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270

리-닝 게이밍 e스포츠/Road to 2023 롤드컵

Road to 2023 롤드컵 4번째 주인공은 바로~ 리-닝 게이밍 e스포츠입니다~! 2022년 11월 1일 원거리 딜러 라이트가 팀을 떠나고 탑 라이너 아러와의 재계약을 추진한다는 루머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루머와 달리 2022년 12월 11일에 아러, 뤼마오와 계약 종료를 발표했습니다. 아러는 EDG 이적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이어서 12일에 도인비와 계약 종료를 발표했습니다. 도인비는 이번 롤드컵 진출의 실패로 인한 자신감 상실과 아내의 임신 문제로 한 시즌을 휴식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원거리 딜러 라이트와도 결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차기 행선지는 웨이보가 유력하다는 루머입니다. 그리고 도인비의 대체자로 OMG의 크렘을 영입한다는 루머가 나왔지만, 크렘은 OMG에 잔류했고 대신 스카웃의 영입이 유력..

소개 2023.09.07

빌리빌리 게이밍 핑안 은행/Road to 2023 롤드컵

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 빌리빌리 게이밍 핑안 은행의 2023 시즌을 돌아보겠습니다. 2022년 12월 14일 미드 라이너 포포, 원거리 딜러 도고, 서포터 크리스프와 계약을 종료했습니다. 포포는 EDG의 이적이 유력하고 도고는 울트라 프라임으로 이적했고 크리스프는 웨이보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었습니다. 최종 로스터 루머로 빈-쉰-야가오-엘크-온 라인이 유력하다는 루머였습니다. 이후 2022년 12월 15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영입 선수들을 발표하며 위에 언급된 라인업이 확정됐습니다. 데마시아컵에서 온이 컨디션 문제로 결장하고 TT에 패해 탈락했으나, 유일하게 1:2로 세트를 따낸 덕분에 TES의 기권으로 부활하여 결승에서 TT에 복수하고 우승하였습니다. 비시즌 경기력에 아주 커다란 의미 부여까진 힘들지만,..

소개 2023.09.05

징동 인텔 e스포츠 클럽/Road to 2023 롤드컵

2023 롤드컵을 앞두고 진출팀들의 스토리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 첫 주인공은 바로~ 징동 인텔 e스포츠 클럽입니다~! 시즌 종료 후 옴므, 카나비 등의 핵심 코어 인원들이 팀을 떠날 예정이라는 불길한 루머가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하나 그와 함께 카나비의 대체자로 웨이를 데려온다던지, TES의 미드라이너 나이트의 영입에 가장 가까운 팀이라는 놀라운 루머가 이어졌습니다. 공식적 스토브 개막을 목전에 둔 11월 중순, 징동을 떠날 듯 했던 카나비가 잔류로 마음을 바꿨다는 루머가 나온 것에 더해 도인비가 카나비 - 룰러가 한팀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는 루머를 푸는 등 상황이 바뀌기 시작한 가운데 369-카나비-나이트-룰러-미싱이라는 슈퍼팀을 만들 거라는 썰들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1월 22일,..

소개 2023.09.04

[기록으로 본 LPL] '한국용병 대-호-황' LPL 미드라이너, 최고는 누구?

단 한명의 주전급 한국 미드라이너 그 누구도 '못한 선수'는 없었다. 쏜살같이 지나갔던 2023 LPL 서머, 이번 시즌에는 우승자 JDG-준우승자 LNG를 포함해 상위권 팀들이 완성된 스쿼드를 선보이며 우승자가 사실상 내정됐던 잔잔함, 그 속에서 펼쳐진 치열한 시즌을 보냈다. 이번에 다룰 포지션은 미드라이너다. '이 선수'가 지표를 토대로 MHN스포츠 선정 미드라이너 종합랭킹 1위에 올랐으며, 주전으로 활약한 한국인선수들 모두가 상위권에 위치했다. - KDA(130) 올 시즌 트리스타나-제이스 등 더욱이 데스관리가 중요한 챔피언들이 등장한 LPL. 미드라이너 중 종합 KDA분야 1위는 BLG 야가오였다. 야가오는 올 시즌 플레이오프까지 도합 KDA 5.09(3.3/2.3/8.4)를 기록했다. 특히 어시..

[LPL] 2023 항저우 中 리그오브레전드 대표팀, 최고 승률 챔피언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중국 리그오브레전드 대표팀의 '올 한해 최고승률' 챔피언은 뭘까? 먼저 중국 대표팀은 빈-슌/지에지에-나이트-엘크-메이코가 속해 있다. 그중에서도 미드라인의 나이트는 명실상부한 중국의 지배자로 거듭났으며, 소속팀 징동 게이밍의 선수들(369-카나비-룰러-미씽)과 캘린더 그랜드슬램에 도전하고 있다. 이외에도 빈(탑)-슌(정글러)-엘크(원거리딜러)는 같은 팀인 비리비리 게이밍(BLG)에서, 지에지에(정글러)와 메이코(서포터)는 에드워드 게이밍(EDG)에서 활약하며 올 한해 중국 국내대회에서 팀을 각각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과 플레이오프로 이끄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탑 라이너(빈) 탑 라이너 빈 천쩌빈의 2023 시즌 최다활용 챔피언은 잭스다. 그의 잭스는 스프링(11승/17경..

