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2 17

광주 서구-AI페퍼스, 상무고에 배구공 지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와 여자프로배구단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는 상무고등학교(교장 김영진) 학생들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배구공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광주광역시 교육감배 클럽대항전에서 우승한 상무고등학교는 배구에 대한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전달받은 배구공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상무고를 찾은 김이강 서구청장은 “AI페퍼스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유소년 배구선수 육성 및 저변확대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AI페퍼스가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 구단으로 거듭나도록 서구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AI페퍼스는 지난해 10월 서구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다양한 소통·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달 1..

배구 2024.04.12

5연패는 진짜 위험하다…광주, ‘무승+감독 공석’ 전북 제물로 분위기 반전 노린다

이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광주 FC는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개막 후 FC서울, 강원FC를 잡으며 2연승을 달리다 최근 4연패의 늪에 빠졌다. 포항 스틸러스전을 시작으로 대구 FC, 인천 유나이티드, 김천 상무에 모두 패했다. 지난해 광주는 2연패를 당한 적이 있다. 7경기 무승(3무4패)으로 침체한 적도 있다. 하지만 네 경기에서 승점을 하나도 얻지 못한 채로 흔들린 적은 없다. 3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킨 비결이었다. 올시즌에는 비교적 이른 시기에 위기가 찾아왔다. 개막 후 2연승을 기록할 때까지만 해도 지난해의 돌풍이 태풍이 되어 K리그를 삼킬 것처럼 보였지만, 초반 페이스가 급격하게 떨어졌다. 문제는 수비다. 광주는 ..

축구 2024.04.12

“1등하는 기분, 이렇게 안 좋을 수 있네요” 꽃범호 농담 반 진담 반…KIA, 류현진 안 나오는 한화 만난다[MD광주]

“1등 하는 기분, 이렇게 안 좋을 수 있네요.”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말에 위트와 센스를 섞을 줄 아는 지도자다. 11일 광주 LG 트윈스 전을 앞두고 슬쩍 웃으면서 위와 같은 코멘트를 내놨다.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농담이기도 하지만, 진심이기도 하다. KIA는 9~11일 LG와의 주중 홈 3연전을 싹쓸이했다. 지난 주말 삼성 라이온즈와의 2경기 내용이 좋지 않아 연패했던 흐름을 끊었다. 부상자가 속출했지만, 투타 뎁스의 힘으로 버텨내고 있다. 타선의 짜임새, 선발과 중간의 안정감은 최강이다. 실책이 많은 게 옥에 티지만, 장점들이 실책에 의한 데미지를 덮는다. 동시에 LG가 확실히 작년보다 불펜 상황이 좋지 않고, 타선의 응집력도 승부처에 약간 떨어지는 부분에 대한 이득도 봤다. 그렇게 K..

야구 2024.04.12

넥슨, 글로벌 토너먼트 ‘FC 프로 마스터즈’에 한국 대표 참가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 김정욱)은 오는 26일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의 글로벌 토너먼트 ‘FC 프로 마스터즈’에 한국 대표팀이 출전한다고 12일 밝혔다. ‘FC 프로 마스터즈’는 ‘FC 온라인’, ‘FC 모바일’의 한국, 중국, 태국, 일본, 베트남 등 총 5개국 대표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는 국가대항전이다.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펼쳐지며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경기장, 운영, 재원 등을 지원한다. ‘FC 온라인’ 대회에서는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의 2개 대표팀들이 출전해 8개 팀이 총 상금 15만 달러와 ‘FC 프로 챔피언스 컵’ 진출에 필요한 랭킹 포인트를 두고 경쟁한다. 경기는 5판 3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되며 지난 ‘2024 eK리그 ..

