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2233

'롤드컵 1일차' LCK 3팀 모두 승리, "1부리그 나와!"

담원은 '우승후보' 징동 완파.. 젠지도 장기전 끝에 LGD에 승리 3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 1일차 경기에서 LCK 3팀이 모두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DRX와 담원은 정글러가 모두 니달리를 잡고 맹활약하며 승리를 챙겼다. 특히 담원은 LPL 2위팀 징동게이밍을 압살하며 우승후보임을 입증했다. 젠지 e스포츠(아래 젠지)도 LPL의 LGD를 상대로 45분이 넘는 장기전을 치른 끝에 첫 승을 챙겼다. LCK는 D조 DRX가 가장 먼저 출격했다. 유니콘즈 오브 러브(UOL)과 맞붙은 DRX는 초반부터 빠르게 경기를 굴려 나갔다. 표식의 니달리가 꾸준히 성장격차를 벌렸고, 미드에서 킬까지 올렸다. 바텀에서도 케리아의 빵테온이 활약했고..

라이엇 게임즈, 2020 롤드컵 진출한 LCK 3팀 응원 이벤트 실시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는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0 롤드컵)’이 본격적으로 그룹 스테이지에 돌입하면서 LCK를 대표해 출전하는 3팀을 위한 다양한 응원 이벤트를 LCK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LCK를 대표해 롤드컵에 출전한 담원 게이밍, DRX, 젠지 e스포츠를 응원하는 이번 이벤트는 국제대회에서 막중한 부담감을 짊어지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고 악의적인 비난 대신 따듯한 응원의 마음을 보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오늘부터는 LCK 공식 인스타그램(@lckofficial)에서 ‘치어풀’ 이벤트를 진행한다. LCK 공식 인스타그램이 업로드한 치어풀 이미지를 캡쳐한 뒤 이를 이용해 팬들이..

라이엇, LCK팀 2020 롤드컵 출국 일정 발표.."빠르게 현지 도착할 방법 찾겠다"

LCK 팀들의 롤드컵 출국 예정 일자가 발표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LCK 시드별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출국 일정을 전했다. 1번 시드는 9월 11일에 출국해 자가격리해제를 9월 25일에 하게 되고, 2번과 3번 시드는 한 주 뒤인 18일 출국해 10월 2일에 자가격리를 끝내게 된다. 출국 일자가 둘로 나뉘게 된 배경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서울에서 상하이로 향하는 항공편이 주 1회로 축소 및 승객 간 거리두기 등 외부 변수로 인해 11일과 18일 좌석을 확보했다는 것이 라이엇 측의 설명이다. 당초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참가할 예정이었던 3번 시드가 11일에 출국하고 1, 2번 시드가 18일에 상하이로 향할 계획이었지만 VCS의 불참으로 인해 3번 시드가 그..

[LCK] 서머 전적 4대1의 T1-아프리카, 와일드카드전 포문 열고 출격

와일드카드전에서 T1과 아프리카가 맞붙는다. 26일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경기가 진행된다. 이날 경기는 T1과 아프리카 프릭스의 대결로 이루어졌으며, 서머 정규 시즌과 같은 B3으로 승부가 결정된다. 따라서 와일드카드는 플레이오프보다 서머 정규 시즌 전적이 와닿을 수밖에 없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점은 바로 블루 진영의 승률이다. 블루 진영은 밴픽 단계에서 첫 번째 픽을 고르며, 이후 다음 턴에선 레드에게 선픽권을 넘겨준다. 또한 탑과 미드가 선픽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물론 레드 진영은 블루가 첫 픽을 고른 이후 두 개의 챔피언을 가져갈 수 있다는 이점과, 탑이나 미드를 카운터 치기 위해 준비할 수 있다. 물론 체급 차이가 나는 팀 사..

[LCK] V10 향한 도장깨기 나서는 T1, 첫 상대는 아프리카 프릭스

T1이 상대 전적 그대로 아프리카를 꺾고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을까. 26일 온라인으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와일드카드전이 T1 대 아프리카 프릭스의 대결로 펼쳐진다. 와일드카드전에 출전하는 팀은 젠지가 기다리고 있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로 진출한다. T1은 지난 서머와 마찬가지로 와일드카드전으로 포스트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도장깨기의 전설을 다시 써내려가기 위한 여정의 첫 상대는 아프리카다. T1은 지난 서머 포스트시즌 당시 아프리카전 승리를 시작으로 우승까지 거침없이 달린 바 있다. LCK 역사상 전무후무 할 V10으로 가는 길의 시작이기에 더더욱 이번 경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규 시즌 전적과 경기력은 T1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T1은 서..