LPL-LCS서 롤드컵 진출팀 나왔다…LPL은 8일에 선발전 마무리 예정

4대 리그 중 LPL와 LCS에서 롤드컵에 진출할 팀들이 결정되기 시작했다.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오는 10월 10일에 개막해 11월 19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어 한국 e스포츠 팬들에게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번 롤드컵의 개막을 두 달 앞두고 벌써 5개 팀이 진출을 확정지었다. 가장 먼저 롤드컵 티켓을 거머쥔 팀은 중국 LPL의 JDG 인텔 e스포츠 클럽이다. 2023 LPL 스프링과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챔피언인 JDG는 2023 LPL 서머 플레이오프 5라운드에서 빌리빌리 게이밍 핑안은행(BLG)을 꺾고 결승에 진출, 최소 준우승을 확보하면서 2번 시드 이상을 가져갈 수 있게 되며 롤드컵 명단에 이름을..

[LPL] JDG, BLG 꺾고 결승행…가장 먼저 롤드컵 진출 확정

JDG가 BLG를 잡아내고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 30일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 양청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서머' 플레이오프 5라운드 승자전에서 징동 인텔 e스포츠 클럽(이하 JDG)이 빌리빌리 게이밍 핑안 은행(이하 BLG)에게 다시 한번 천적임을 증명하며 결승전에 선착했다. 1세트에서 JDG는 '카나비' 서진혁의 리 신이 '룰러' 자야-'미씽' 브라움과 함께 '엘크' 이즈리얼의 성장을 막고 탑에서도 성과를 거두는 등 전천후로 활약했다. 약 4천 골드 격차를 유지하며 대치하던 상황에서 JDG는 25분 한타 에이스와 함께 바론을 사냥해 쐐기를 박았다. 28분에 벌어진 마지막 한타에서 리 신과 자야를 내주고 재차 에이스를 띄운 JD..

[LPL] '5위 OMG 침몰' 유칼-호야의 끝나지 않은 여름

BLG는 최상위 시드 확정, 월드 챔피언십 진출 유력 LPL 서열 5위, '한타의 OMG'가 TT의 완벽한 한타에 무너졌다. 8일 오후 8시, 중국 3개 지역(선전-시안-상하이)에서 펼쳐진 2023 LPL 서머 6주 6일차 경기에서는 BLG가 NIP를 2-0으로, RNG가 WE를 2-1로, TT가 OMG를 2-0으로 각각 제압했다. 출전한 용병은 3경기 TT의 유칼-호야. 특히 3경기에서는 직전 주까지 리그 16위였던 TT가 5위 OMG를 2-0으로 압살하며 미라클 런을 이어갔다. 1세트에서는 유칼(제이스)의 라인전 압살, 그리고 정글-서포터의 완벽한 한타 구도로 게임이 갈렸다. 유칼은 9분경 상대 OMG가 획득한 전령 교전에서 상대 서포터 피피갓(브라움)을 잡아냈으며, 상대 미드라이너 크렘(트리스타나)..

[LPL] '라이벌 매치업' TT, 어쩌면 절호의 기회

아직 남겨진 가능성에 도전하는 썬더토크 게이밍의 선수들이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8일 오후 4시, 중국 3개 지역(선전-시안-상하이)에서 펼쳐지는 2023 LPL 서머 6주 6일차 경기에서는 BLG-NIP, WE-RNG, OMG-TT가 마주한다. 출전하는 용병은 유칼-호야(TT)다. 1경기에서는 단 한번의 업셋도 없었던 1위 BLG가 10위 NIP를 마주한다. 실력은 당연히 1위 BLG의 우세를 점칠 수 있으나, 경기에 임하는 마음가짐만큼은 NIP가 BLG보다도 처절할 것이다. 자칫 잘못하면 언제든 순위를 역전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NIP가 승리한다면 그 또한 이번 시즌 최고의 업셋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다만 업셋을 허용할 가능성은 크지 않은데, NIP는 현시점 플레이오프 확정권 강팀과의 경기에서 단..

[LPL] '스카웃 고군분투' LNG, iG에 완패

시즌 전 3대 강팀으로 꼽히던 스카웃-타잔의 LNG가 완벽하게 무너졌다. 스카웃도 팀의 패배를 끝내 막아낼 수 없었다. 25일 오후 4시, 중국 2개 지역(상하이-수저우)에서 펼쳐진 2023 LPL 서머 4주 7일차 경기에서는 RNG가 UP를 2-0으로, EDG가 RA를 2-1로, iG가 LNG를 2-0으로 각각 제압했다. 3경기에서는 약체로 꼽히던 iG가 LNG를 셧아웃시키는, 이번 시즌 최고의 업셋이 발생했다. 경기에서는 '나혼자 한다'를 촬영한 스카웃의 분전에도 LNG가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1세트에서는 iG의 '바텀 부수기' 전략이 완벽하게 통했다. 2분 솔로킬, 9분 바텀다이브를 시작으로 안(아펠리오스)을 키운 iG는 강제 교전 및 어그로 분배에 특화된 YSKM-티안전(카밀-렝가)를 앞세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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