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613

'우승 프리미엄' 붙으면 모른다?…생애 첫 GG 도전 박찬호, 박성한과 '3할 유격수' 진검승부 예고

KIA 타이거즈 내야수 박찬호가 생애 첫 유격수 골든글러브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박찬호는 지난해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후보 자격으로 참가해 박수를 받았다. 이제 박찬호는 수상자로서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하고자 한다. SSG 랜더스 박성한과 '3할 유격수'들의 진검승부를 예고하는 분위기다.  박찬호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13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7, 158안타, 5홈런, 61타점, 86 득점, 20 도루, 출루율 0.363, 장타율 0.386을 기록했다. 지난해 성적(130경기 등판, 타율 0.301, 136안타, 3홈런, 52타점, 73 득점, 30 도루, 출루율 0.356, 장타율 0.378)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였다.  리그 유격수들 가운데 박찬호와 비등한 성적을 거..

야구 2024.10.09

야구선수 김준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김준 선수입니다~!하탑초등학교 - 배명중학교 - 경기고등학교 - 고려대학교- MBC 청룡 출신의 내야수 김인식의 아들이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본인도 야구에 전념하였는데, 오른팔이 펴지지 않는 치명적인 장애가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타격이 힘들어 투수에 전념했다고 합니다.2004년 SK 와이번스의 2차 9순위 지명을 받았으나 고려대학교에 진학하였고, 2008년 SK 와이번스의 2차 5순위 지명을 다시 받아 입단하였습니다. 2008년 시즌 1경기에 나와서 1이닝 동안 사사구 2개, 삼진 2개, 자책점 1로 평균 자책점 9.00을 기록했는데, 두산전에서 외야수 유재웅에게 빈볼을 던져 퇴장당한 이후 1군에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 위협구는 절대 본인의 의지가 아니었습니다. 당시..

소개 2024.10.08

“(김)도영아 KS 우승 시켜줘” KIA 타격장인의 바람이 곧 최형우를 향한 바람…8번째 KS는 복수전

“도영아 한국시리즈 우승 시켜줘.”KIA 타이거즈 간판스타 김도영(21)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직후 취재진에 털어놓은 최형우의 코멘트였다. 정황상 최형우가 김도영에게 농담 반 진담 반 삼아 한 얘기였던 것으로 보인다. 최형우도 김도영도 한국시리즈 우승 열망은 같다.그런데 김도영에 대한 최형우의 바람은, 곧 최형우에 대한 KIA 팬들의 바람이나 마찬가지다. KIA 팬들 역시 KIA 사람들처럼 7년 만의 통합우승이 간절하다. 센세이션한 시즌을 보낸 김도영에 대한 한국시리즈 기대감이 큰 건 당연하다. 그러나 김도영만 잘한다고 한국시리즈 우승이 보장되는 건 절대 아니다. 오히려 KIA 타선의 키는 김도영이 아닌 최형우가 쥘 가능성이 있다. 어쨌든 두 사람은 3~4번을 책임지는 쌍포이기 때문이다. 최형우가 좋..

야구 2024.10.08

야구코치 조규제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전주특급 조규제 코치님입니다~! 군산상업고등학교 야구부에서 투수로 활동했습니다. 1986년 전기 고교 야구에서 군산상고의 우승을 이끌며 주목받기 시작해, 같은 해에 우수 투수 타이틀을 따냈습니다. 같은 해 해태 타이거즈와 연세대학교가 그를 데려가기 위해 경쟁을 벌였는데, 그는 조계현과 함께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과로 진학했습니다. 1989년에는 아마 야구 국가대표팀으로 선발됐으며, 같은 해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중국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완봉승을 거뒀습니다.1991년 드래프트에서 1990년에 새로 창단한 쌍방울 레이더스에 1차로 지명됐습니다. 입단 후 바로 선발 투수로 등판했습니다. 빙그레 이글스와의 개막전에서 6이닝 동안 1피안타만 허용하며 선발 승을 거두며 주목받기 시작했습..

소개 2024.10.07

KIA KS 엔트리 경쟁은 시작됐다…5명 다음기회에? 예상이 안 된다, 꽃범호 마음을 사로잡아라

경쟁은 시작됐다.KIA 타이거즈는 4일부터 한국시리즈 대비 훈련에 들어갔다. KIA 유튜브 채널 갸티비는 최근 훈련영상 2편을 잇따라 게재했다. 선수들의 표정은 밝았고, 4일 라이브피칭을 한 제임스 네일은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내놨다. 각 파트별 코치들의 훈련내용 소개도 인상적이다.역시 가장 관심을 모으는 건 한국시리즈 30인 엔트리다. 현재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훈련하는 선수는 총 35명이다. 내복사근 부상으로 이탈, 상태를 봐야 하는 김호령 정도를 제외하면, 현시점에 35명 명단에 없는 선수는 한국시리즈에 가기 어렵다고 봐야 한다. 35명 훈련명단을 보면, 반드시 필요한 선수들은 자연스럽게 보인다. 올 시즌 내내 1군에서 주축멤버로 뛰어온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은 선수들의 경우 훈련성과,..

