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227

[오피셜] 한화생명, 두두 제외 LCK 멤버 전원 계약 종료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가 ‘두두’ 이동주를 제외한 LCK 멤버 전원과의 계약을 종료하며 대대적인 로스터 개편을 알렸다. 한화생명은 22일 ‘온플릭’ 김장겸과 ‘처니’ 조승모의 계약 기간이 만료됐으며, ‘윌러’ 김정현, ‘카리스’ 김홍조, ‘쌈디’ 이재훈, ‘뷔스타’ 오효성, 그리고 ‘루카럭스’ 장유찬과의 계약이 합의하에 종료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화생명은 2022 시즌 스프링 스플릿을 3승 15패로 마친 뒤 서머 스플릿 역시 2승 16패로 종료, 두 스플릿 연속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소식과 함께 한화생명 측은 “선수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그동안의 노력과 수고에 큰 감사를 전한다. 선수들의 빛날 앞날을 위해 늘 응원하겠으며,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날 날을 기대한다.”라고 마지막 인사..

[오피셜] 한화생명 ‘쌈디’ 이재훈, 본인 계정 공유로 벌금 300만원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 소속 ‘쌈디’ 이재훈이 게임 내 운영 정책 위반으로 LCK 측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LCK 사무국은 17일 ‘2022년 제1차 e스포츠 제재’를 통해 이재훈에 벌금 300만원의 징계 처분을 결정했다. LCK 사무국은 지난 11월 3일 불건전 행위를 조사하는 라이엇 게임즈 담당팀으로부터 이재훈이 게임 내 운영 정책을 위반하여 30일 게임 이용제한 조치를 받은 사실을 전달받은 뒤 LCK 규정 위반 여부를 검토했다. 이를 통해 이재훈이 프로 선수 생활 도중 지인에게 계정을 장기간 공유한 것으로 확인했으나, 금전적인 목적이 없었던 점을 고려해 LCK 사무국은 LCK 규정집 9.2.6 및 10.1 조항, LCK 페널티 인덱스에 따라 “쌈디” 이재훈 선수에게 벌금 300만원을 부과..

한화생명, 'BURST IT' 상영회 통해 팬들과의 시간 마련

한화생명이 일 년동안 자신들을 응원해준 팬들과의 소통 시간을 마련했다. 22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 선수단의 목표와 도전, 열정을 담은 영상 콘테츠 ‘버스트 잇(BURST IT)’이 공개됐다. 팬들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한화생명은 한 해를 되돌아봄과 함께 자신들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상이 종료된 이후에는 영상 제작진과 선수단, 그리고 팬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손대영 감독은 “이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비록 좋은 성적은 아니었지만 저희는 그 안에서 치열하게 도전했다. 팬과 스스로에게 떳떳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이번 시즌 한화생명이 걸어온 길에..

[성기훈의 LCK 시즌 리뷰] "목표는 2023 롤드컵"..2보 전진 위한 한화생명의 후퇴

한화생명이 스프링 시즌에 이어 서머 시즌도 10위에 기록됐다. 베테랑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LCK에서 ‘육성’을 선택한 한화생명이 낮은 성적을 기록한 것은 예상 불가피한 일은 아니다. 그러나 팬들의 입장에서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다.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8강이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던 한화생명은 올해 팀의 중심이었던 ‘쵸비’ 정지훈과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를 떠나보내고 그 자리를 유망주 미드 라이너 ‘카리스’ 김홍조를 비롯해 ‘쌈디’ 이재훈, 그리고 LSB의 ‘온플릭’ 김장겸을 통해 메웠다. 선수들은 LCK에서 활동한 경험이 없거나 오랫동안 얼굴을 비추지 않았기 때문에 팀의 입장에서도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손대영 감독 또한 강팀이 되기 위해서는 베테랑 선수가 필요하다..

LCK 서머 15일 광동 대 한화생명 경기로 개막.. 결승은 8월 28일

오는 15일 개막하는 LCK 서머 대진이 공개됐다. 7일 한국 지역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리그를 진행하는 LCK는 lolesports 사이트를 통해 서머 일정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15일 개막전은 광동 프릭스 대 한화생명 e스포츠가 대결하며, 다음으로는 농심 레드포스 대 DRX가 대결한다. LCK 스프링 우승팀 자격으로 MSI에 출전해 준우승을 기록한 T1은 대회 개막 3일차인 17일 2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와 대결한다. 9주 일정으로 진행되는 정규 시즌 스케쥴은 8월 21일 종료되며 결승전은 8월 28일로 예정됐다. LCK 서머에서 우승한 팀은 가을에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을 얻는다. - 출처 : 포모스