[LCK ]'테디' 박진성이 돌아보는 서머 "메타 파악이 힘들었던 시즌"

T1의 ‘테디’ 박진성이 서머 시즌을 돌아보며 “메타 파악이 힘들었던 시즌”이라고 전했다. 23일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T1이 DRX를 2대1로 꺾었다. 이날 ‘테디’ 박진성은 승리한 1세트와 3세트에서 애쉬를 활용했다. “2대1이지만 승리해서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남긴 박진성은 “DRX가 잘하는 픽을 저격밴하고, 메타에 유리한 챔프를 선픽하는 방식으로 준비했다”며 DRX전 대비의 방향성을 짚었다. 1세트에선 ‘표식’ 홍창현이 이블린을 선택했다. 이블린은 인베이드 과정에서 점멸이 빠졌고, 이후 ‘커즈’ 문우찬에게 선취점을 내줬다. 하지만 6레벨 이후 끊임없이 은신으로 T1을 위협했다. 박진성 역시 “이블린을 최대한 신경 썼다”고..

[LCK] '비디디' 곽보성, 스프링 이어 서머까지 POG 1위 등극

‘비디디’ 곽보성이 스프링에 이어 서머까지 시즌 POG로 자리했다. LCK 서머 정규 시즌이 모두 마무리됐다. 시즌 POG는 이변 없이 ‘비디디’ 곽보성으로 결정됐다.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정규 시즌 최종 POG는 젠지e스포츠의 ‘비디디’ 곽보성이 차지했다. 이로써 곽보성은 스프링과 서머 모두 시즌 ‘플레이 오브 더 게임’으로 선정됐다. 곽보성은 서머 시즌에서 아지르와 조이를 가장 많이 활용했다. 아지르는 12번 기용해 75%의 승률을 기록했으며, 조이는 7번 중 약 절반을 이긴 57%다. 5번 사용한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5번을 모두 이긴 100%의 승률이다. 높은 챔피언 승률과 더불어 POG 포인트 또한 스프링 시즌에 비해 발전했다. 곽보성은 스프링 시즌 1..

[LCK] 한화생명, '두두-영재-미르' 상체 선발 출전

한화생명e스포츠의 신인 3인방이 선발 출전한다. 21일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정규 시즌 10주 2일차 1경기에서 샌드박스 게이밍과 한화생명e스포츠가 만난다. 이날 한화생명은 ‘영재’ 고영재와 ‘두두’ 이동주, ‘미르’ 정조빈을 선발로 세웠다. 신인 3인방 상체와 ‘바이퍼’ 박도현, ‘리헨즈’ 손시우 듀오가 바텀에 자리했다. 샌드박스 게이밍에선 ‘서밋’ 박우태와 ‘온플릭’ 김장겸, ‘페이트’ 유수혁이 한화생명의 신인 3인방을 상대한다. 바텀은 ‘루트’ 문검수, ‘고릴라’ 강범현 등 변함 없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한화생명e스포츠: ‘두두’ 이동주-‘영재’ 고영재-‘미르’ 정조빈-‘바이퍼’ 박도현-‘리헨즈’ 손시우 샌드박스 게이밍: ‘서밋’ 박우태-‘온플릭’ ..

[LCK] 한화생명-설해원, 1승 동료가 꿈꾸는 2승 '업셋'

21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정규 시즌 10주 2일차 경기가 진행된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경기에선 샌드박스 게이밍과 한화생명e스포츠, 팀 다이나믹스와 설해원 프린스의 대결이 진행된다. 이날 경기에 참가하는 네 팀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지만 마지막 업셋 희망을 불태우는 중이다. 특히 한화생명과 설해원 프린스는 2승을 위한 도전에 나섰다. 한화생명과 설해원은 서로에게 얻은 1승을 제외하면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이제 불명예를 씻을 차례다. 한화생명은 1경기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을 상대한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강팀을 연달아 만난 데 이어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1대2로 패배하면서 4연패에 접어들었다. 서머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맺고 싶을 샌드박스, 그리고 2승이..

LCK 다시 온라인 경기로 전환, 오는 21일부터 시행

LCK가 다시 온라인 경기로 전환된다. 20일 라이엇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모든 경기가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라이엇은 지난 스프링부터 높은 수준의 방역 가이드라인을 적용시켜 운영했고, 선수들이 사용하는 모든 공간과 장비를 소독하는 등 갖은 노력을 했으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점을 들어 온라인 경기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경기는 오는 21일 경기부터 결승전, 9월 9일에 종료되는 LCK 롤드컵 대표 선발전까지 모두 포함된다. 9월 5일 진행되는 LCK 결승전은 비대면 형태의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으나 결승전 장소로 지정한 인천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역으로 정해지면서 결승전까지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결정됐다. 라이엇은 “원활하고 공정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