FC 2024.04.12

LCK CL 결승 관람 티켓 매진... 제 2의 '퍼팩트-루시드' 향한 관심 올라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인기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 육성 리그인 챌린저스 리그 결승 역시 매진되며 e스포츠 콘텐츠의 힘을 보였다. 12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 결승전 티켓이 경기 시작을 앞두고 모두 매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총 220여 석 규모의 WDG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이번 결승전 매진은 2024 시즌 들어 처음이다. 이번 결승에는 디플러스 기아와 kt 롤스터가 만나 우승 트로피를 두고 대결한다. 디플러스 기아가 우승할 경우 팀 통산 CL 3회 우승을 달성하며, kt 롤스터가 우승할 경우 첫 CL 우승을 차지한다. 스프링 초반 T1 아카데미에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인 레클레스가 합류하며 CL의 관심도가 높아졌지만, 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세계적 인기 애니메이션 ‘스파이 패밀리’와 파트너십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세계적인 인기 애니메이션 ‘스파이 패밀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2일 적용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스파이 패밀리 테마의 다양한 아이템과 새로운 ‘프라이즈 패스’를 다음달 1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스파이 패밀리는 비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위장 가족을 만들어 살아가는 스파이 ‘로이드 포저’의 모험을 쫓는 스릴 넘치고 유쾌한 이야기다. 로이드 포저는 모르지만 그의 아내는 숙련된 암살자이며, 입양한 딸은 텔레파시 능력을 갖고 있는 초능력자다. 스파이 패밀리는 수 천만부 이상 발행된 만화책 단행본을 비롯해 성황리에 방영된 2개 시즌의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업데이..

라이엇 게임즈, LoL 첫 ’탄막 생존‘ PvE 게임 모드 도입 예고

라이엇 게임즈가 PC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다중사용자 온라인 전투 아레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의 신규 모드 도입 계획을 공개했다. 올해 여름 출시 예정인 신규 모드는 기존 플레이어의 호평을 받았던 ‘오디세이: 구출’과 ‘침공 모드’처럼 PvE 모드로 개발 중이며, LoL의 기본적인 게임플레이 방식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다수의 인원과 함께 LoL 첫 ’탄막 생존‘ PvE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아레나 모드의 일부 콘텐츠를 개선한다. ▲참여 인원 확대(최대 16명) ▲게임 후반 아이템 빌드 전략을 지원하는 ‘프리즘 아이템’ ▲상점 외에도 ’모루’를 활용한 아이템 구매 기회..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아군을 무적으로 만드는 서포터 '샬럿' 업데이트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공동대표 김승후, 유태웅)이 개발한 '이터널 리턴'에 73번째 신규 캐릭터 '샬럿'을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샬럿'은 빛을 사용해 아군을 보조하고 피해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캐릭터다. 주요 스킬로 빛의 구체를 생성해 적군의 스킬 피해를 감소시키는 빛무리, 체력 비율이 가장 낮은 아군과 자신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치유의 빛, 스킬 발동 후 주변 아군이 무적 상태가 되는 기적 실현 등을 보유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캐릭터 '카페 매니저 헤이즈' 스킨과 캐릭터 '케니스'의 게임 내 이모티콘 4종도 추가됐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3일 '카카오게임즈배 2024 이리 서바이벌 시즌1' 결선을 카카오게임즈 컬래버레이션 PC방 오즈 PC카페 리저브강남역점에서..

이터널 리턴 2024.04.12

배틀그라운드 ‘2024 PWS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 12일 개막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봄의 제왕을 가리는 그랜드파이널이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크래프톤은 12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국내 프로 대회인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2024 PUBG WEEKLY SERIES, 이하 PWS) 페이즈 1’의 그랜드 파이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다. 13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시리즈(PUBG LVUP SERIES) 2024’ 페이즈 1에서 선발된 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PWS 페이즈 1은 PWS의 상반기 대회로, 위클리 스테이지와 그랜드 파이널로 진행한다. 앞서 지난 3주간 온라인으로 치러진 위..

배틀그라운드 2024.04.12

[PWS] 젠지-광동-다나와, 그랜드 파이널 유력 우승 후보들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1이 12일부터 3일간의 그랜드 파이널 일정에 돌입한다. 3주 동안 치러진 위클리 스테이지를 마친 16팀은 오프라인으로 무대를 옮겨 우승 트로피를 향한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이런 상황에서 젠지e스포츠, 광동 프릭스, 다나와e스포츠 등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먼저 젠지 e스포츠는 세 번의 위클리 스테이지에서 두 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1주 차에서 88점으로 3위를 기록한 후 2, 3주 차에서 연달아 정상에 선 것이다. 젠지가 두 번의 위클리 스테이지 정상에 오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교전력이다. 2, 3주 차 모두 막강한 교전력을 발휘한 비 있다. 특히 3주 차의 경우에는 10번의 매치에서 단 하나의 치킨을 뜯지 못했음에도 1위를 차지..

배틀그라운드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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