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조의 절대 강자 e유나이티드(이하 eU)가 3일차에도 치킨을 손에 쥐며 1위로 승자조 경기에 진출했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던 젠지 e스포츠는 12위로 그룹 스테이지를 마무리, 하위조에서 찬스를 노리게 됐다. 한국 시간으로 7일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전시센터에서는 세계 배틀그라운드 최고 팀을 결정짓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2(PUBG Global Championship 2022, 이하 PGC 2022) 그룹 스테이지 B조 3일차 경기가 개최됐다. 대회 첫 순서인 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32개 팀이 두 개의 조로 나뉘어 상위 그룹 진출을 목표로 3일 동안 15경기를 치르며, 한국 팀들 중에는 젠지가 B조 경기에 나섰다. 에란겔 맵에서 진행된 11경기, 에란겔 섬 중앙에 최초 자기장이 놓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