했다. 결국 구단과 마찰을 빚은 끝에 트레이드를 요구했고, 1999년 10월 18일 투수 최원호를 상대로 현대 유니콘스로 트레이드됐습니다.최원호와 맞트레이드된 후 2000년 한국시리즈에서 첫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2000년 시즌 후 선수협 사건으로 두산 베어스와 관계가 크게 틀어진 외야수 심정수를 상대로 20..

소개 2024.10.18

야구선수 김준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김준 선수입니다~!하탑초등학교 - 배명중학교 - 경기고등학교 - 고려대학교- MBC 청룡 출신의 내야수 김인식의 아들이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본인도 야구에 전념하였는데, 오른팔이 펴지지 않는 치명적인 장애가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타격이 힘들어 투수에 전념했다고 합니다.2004년 SK 와이번스의 2차 9순위 지명을 받았으나 고려대학교에 진학하였고, 2008년 SK 와이번스의 2차 5순위 지명을 다시 받아 입단하였습니다. 2008년 시즌 1경기에 나와서 1이닝 동안 사사구 2개, 삼진 2개, 자책점 1로 평균 자책점 9.00을 기록했는데, 두산전에서 외야수 유재웅에게 빈볼을 던져 퇴장당한 이후 1군에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 위협구는 절대 본인의 의지가 아니었습니다. 당시..

소개 2024.10.08

야구코치 조규제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전주특급 조규제 코치님입니다~! 군산상업고등학교 야구부에서 투수로 활동했습니다. 1986년 전기 고교 야구에서 군산상고의 우승을 이끌며 주목받기 시작해, 같은 해에 우수 투수 타이틀을 따냈습니다. 같은 해 해태 타이거즈와 연세대학교가 그를 데려가기 위해 경쟁을 벌였는데, 그는 조계현과 함께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과로 진학했습니다. 1989년에는 아마 야구 국가대표팀으로 선발됐으며, 같은 해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중국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완봉승을 거뒀습니다.1991년 드래프트에서 1990년에 새로 창단한 쌍방울 레이더스에 1차로 지명됐습니다. 입단 후 바로 선발 투수로 등판했습니다. 빙그레 이글스와의 개막전에서 6이닝 동안 1피안타만 허용하며 선발 승을 거두며 주목받기 시작했습..

소개 2024.10.07

前 야구선수 임지섭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임지섭 선수입니다~! 사파초등학교 → 포항제철서초등학교 - 포항제철중학교 → 경남 신월중학교 - 마산용마고등학교 → 제주고등학교 - 2013년 7월 29일 울산공고와의 제6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 리그 왕중왕전 1회전에서 9이닝 1실점, 18 탈삼진, 완투승을 기록했습니다.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을 받아 LG 트윈스에 입단하였습니다. 3월 30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는데, 이는 KBO 역대 4번째 고졸 신인 투수 데뷔전 선발 승이었습니다. 이는 류현진 이후 8년 만에 나온 기록이며, 2주 뒤인 4월 13일에는 넥센 히어로즈의 하영민이 이 기록을 달성해 역대 최초 한 시즌에 고졸 신인 데뷔 첫 경기..

소개 2024.09.06

야구선수 임창민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임창민 선수입니다~! 광주동성고등학교 3학년 때인 2003년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에서 투수 한기주와 함께 팀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200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지 못하고 연세대학교에 진학했습니다. 연세대학교 시절 정민혁과 함께 원투 펀치를 형성하며 대학 리그를 평정했고, 2~3학년 때 정민혁과 함께 연고전에서 고대를 상대로 2연승을 거뒀습니다. 2학년 때인 2005년에는 정민혁, 장원삼, 김대우 등과 함께 한국 아마추어 국가대표팀에 선발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올스타팀들과 친선 야구 시리즈에 참가했습니다. 2006년에는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MVP를 수상하며 연세대학교의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4학년 때인 2007년에는 베이징 올림픽 3차 엔트리에 아마추어 ..

소개 2024.08.25

야구 선수 정우영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오구오구 정우영 선수입니다~! 경기 가평초등학교 - 서울 강남중학교 - 서울고등학교 - 서울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주전으로 활동했습니다. 3학년 때는 에이스였던 최현일, 이교훈이 부진했고, 그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에이스로 떠올랐습니다. 사이드암 투수로는 고교 투수 최대어였던 서준원 다음으로 주목받았습니다. 2019 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순위, 전체 15순위로 LG 트윈스에 입단하였습니다. 신인 중 1차 지명을 받은 이정용과 함께 스프링 캠프에 합류했고, 연습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개막 엔트리에 포함됐습니다. 3월 24일 KIA전에서 구원 등판하며 데뷔 첫 경기를 치렀고,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데뷔 첫 해부터 필승조로 활동했습니다. 하..

소개 2024.08.19

야구선수 김영현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영현 선수입니다~!광주동성고등학교 재학 시절 1학년때부터 에이스 김기훈과 함께 팀의 마운드를 지켰습니다. 2학년 때부터 여러 대회에 나가기 시작하였으며, 3학년 때는 에이스로 활약하였습니다. 광주제일고의 이의리, 조형우와 함께 연고지 KIA 타이거즈의 1차 지명 후보로도 이름이 오르내리고 하였으나, 이의리가 워낙 전국구 에이스로 이름이 알려지면서 2차 지명으로 내려왔습니다. 지명을 앞두고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학년때는 7월 4일 전주고 전에 145km을 찍으며 야구 팬들과 스카우트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3학년 때는 더욱 구속이 올라올 것을 기대했지만 코로나19의 여파였을까, 구속이 130 후반으로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팀의 에이스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팀..

소개 202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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