다시 도전하는 롤드컵 진출의 꿈, 손대영 감독과 'Ver.2 한화생명'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8강이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팀의 중심이었던 ‘쵸비’ 정지훈과 ‘데프트’ 김혁규를 떠나보내고 그 공백을 아직 증명되지 않은 유망주 선수들과 ‘온플릭’ 김장겸을 통해 메웠다. 선수들은 아직 자신을 증명하지 못했거나 오랫동안 얼굴을 비추지 못했기 때문에 스스로를 증명해야 했다. 한화생명은 정규 리그 첫 대결 상대인 농심 레드포스를 완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경험 부족’은 새로워진 한화생명 선수들의 발목을 잡았다. 결국 운영 단계의 미숙함을 숙제로 떠안으며 이번 시즌을 10위로 마무리했다. 아쉬움이 남은 스프링 시즌이었지만 그럼에도 희망은 있다. 선수들의 경기력은 시즌을 거듭하며 더욱 발전하고 있으며, 새로운 합류한 코치진과 ..

[LCK] T1의 2022 시즌 첫 승리, 전 세계 49만 명 지켜봤다

지난 12일 새 시즌의 막을 올린 LCK 스프링 스플릿에서 현재까지 가장 높은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한 경기는 T1-광동 프릭스 경기였다. e스포츠 관련 시청 통계를 집계하는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첫 이틀 동안 진행된 4경기 중 가장 높은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한 경기는 T1 대 광동 프릭스의 1일차 2경기였다. 최고 시청자 수 49만여 명을 기록한 이 경기는 T1 출신의 ‘테디’ 박진성과 ‘호잇’ 류호성, ‘엘림’ 최엘림이 새로운 팀에서 친정팀과 시즌 첫 경기를 갖는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T1이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LCK의 모든 스플릿을 평정했던 담원 기아(이하 담원)와 kt 롤스터의 2일차 2경기도 41만여 명이 지켜보며 그 뒤를 이었다. 지난 시즌 일본 LJL서 ..

'페이커' 이상혁 새 도전 알릴 LCK 스프링 미디어데이 열린다

‘페이커’ 이상혁이 새로운 시즌의 출발을 앞두고 미디어데이를 통해 포부를 밝힌다. 5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는 ‘2022 LCK 스프링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오는 12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스프링 스플릿에 참가하는 10개 팀의 감독 및 선수들이 새로운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소개할 예정이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부분은 지난해 T1과 재계약한 페이커의 새로운 도전이다. 마이클 조던의 1995년 농구 복귀 보도자료 “I'm back"을 패러디하며 다시 한번 T1과의 동행을 선언한 이상혁은 세계 최고를 노리기 위한 첫 단계로 스프링 스플릿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이에 새로운 시즌을 맞이해 그와 T1이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미디어데이에서 ..

[롤드컵] 그룹 2라운드, 최고 관심 경기는 'LCK 팀 경기'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도 역시 최고의 관심 경기는 ‘LCK 팀의 경기’였다. e스포츠 관련 시청 통계를 집계하는 e스포츠 차트가 발표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1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의 최고 시청자 수 자료에 따르면 LCK 팀들의 경기가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2라운드에서 가장 높은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한 경기는 6일차 4경기였던 프나틱 대 한화생명 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의 경기였다. 202만여 명이 지켜본 이 경기는 1경기에서 PSG 탈론을 잡고 1라운드의 복수에 성공한 한화생명과 로열 네버 기브업(이하 RNG)을 잡아내며 반전을 노렸던 프나틱의 대결로 순위 경쟁에 있어 중요한 고비가 됐던 경기다. 이 경기에서는 초반 위기를 교전으로 넘겨낸 한화생명..

[롤드컵] 담원-젠지-T1-한화생명 모두 승리, LCK 유일 전승(종합)

롤드컵에 출전한 한국 4개 팀이 모두 승전보를 전했다. 대회에 참여한 리그 중 전승을 거둔 리그는 LCK 뿐이다. 12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에서 끝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경기에서 담원-젠지-한화생명-T1이 모두 승리했다. 2019년 우승팀과 2020년 우승팀의 대결로 관심이 집중된 담원과 펀플러스 피닉스의 첫 경기에서 담원이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너구리' 장하권의 친정팀 대결로도 관심을 끈 이 경기에서 담원은 초반 탑 접전에서 '칸' 김동하가 잘 버텨내는 와중 벌어진 초반 교전에서 '쇼메이커' 허수가 '도인비' 김태상을 잡아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이후 주도권을 내주지 않은 채 승리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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