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은 '우승후보' 징동 완파.. 젠지도 장기전 끝에 LGD에 승리 3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 1일차 경기에서 LCK 3팀이 모두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DRX와 담원은 정글러가 모두 니달리를 잡고 맹활약하며 승리를 챙겼다. 특히 담원은 LPL 2위팀 징동게이밍을 압살하며 우승후보임을 입증했다. 젠지 e스포츠(아래 젠지)도 LPL의 LGD를 상대로 45분이 넘는 장기전을 치른 끝에 첫 승을 챙겼다. LCK는 D조 DRX가 가장 먼저 출격했다. 유니콘즈 오브 러브(UOL)과 맞붙은 DRX는 초반부터 빠르게 경기를 굴려 나갔다. 표식의 니달리가 꾸준히 성장격차를 벌렸고, 미드에서 킬까지 올렸다. 바텀에서도 케리아의 빵테온이 활약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