야구 2024.10.07

“3월 너무 안 좋았죠, 빼야 될만한 실력이었는데…” 꽃범호 향한 KIA 김도영의 감사함, 진짜 뺐다면 ‘아찔’

“3월, 너무 안 좋았죠.”KIA 타이거즈 간판스타 김도영(21)은 지난달 30일 NC 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을 마치고 취재진 인터뷰서 이범호 감독 얘기를 꺼냈다. 당시 김도영은 “감독님이 초반에 안 될 때도 그냥 믿어줬다. 내가 좋은 기록을 냈기 때문에 감독님에게 항상 감사함을 갖고 있다. 감독님은 항상 선수 위주로 게임을 준비한다. 선수 모두 감독님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것이다”라고 했다.구체적으로 김도영은 “선수가 경기를 할 때 좋은 컨디션을 내기 위해 휴식이면 휴식, 훈련이면 훈련을 더 하라고 말씀을 많이 해줬다. 그냥 초반부터 계속 믿음을 심어줬다. 다른 감독님이면 날 뺐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충분히 한다. 빼야 될 만한 실력이었다. 초반에 진짜 감독님이… 이렇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

야구 2024.10.06

“야구, 잠깐 떠났다가 돌아온다” KIA 김도영 리셋, 이젠 KS 모드…다시 방망이 잡는다 ‘삼성·LG·KT’ 덤벼

“야구를 완전히, 잠깐 떠났다가 다시 돌아올 생각입니다.”KIA 타이거즈는 지난달 30일 광주 NC 다이노스전으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최종전 직후 인터뷰실에 들어온 간판스타 김도영(21)은 위와 같이 말했다. 당당한 리셋 선언이었다. 141경기서 544타수 189안타 타율 0.347 38 홈런 109타점 143 득점 40 도루 장타율 0.647 출루율 0.420이면, 그래도 된다.KIA는 정규시즌 직후 지난 3일까지 사흘간 꿀맛 같은 휴식을 취했다. 4일부터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한국시리즈 대비 훈련에 들어간다. 14일부터 광주에서 합숙도 실시한다. 9일과 14일에는 상무 및 지방 2군 팀과의 연습경기도 잡았다. 16일에는 자체 청백전을 갖는다. 즉, KIA로선 지난 사흘이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잠시..

야구 2024.10.04

"KIA 안 왔으면 이런 일이..." 꽃감독이 믿고 키운 24세 우타 거포, 첫 타율 3할+KS 1루 후보 급부상

7년 만의 한국시리즈를 앞둔 KIA 타이거즈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우타 거포 1루수 변우혁(24)이 급성장하면서 다양한 카드를 낼 수 있게 됐다. 올해도 KIA는 확고한 주전 1루수를 찾지 못했다. 기존 1루수 황대인(28)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시작부터 이탈한 가운데, 지난해 마무리 캠프에서 1루수 포지션 전환을 시도했던 이우성(30)이 초반 주전 자리를 꿰찼다. 이우성이 6월 햄스트링 힘줄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는 걱정이 없어 보였다. 학창 시절 이후 처음으로 1루를 본 것치고는 범위가 좁은 것 외에는 평균 정도의 수비를 했다. 첫 내야수로서 좌충우돌했던 실수도 경험이 차츰 쌓이면서 나아졌다. 무엇보다 타격에서 이점이 확실했다. 이우성은 부상 전까지 75경기 타율 0.317, 8홈런 46타점, ..

야구 2024.10.03

KBO MVP 후보 발표…김도영과 레이예스의 경쟁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일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최우수선수상(MVP)과 신인상 후보를 발표했다. MVP 후보에는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과 롯데 자이언츠의 빅터 레이예스가 포함되었으며 총 18명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김도영은 올해 38 홈런과 40 도루를 기록하며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그는 타율 0.347로 3위에 올라 있으며 득점 1위(143점), 장타율 1위(0.647), 홈런 2위, 최다안타 3위(189개), 출루율 3위(0.420)라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그의 143 득점은 역대 한 시즌 최고 기록으로 남아 KIA의 정규시즌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롯데의 레이예스도 만만치 않은 활약을 펼쳤다. 그는 타율 0.352로 2위에 오르며 최다 안타 1위(202개)라는 기록을 달성했..

야구 2024.10.02

야구선수 김도영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The Young King 김도영 선수입니다~! 광주대성초등학교 - 광주동성중학교 - 광주동성고등학교- 2020년 2학년 때부터 주말리그 전라권과 청룡기를 씹어먹는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와 같은 활약 때문에 리그 최약체 수준인 유격수 뎁스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KIA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었습니다.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컨택 능력과 주루 능력은 고교 최고 수준이며 과장 좀 보태서 기아 팜에서 10년 만에 나온 대형 내야 유망주라고 합니다. 2022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야수 최대어로 평가받았으며 진흥고등학교 투수 문동주, 같은 고교인 동성고등학교 투수 신헌민, 순천효천고등학교 포수 허인서와 함께 KIA 타이거즈의 1차 지명 후보로 꼽혔습니다.대학 팀과의 윈터 리..

소개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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