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나인 60

10.18 리뷰 -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오늘 새벽에 종료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에 대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모든 조의 총결과부터 보시죠. 리그별로 리뷰하겠습니다. LCK (20승 7패, 8강 진출 팀 : DK, T1, GEN, HLE) - 아직 호언장담하기에는 이르지 않은가 싶지만, LCK의 황금기가 다시 찾아오는 건가 싶은 순간입니다. 출전한 4팀 모두 8강에 진출하는 최초의 업적을 LCK가 이루어냈기 때문이죠. 네 팀의 공통점을 생각해보면 우선 다른 리그와 비교하면 절대 우위에 있을 미드 라이너들을 뽑을 수 있습니다. 쇼메이커, 페이커, 비디디, 쵸비 선수 모두 상수에 가까운 경기력이 아닌가 싶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쇼메이커 선수는 작년 월즈에 이어 명불허전 세체미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페이커 선수..

10.7 리뷰 -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오늘 새벽까지 진행되었던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그룹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조별 최종 순위 보면서 얘기하겠습니다. A조 - 사전 예상이 거의 딱 들어맞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역시나 LNG는 강했습니다. 조별 리그 내내 거의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그 결과 압도적인 전승을 거두면서 그룹 스테이지 직행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한화생명 또한 LNG와의 첫 경기 이후 흔들리는 모습이 없지는 않았지만, 의외의 상수로 등극한 모건 선수와 플레이 메이킹 챔피언을 잡으면 빛이 나는 뷔스타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2위로 녹아웃 스테이지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피스는 초반 LNG, 한화생명에게 너무도 큰 체급 차이로 패배하면서 이 팀이 올라갈 수 있을까 싶었지만, 인피니티와 레드..

10.7 프리뷰 -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오늘 있을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경기 프리뷰 하겠습니다. 오늘의 대진 보겠습니다. 리닝 게이밍 e스포츠 VS 인피니티 - 준비된 4개의 매치업 중 가장 압도적인 예상 그리고 경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은 매치업입니다. 두 팀의 성적도 그렇고 경기력 자체의 차이도 꽤나 심하기 때문에 쉽게 결정 나지 않을까 싶은 경기이죠. 인피니티를 먼저 얘기하자면, 초중반에 득을 보는 장면이 분명 나오긴 했습니다만 결정적으로 승부를 자신들의 쪽으로 가져오는 데는 실패했죠. 아마 여기서 강팀의 조건이 확실하게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닝의 경우에는 1일차의 압도적인 성적과는 별개로 2일차 레드 칼룽가와의 대결에서 분명히 초반에 얻어맞은 장면이 나오긴 했지만 승리로 가져오는 데는 큰 무리가 없었죠. 두 팀의..

10.5 리뷰 -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오늘 새벽까지 진행되었던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1일차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A조 - 역시나 예상대로 한화생명과 LNG의 경기의 승자였던 LNG가 2승으로 마무리 지었고, 한화생명 또한 인피니트를 잡고 1승 1패로 1일차를 마무리했습니다. 다만 분위기는 사뭇 달랐는데요. LNG는 모든 선수의 체급이 좋다는 것을 단 2경기만에 입증하였고, 한화생명은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폼이 왔다 갔다 하는 거 아닌가 싶은 우려되는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한화생명은 지속적으로 지적받던 밴픽의 문제 또한 포함되어 있기에 이 부분은 코칭스태프가 유의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겠습니다. 남은 3팀 중에서 누가 3위를 할 것이냐 또한 화두였는데 일단 레드 칼룽가가 인피니트를 제압하면서 유리한 ..

10.5 프리뷰 -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오늘 개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경기 프리뷰 하겠습니다. 오늘의 대진 보시죠. 경기 수 자체가 많은 관계로 조별로 간단하게 프리뷰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A조 - 비록 초반이지만 사실상 1, 2위 결정전이 아닌가 싶은 경기가 바로 첫 경기에 배치가 되었습니다. 한화생명과 LNG, 구 그리핀 출신인 쵸비 선수와 타잔 선수의 만남, 이번 롤드컵 첫 한중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매치업인데요. 이 경기의 승자가 사실상 그룹 스테이지 직행을 확정 짓지 않을까 싶은 경기입니다. 오세아니아의 피스와 라틴 아메리카의 인피니티의 경우 한화생명, LNG와의 매치업을 준비하고 있기에 변수 창출할 수 있는 전략을 준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상 A조의 경기에서는 인피니티와 레..

