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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의 욕심은 끝이 없었다. 벌써부터 높은 곳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8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부분에서 성남 락스를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결승전 리매치로 주목을 모은 이번 결승전은 한화생명의 우승으로 끝이 났다. 우여곡절이 많은 우승이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시즌 초반 부진을 면치 못했다. 개막전부터 샌드박스 게이밍에게 완패를 당했다.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치욕적인 패배였다. 여기에 정규리그에서 락스한테도 패배했다.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팀이라고 하기엔 시즌 초반 부진이 너무 뼈아팠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한화생명은 완성이 되기 시작했다. 정규리그를 3위로 마..

카트라이더 리그 결승에서 성남 락스와 한화생명이 다시 만났다. 8일 오후 6시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결승전이 펼쳐진다. 이날 팀전 결승에선 한화생명e스포츠와 성남 락스가 맞붙고, 개인전에선 박인수, 박현수, 이재혁, 정승하, 유영혁, 송용준, 최영훈, 김지민이 우승컵을 위해 결전에 나선다. 먼저 누구보다 빨리 결승을 확정지은 팀은 성남 락스다. 락스는 8강 2위로 진입해 샌드박스 게이밍과 결승진출전을 치렀다. 에이스 결정전 없이 스피드전, 아이템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성남 락스는 강력한 우승후보 샌드박스 게이밍을 꺾고 재차 결승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비단 샌드박스만의 부진 때문이 아니라, 성남 락스가 단단한 경기력으로 손수 따낸 결승행이라고 볼 수 있다. 8강 3위로 진입한 한화생명e스..

'매드라이프' 홍민기가 한화생명e스포츠와 스트리머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생명은 5일 sns을 통해 홍민기와 스트리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IG 프로스트, 아주부, CJ 엔투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한 홍민기는 북미 2부 팀인 골든 코인 유나이티드를 거쳐 2019년에는 LCK 분석데스크에서 해설을 했다. 현재는 개인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T1은 '울프' 이재완, 젠지는 '앰비션' 강찬용과 스트리머 계약을 한 상태이며 한화생명이 선수 출신과 스트리머 계약을 한 세 번째 사례다. - 출처 : 포모스

한화생명e스포츠가 ‘라바-영재’에 이어 ‘하루-큐베’와 계약을 종료했다. 5일 한화생명은 공식 SNS를 통해 ‘하루’ 강민승, ‘큐베’ 이성진과의 계약 종료를 알렸다. 한화생명은 지난 ‘라바-영재’ 소식에 이어 두 번째로 계약 종료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리빌딩을 시작했다. 한화생명은 SNS를 통해 “그 동안 두 선수가 보여준 헌신과 배려를 기억하겠다”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앞날에 행운을 빌겠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의 얼굴로 자리 잡았던 ‘큐베’ 이성진과 ‘하루’ 강민승이 함께 팀을 떠나는 셈이다. 또한 ‘라바’ 김태훈과 ‘영재’ 고영재에 이어 두 번째 계약 종료 소식으로, 한화생명은 본격적으로 리빌딩을 시작했다. - 출처 : 포모스

T1이 20일 담원을, 23일 DRX를 만난다. 아프리카와 kt 롤스터 역시 20일 경기에서 마주친다.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정규 시즌이 마지막 10주차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현재까지 DRX, 담원, 젠지, T1 네 팀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아프리카 프릭스와 kt 롤스터가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10주차에서 승점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20일 경기에선 담원 게이밍과 T1이 1경기에서 마주친다. 담원 게이밍은 현재 DRX와 승점 경쟁에 돌입했으며, T1 역시 젠지와 순위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또한 연승 중인 T1이 불굴의 담원 게이밍을 꺾을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면서 첫 경기부터 빅매치가 성사됐다. 2경기선 아프리카 프릭스와 kt 롤..

