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슈퍼 옵저버 송용준 선수입니다~! 듀얼 레이스 2 시즌에 범스에 입단하면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포지션은 러너. 데뷔전인 Xenics Storm전에서 이재혁과 원투펀치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고, 비록 8강 최종전에서 탈락했지만, 팀전 평균순위 5위를 기록하며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케스파컵에서는 문호준, 박인수, 유영혁, 배성빈, 김유창, 한승철, 정승민과 같은 조로 편성받았습니다. 죽음의 조답게 압도적인 실력자가 많았는데, 이 조에서만 4강 진출자가 3명이나 있었습니다. 그나마 노려볼만한 남은 한 자리마저 첫 출전한 한승철에 뺏겼고 배성빈과 함께 공동 6위로 탈락했습니다. 듀얼 레이스 3 시즌을 앞두고 펜타 휠즈에 입단했습니다. 두 명의 하이클래스 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