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280

[MSI] LPL의 도발 "경기 무효 처리, 걱정마"

중국 LPL이 RNG의 앞선 세 경기 무효 처리를 걱정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팬들의 입장에서는 RNG의 경기를 다시 즐길 수 있다는 생각도 함께 밝혔다. 13일 LPL은 공식 SNS를 통해 “이전 3경기를 놓쳤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이제 다시 RNG의 경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RNG는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이엇 게임즈는 13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 로그에 기록된 핑(응답 속도)과 실제 속도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렸다. 계산 오류로부터 자유로웠던 RNG는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해 RNG는 14일에 두 경기, 15일에 한 경기를 추가로 치러야 한다. 한편, RNG의 운영 책임자는 공식 SNS를 통해 “모든 관계자들은 대회 초부터 운영측의 요구에 적극적..

[LPL] RNG, TES 3-2로 제압하며 'LPL의 봄의 제왕' 다시 한 번 증명

플레이오프 2번 시드의 로얄 네버 기브업(RNG)이 승자조 결승전에 이어 다시 한 번 5번 시드 탑 e스포츠(TES)를 꺾고 스프링 스플릿 우승을 차지했다. 23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중국 최상위 프로리그인 LoL 프로페셔널 리그(LPL) 2022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에서 RNG가 TES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1세트는 초반 드래곤 2스택을 쌓고 교전서도 킬 포인트에서 앞선 TES가 유리하게 경기를 이끄는 듯했으나 3번째 드래곤을 앞두고 둥지 앞서 열린 전면전서 포인트를 획득하며 첫 드래곤 스택을 쌓은 RNG가 TES가 중앙 지역에 소환한 전령을 타워에 닿기 전 쓰러뜨린 것을 기점으로 조금씩 분위기를 자신들의 분위기로 만들기 시작했다. 이어 다섯 번째 드래곤을 준..

[LPL] 승부조작 LGD '제이', 라이엇 게임즈 주관 모든 대회 영구 퇴출

LGD 게이밍(이하 LGD)의 ‘제이’ 천보가 영구 퇴출된다. LPL은 8일 저녁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천보가 라이엇 게임즈 주관 모든 대회에서 영구 퇴출될 것임을 공식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의하면 앞으로 천보는 공표일 당일부터 텐센트 및 라이엇 게임즈, 그리고 TJ스포츠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서 프로 및 세미프로 자격으로 참가할 수 없으며, 해당 조항은 중국 외의 전 세계 다른 지역에도 적용된다. 이와 함께 각 스트리밍 플랫폼들과 소통해 천보가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스트리밍을 진행하는 것도 허용하지 않을 것임을 함께 밝혔다. 이와 같은 내용을 전한 LPL의 프로 경기 징계 관리팀은 5일 LGD로부터 천보에 대한 신고 접수를 받고 특별수사팀을 꾸려 조사를 진행했으며 LPL 게임의 공정성에 영..

[LPL] 다시 연기된 플레이오프 일정, 원인은 코로나19

중국 LPL 플레이오프의 일정이 다시 연기됐다. 6일 LPL은 공식 SNS를 통해 기존 8일로 연기되었던 플레이오프 일정을 12일로 변경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코로나19로 인한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작업이 그 이유이다. 더불어 LPL은 이러한 일정 조정이 운영진과 게임단의 충분한 의사소통을 거쳐 결정되었다는 내용을 추가로 전했다. 결승전 시간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추가적인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 빠른 정보 업데이트를 통해 팬들에게 알릴 것임을 약속했다. 한편, 중국의 코로나19 본토 감염자는 2만 명을 넘어서며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5일 ‘중국 상해 LPL 스타디움’이 위치한 상해시 정부는 봉쇄 해제를 연기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연장 기한을 명시하지 않았다. 현재 상해시는 기약 없는 전면 봉..

[LPL] 플레이오프 일정 일주일 연기, 경기는 온라인 진행

중국 LPL의 플레이오프 일정이 변경됐다. 29일 LPL은 공식 SNS를 통해 선수와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기존 4월 1일부터 7일까지의 대회 일정을 8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또한 이와 같은 선택은 운영진과 게임단의 충분한 의사소통을 거쳐 결정됐다는 사실을 덧붙였다. 이러한 선택을 결정한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작업의 일환으로 보인다. 결승전의 경우 시간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하며 아직 구체적인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음을 팬들에게 알렸다. 한편 29일 현지 시간 오후 5시에 시작될 EDG와 WBG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대결에서는 ‘바이퍼’ 박도현과 ‘더샤이’ 강승록의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 출처 : 포모스

[LPL] BLG, UP 꺾고 4연패 탈출..PO '파란불'(종합)

'우지' 젠쯔하오가 활약한 비리비리 게이밍(BLG)이 울트라 프라임을 제압하고 4연패서 벗어났다. BLG는 14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2 LPL 스프링 9주차 울트라 프라임(UP)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4연패서 벗어난 BLG는 시즌 8승 7패(+4)를 기록하며 8위 레어 아톰(8승 6패, +6)에 반 게임 차 뒤진 9위를 기록했다. 10위 OMG(6승 7패, +2)와는 1,5게임 차. 반면 UP는 다 잡은 경기를 놓치며 시즌 5승 10패(-9)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탈락이 확정됐다. 1세트서 36킬이 나오는 난타전 끝에 경기를 내준 BLG는 2세트 바텀 교전 때 '우지'의 징크스가 두 번 죽었고, '크리스프' 류칭쑹의 탐 켄치도 피해를 입었다. 미드서도 '크라인' 위..