youtu.be/mWY1RQnajC8 서머 첫 승을 거둔 '리헨즈' 손시우가 얼마 전 '케리아' 류민석 영상 인터뷰에서 나온 이야기에 대해 답했다. 19일 서울 롤파크에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1경기에서 승리한 한화생명e스포츠 '리헨즈' 손시우는 9연패 탈출 소감과 함께 연패 과정에서 팀 분위기에 대해 전했다. 이어 DRX '케리아' 류민석이 영상 인터뷰를 통해 "김대호 감독님이 우리 조합이 바이퍼-리헨즈 조합보다 낫다"라고 전한 이야기에 대해 "당연하다. 선두 봇 듀오가 잘하는 게 맞다"며 소탈한 면을 보이기도 했다. 손시우는 9연패 후 9연승을 가자고 한 인게임 대화에 대해 "어려울 거 같지만 최대한 노력하고, 그럴 수 있도록 노..

스틸에잇의 한화생명e스포츠 카트라이더 팀이 아이템전서 강한 모습을 보인 강석인을 영입했다.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틸에잇(대표 남호형, 허호진)은 자사가 운영 중인 한화생명e스포츠 카트라이더 팀에 강석인을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강석인은 지난 2007년 데뷔해 ITbank, AN-게이밍, 알앤더스, 쏠라이트-인디고, 아프리카 프릭스 등 유수한 팀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아이템전 에이스로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으며, 통상 4회의 리그 우승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 선수다. 또한 현재 한화생명e스포츠 카트라이더 팀의 문호준, 최영훈 선수와 합을 맞춘 적이 있어 팀의 케미가 기대된다. 강석인은 오는 16일 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팬미팅에 참여해 팬들과 반가운 첫 인사를 나..

한화생명 박도현, 배성빈, 최영훈, 문호준(왼쪽부터). 지난 시즌 문호준이 보여준 경기력은 아쉬움이 컸다. 팀전 결승전에서는 샌드박스에게 힘 한번 써보지 못했고 개인전에서도 4위에 머무는 등 스스로도 만족하지 못할 성적을 거뒀다. 이제 문호준의 시대는 끝났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번 시즌 8강 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평가가 뒤집어지지는 않았다. 개막전 샌드박스에게 충격의 완패를 당했고 다른 팀들과의 경기에서도 한화생명e스포츠의 팀워크는 불안한 수준이었다. 게다가 아이템전 수장인 이은택이 건강상 이유로 리그 참여가 불가능해지면서 더욱 좋지 않은 상황에 놓였다. ◆무기한 리그 연기, 코로나19로 득 본 한화생명 8강이 끝난 뒤 전문가들은 이번 시즌도 샌드박스가 우승할 것이라 내다봤다. 다크호스가 있다면 락스 정..

온라인으로 진행된 LCK 스프링이 팀당 한 경기만을 남겼다. 하지만 아직도 결승 직행 팀과 승강전 나머지 한 자리가 결정되지 않았다. 12일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이 2라운드 3주 일정이 마무리됐다. 젠지와 T1 양강 구도로 흘러갔던 선두권은 두 팀이 주춤한 사이 DRX가 약진하며 세 팀이 결승 직행을 두고 노리게 됐고, 반면 하위권은 그리핀의 승강전이 확정된 가운데 APK와 한화생명, 그리고 샌드박스가 나머지 승강전 한 자리를 두고 마지막 경기를 벌이게 됐다. 포스트시즌 진출 팀은 모두 가려졌지만, 결승에 누가 선착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젠지가 한화생명에, T1이 kt에 덜미를 잡힌 사이 DRX는 6연승을 달리며 세 팀 모두 13승 4패인 상황. 득..

한화생명과 아프리카가 4강 진출을 위한 승리 사냥에 나선다. 12일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21경기와 22경기가 진행된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엑스퀘어를, 아프리카 프릭스는 휠즈를 상대하게 된다. 한화생명과 아프리카가 4강 진출의 9부 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