9.23 프리뷰 - 2021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어제 있었던 조 추첨 결과를 바탕으로 2021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프리뷰 하겠습니다. 먼저 조 추첨 결과부터 보시죠. 먼저 A조는 한화생명 e스포츠와 LNG라는 플레이-인 스테이지 내에서도 가장 피하고 싶을 두 팀이 딱 마주하게 되어 남은 3팀에게는 힘든 여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팀들에게 희망은 바로 탈락하는 최하위만 하지 말자 일 것으로 예상되는 데요. 녹아웃 스테이지로 갈 수만 있다면 B조의 2위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기에 한화생명, LNG보다는 조금 더 쉬울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더 쉬워 보일 뿐이지 남은 3팀이 유리하다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인피니티는 지난 MSI에서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어 아쉬움을 산 팀이었고, 피스는 이번 MSI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클라우드 나인/리그 오브 레전드/2021 시즌

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 클라우드 나인입니다~! 2020년 9월 15일, 롤드컵 진출 실패의 책임을 지고 '래퍼드' 복한규 감독이 사퇴했고, 10월 20일에는 군대를 가야 하는 '빠른별' 정민성 코치와 탑 라이너 '리코리스' 에릭 리치가 팀을 떠났습니다. ESPN에 따르면 '레인오버' 김의진이 감독에 부임하고, 탑 라이너는 아카데미에 있던 '퍼지' 이브라힘 알라미가 콜업될 예정입니다. Cloud9의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의 연속 롤드컵 진출에 가려졌지만, 래퍼드가 간접적으로 자신이 많이 받는 걸 피력하면서 C9 선수들의 총 연봉은 LCS 중하위권이라고 언급한 적도 있었고, Cloud9의 타 종목인 런던 스핏파이어의 경우를 보면 알겠지만 의외로 북미 팀 치고는 돈을 적게 쓰는 편에 속하다 보니 저 리코..

소개 2021.09.22

6.16 프리뷰 - APAC North 2021 - Stage 2

오늘 개막하는 APAC North 2021 - Stage 2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개막전 대진 보시죠. 대진별 프리뷰하겠습니다. GUTS VS T1 : T1의 첫 상대는 일본의 GUTS입니다. 지난 스테이지 1에서 두 팀의 경기에서는 7-2로 GUTS가 완승을 거둔 바 있습니다. APAC North 디비전 강팀 중의 하나인 GUTS를 상대로 T1이 얼마나 준비를 잘 해왔을지가 관건입니다. T1은 지난 스테이지1 전패의 충격으로 인해 Neilyo 선수와 Crazyboy 선수와 Fanxy 코치를 영입하였는데요. 이번 경기에서부터 그 효과가 나올지 기대해보겠습니다. FAV VS TALON : 오늘 경기 2번째 한일전입니다. 지난 스테이지1에서 TALON이 7-1 압승을 거둔 바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일본..

레인보우 식스 2021.06.16

[MSI] 담원 기아, 또다시 패배한 RNG 밀어내고 중간 선두 차지(종합)

럼블 스테이지 4일차는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하루였다. 담원 기아는 17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럼블 스테이지 4일차에서 연승을 이어나갔다. 이날 로얄 네버 기브업(RNG)이 C9에게 덜미를 잡히는 이변이 겹치며 담원 기아는 RNG를 밀어내고 중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C9는 RNG를 잡았음에도 전패 중이던 펜타넷GG에게 패배해 첫 승리의 제물이 되고 말았다. C9는 2승 6패로 4강 진출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RNG는 4일차 첫 경기에서 PSG 탈론에게 승리를 거두고 가장 먼저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PSG 탈론은 '샤오후' 리 신을 말리고 주도권을 가져갔지만, PSG가 드래곤 4스택을 쌓을 수 있는 타이밍에 RNG..

5.13 리뷰 - Six Invitational 2021

오늘 새벽까지 진행되었던 Six Invitational 2021 경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A조 중간순위 보면서 리뷰 진행하겠습니다. G2가 의외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 최하위권으로 몰린 가운데, 유럽 팀인 엠파이어와 BDS가 5승 1패로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엠파이어가 동일한 성적이지만 승자승에서 앞서 현재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BDS와 브라질 팀들이 추격하는 상위권 구도가 형성되었습니다. 반면 하위권에서는 북미의 DZ와 한국의 C9, 유럽의 G2, 일본의 CAG가 큰 차이가 나지 않은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G2와 CAG는 득실 관리에서 불리해서 동일한 성적을 거둘시 승자승 외에는 방법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CAG는 현재 하위권 팀에게 모두 패배를 기록해서..

레인보우 식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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