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 2023년을 달군 스포츠 핫이슈를 돌아보자. 스포츠는 올 한해도 국민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했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는 국민들에게 휴식과 기쁨을 주었고, 다양한 스포츠는 여전히 우리 일상을 행복하게 한다. 내년에도 국민들에게 더 다가설 수 있는 스포츠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 올해 최고 이슈는 ‘e스포츠, 김관우’ 올 한해 최대 이슈 중 하나는 e스포츠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개최된 e스포츠는 우리에게 커다란 호기심으로 다가왔다. 기존의 전통 스포츠와 다르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2020년 12월 e스포츠를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고, 2021년 9월 8개 정식종목 및 2개 시범종목을 발표했다. 그러나 대회가 임박한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