[LPL] LNG, '도인비'의 라이즈와 6승 무패로 리그 선두, 팀 패배에도 출전 소식 없는 '우지'

중국 LPL 4주 7일차 경기에서 AL-V5-LNG가 승리를 차지했다. 13일 진행된 중국 LPL 4주 7일차 경기에서 AL가 RA를 2-1, V5가 IG를 2-1로 꺾었으며, LNG 또한 BLG를 상대로 2-1 승리에 성공했다. '루키' 송의진이 친정팀을 상대로 역전에 성공했으며 승자 인터뷰에는 '리치' 이재원이 나섰다. 한편 타잔-도인비 듀오가 활약하며 역전승에 성공한 LNG와 BLG의 대전에서도 슈퍼 스타 원거리 딜러 '우지' 젠쯔하오는 팀의 역전패 상황에서도 경기에 등장하지 않았다. 첫 경기는 AL과 RA이 맞붙었다. 첫 세트에서 AL가 상대를 압도하며 25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노틸러스를 플레이한 서포터 ‘추추’ 장밍이 MVP에 선정됐다. 두 번째 세트에서는 RA가 제리-유미 조합과 함..

[LPL] LPL 최고의 라면, '혹시 루키라면'

위기상황에서도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한 '루키' 송의진이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지난 20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훙차오 톈디 공연에술센터에서 펼쳐진 LPL 2주 4일차 경기에서는 V5가 RA를 2-1로 꺾었다. 이날 V5는 리치-루키 듀오가 시즌 처음으로 합을 맞춘 가운데 첫 세트에서 RA에게 한 끝 차이로 패했으나 나머지 두 세트를 가져오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2세트에서 루키는 경기시간 21분경 미드라인에서 펼쳐진 한타에서 팀 동료 카사(자르반)와 함께 상대 아이보이(징크스)를 잘라내며 5-4교전을 시작했다. 이어 상대 스킬을 모두 흡수하는 존야의 모래시계 활용으로 돌진한 두 명의 상대를 동료들과 함께 역으로 잡아내며 팽팽하던 흐름에 균열을 만들었다. 상대팀을 잡아먹고 성장한 루..

LPL의 이지훈? '우지' 대신 출전한 '독고' 눈물

비리비리 게이밍(이하 BLG)이 ‘더샤이’ 강승록의 웨이보 게이밍(이하 WBG)을 상대로 첫 경기 역전승에 성공한 가운데, ‘우지’ 젠쯔하오 대신 원거리 딜러로 출전한 ‘독고’ 지우즈좐이 눈물을 보였다. 16일 BLG는 공식 SNS를 통해 팀의 승리를 자축했다. 또한 경기 후 눈물 흘리며 내려오는 지우즈좐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모두 지우즈좐을 위로했고, 앞으로 더 많은 승리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BLG와 WBG의 경기에서 많은 사람들은 ‘우지’와 ‘더샤이’의 대결을 기대했으나 젠쯔하오가 아닌 지우즈좐이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경기는 3세트 접전 끝에 BLG가 WBG를 상대로 역전승에 성공했으나 지우즈좐은 자신의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하고 눈물을 쏟아냈으며 같은 ..

[LPL] '고리' 김태우, FPX에서 3연승 달리며 리그 2위

중국 LPL 8일차 경기에서 RNG와 FPX가 승리를 차지했다. 17일 진행된 중국 LPL 8일차 경기에서 RNG가 TT를 2-0으로, FPX가 AL을 2-0으로 꺾었다. 첫 경기는 RNG와 TT가 맞붙었으며 RNG의 미드 라이너 ‘샤오후’ 리위안하오가 대활약을 펼쳤다. 첫 세트에서 벡스를 플레이 한 리위안하오는 초반 레드 진영의 푸른 파수꾼 앞 교전에서 팀원들이 상대에게 잡히며 손해를 보고 끝날 수 있었으나 궁극기 활용을 통해 상대 챔피언 두 명을 잡아냈다. 이후 교전 상황 및 플레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11킬 4데스 5어시스트로 MVP에 선정됐다. 두 번째 세트 TT에서 미드 레넥톤이 나온 가운데, 리위안하오는 루시안을 플레이하며 8킬 2데스 5어시스트로 다시 MVP를 차지해 이번 시즌 총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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