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곽빈 선수입니다~! 서울학동초등학교 - 자양중학교 - 배명고등학교 - 배명고등학교 시절 투수, 내야수를 병행했으며 3학년 주말 리그 전반기 때 150km/h의 강속구를 던지며 1차 지명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4번 타자로, 후반에는 마무리로 나와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특유의 강견과 정확한 투구 폼으로 당시 아마추어 선수 중 가장 강력한 속구를 구사했습니다. 볼 끝이 상당히 좋아 컨택 자체가 상당히 낮은 편이었습니다. 변화구로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고루 구사하나 속구 하나만으로 압도 가능해 거의 속구에만 의존했습니다. 제72회 청룡기 전국 고교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투수 및 1루수로 나와 팀을 청룡기 첫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