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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장전' 조용인, '비역슨' 제치고 LCS 서머 MVP 수상

팀 리퀴드 '코어장전' 조용인이 북미 LCS 서머 MVP를 수상했다. 라이엇게임즈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LCS 서머 MVP 투표 결과 조용인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조용인은 SNS, 미디어, 코칭스태프, 방송팀 투표 결과 146포인트를 얻어 팀 솔로미드(TSM) '비역슨' 소렌 비여그(111포인트)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적으로 2019년 스프링 이후 두 번째다. 조용인은 LCS 서머서 15승 3패, KDA 6.46을 기록하며 팀이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팀 리퀴드는 '올해의 루키' 부문서 원거리 딜러 '택티컬' 에드워드 라, '정규시즌 코칭스태프 상'을 모두 거머쥐었다.

[김용우가 만난 사람] '코어장전' 조용인, "우리는 단단해졌다"

팀 리퀴드는 지난 LCS 스프링서 7승 11패를 기록하며 10개 팀 중에 9위를 기록했다. 서머 시즌 들어 코칭스태프 개편을 진행한 팀 리퀴드는 거짓말같이 15승 3패로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에 올라간 팀 리퀴드는 골든 가디언스를 3대0으로 제압하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팀 리퀴드에서 탑 라이너와 서포터로 활동 중인 '임팩트' 정언영과 '코어장전' 조용인은 롤드컵 5연속 진출 기록을 세웠다. '코어장전' 조용인은 최근 진행된 화상 인터뷰서 "롤드컵에 꾸준하게 진출해서 기분 좋다"며 말했다. 팀이 서머 시즌 들어 상승세를 보인 것에 대해 "스프링 시즌보다 단단해졌기 때문이다"고 한 그는 "이번 대회서 북미 지역이 달라졌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

[이한빛의 위클리 LCS] 옵틱 연패로 불 붙은 선두 싸움..5연패 후 첫 승 거둔 100 씨브즈

LCS 서머 3주차 결과 전승팀도 전패팀도 없어졌다. 북미 LoL 리그인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서머'가 지난 17일(한국 기준) 3주차까지의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현재 클라우드 나인(C9), 카운터 로직 게이밍(CLG), 골든 가디언스, 옵틱 게이밍, 팀 리퀴드, 팀 솔로미드(TSM)..

[이한빛의 티타임] 팀 리퀴드 '코어장전' 조용인이 말하는 2018년, 그리고 새로운 도전

'코어장전' 조용인은 2015년을 북미에서 활동한 후 한국 롤챔스 무대로 돌아왔다. 주전 경쟁 속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던 조용인은 2016년 롤드컵 지역 선발전에서 서포터로 맹활약해 첫 롤드컵 무대를 밟으며 꽃을 피우기 시작했고, 그 꽃은 2017년 롤드컵 우승 타이틀과 함께 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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