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2 12

‘64G·82이닝’ 과부하 우려했는데…KIA 전천후 사이드암 내복사근 손상, ‘2차 드래프트 이적생’ 기회 받을까

KIA 타이거즈 전천후 사이드암 투수 임기영이 내복사근 손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이탈했다. 지난해 64경기 등판·82이닝 소화로 과부하 우려를 받았기에 임기영의 부상이 더 안타까운 분위기다. 임기영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2차 드래프트 이적생’인 투수 이형범에게 1군 콜업 기회가 갈 수 있을까. KIA는 4월 1일 1군 엔트리에서 투수 임기영을 제외했다. 임기영은 2024 시즌 2경기(1.1이닝)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 0 2탈삼진 3볼넷을 기록했다. KIA 구단은 ‘임기영 선수가 어제(3월 31일 잠실 두산전) 경기 전 불펜 투구 도중 왼쪽 옆구리 불편함을 호소해 오늘(4월 1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MRI 검진을 실시했다. 그 결과 좌측 내복사근 미세 손상 소견을 받았다. 1주일 뒤 재검진할 계획..

야구 2024.04.02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꾸준한 개선으로 내실 다지기에 박차

넥슨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대규모 업데이트 라이즈(RISE)에 이어 신규 테마 노르테유를 업데이트하며 내실 다지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지난 2월 라이즈 업데이트로 아이템전에 캐릭터 스킬이 도입되고, 연속 매칭 시스템이 적용되는 등 다양한 변경점이 적용됐다. 특히 아이템전의 경우 캐릭터 스킬을 통해 전략의 다양화를 이뤄냈다는 평가와 함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만의 차별점을 갖췄다는 호평을 받았다. 넥슨은 업데이트로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21일 업데이트로 신규 테마 노르테유의 신규 트랙 10종과 신규 캐릭터 3종과 함께 스킬 미보유 캐릭터 일부에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킬을 추가하고, 캐릭터들의 스킬 밸런스 조정을 진행했다. 특히 피격 이용자의 주행 복귀 시간..

카트라이더 2024.04.02

데뷔 7년 만에 우승 '엄티' 엄성현, 다음 목표는 MSI

프로 커리어 처음으로 해외 무대에 도전했던 '엄티' 엄성현이 커리어 사상 첫 우승에 성공했다. 동시에 엄성현은 자신의 첫 국제대회 출전까지 앞두고 있다. 엄성현이 소속된 팀 리퀴드는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LCS 스프링 결승전에서 플라이퀘스트를 3 대 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팀 리퀴드는 5년 만에 북미 정상 자리에 복귀하며 기쁨을 누렸다. 이에 더해 올 시즌 합류한 엄성현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지난 2017년 진에어 그린윙즈 소속으로 처음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한 엄성현은 꾸준한 활약으로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날카로운 초반 동선과 이를 이득으로 연결하는 플레이가 일품이었다. 그..

2024 LCK 스프링 파이널 티켓 예매 4월 8일, 9일 개시

2024 LCK 스프링 최종 결승 진출전과 최종 결승전 티켓 예매가 각각 8일과 9일 시작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8일(월)부터 2024 LCK 스프링 최종 결승 진출전 티켓을 판매하며 9일(화)부터는 결승전 티켓 판매를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1월 막을 올린 2024 LCK 스프링 정규 리그는 지난달 24일(일) 경기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규 리그 1위부터 6위까지 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 3월 30일(일)과 31일(토) 플레이오프 1라운드 일정을 마쳤으며 3일(수)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 4일(목) T1과 한화생명 e스포츠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가 진행된다. 플레이오프 1라..

조기석, 도재욱 꺾고 8년 만에 ASL 4강 복귀

조기석이 2016년 이후 8년 만에 ASL 4강 무대를 밟았다. 조기석이 2일 서울 송파구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ASL 시즌 17 8강에서 도재욱을 3 대 1로 제압했다. 조기석의 압도적인 프로토스전 능력이 빛난 경기였다. 승리한 세 번의 세트에서 도재욱을 맞아 효율적인 물량전 기량을 뽐냈고, 결국 시즌 1 이후 16 시즌 만에 4강에 복귀했다. '라데온'에서 열린 1세트에서 조기석은 배럭 더블의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침착하게 병력을 모으던 조기석은 도재욱의 패스트 아비터 전략을 간파한 후 이에 대비하는 동시에 확장 지역을 늘렸다. 이후 상대의 아쉬운 스테이시스 필드 활용을 틈타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승기를 잡았다. 병력 격차를 벌린 조기석은 무난하게 경기를 굳히며 GG를 받아냈다. '블리츠..

4.2 경기 일정

스타1 ASL 시즌17 8강 ■ 조일장 (hero) VS 유영진 (Rush)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 Hanwha Life Esports Challengers VS Dplus KIA Challengers 2024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 Ninjas in Pyjamas VS Team WE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 시즌 ■ KIA 타이거즈 VS kt Wiz ■ 롯데 자이언츠 VS 한화 이글스 ■ NC 다이노스 VS LG 트윈스 ■ 두산 베어스 VS SSG 랜더스 ■ 키움 히어로즈 VS 삼성 라이온즈

'이터널 리턴' 지역 연고 e스포츠 대회 하반기 개최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은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서비스 중인 '이터널 리턴'의 지역 연고 e스포츠 대회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를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국내 첫 지역 연고제로 추진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상생 e스포츠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님블뉴런은 그동안 대전광역시와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지역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지속적으로 '이터널 리턴' 대회를 개최해 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지역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파급효과 및 성과지표 연구' 보고서에서 '이터널 리턴'은 지역 대표 이스포츠 종목으로서 특히 대전 지역에서의 입지 강화에 긍정적인 성과를 얻은 사례로 평가받기도 했다.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는 6월부터 진행되는 '이터널 리턴 시즌 4'와 9월부터 진행되..

이터널 리턴 2024.04.02

2024 LCK 아카데미 시리즈 오픈 토너먼트 3회차 ‘NaRa’ 우승, 상반기 트라이아웃 진행 예정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를 꿈꾸는 유망주들의 첫 번째 무대인 ‘2024 LCK 아카데미 시리즈(LCK Academy Series)’ 오픈 토너먼트 3회차 대회에서 아마추어 팀인 ‘NaRa’가 지난 3월 31일(일) 우승을 차지했다. LCK 아카데미 시리즈 오픈 토너먼트 3회차는 LCK 팀 산하 아카데미 9개 팀과 그 외 아마추어 팀 29개 팀 등 올해 상반기 최다인 총 38개 팀이 참가했다. 이중 ▲‘NaRa’ ▲’범인찾기’ ▲T1 이스포츠 아카데미 루키즈 ▲디플러스 기아 유스가 4강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NaRa’와 ‘범인찾기’ 팀이 맞붙었다. 두 팀은 1세트부터 합계 60킬 이상의 난타전 경기를 보여줬다. 팽팽한 균형을 이어가던 중 ‘범인찾기’가 정글 뽀삐를 활용한 전투 승리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터널리턴, 지역 연고 e스포츠 대회 개최

넵튠은 자회사 님블류런에서 개발한 '이터널리턴'의 지역 연고 e스포츠 대회 '이터널리턴 내셔널 리그'를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국내 최초 지역 연고제로 추진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상생 e스포츠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님블뉴런은 그동안 대전광역시와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지역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지속적으로 '이터널리턴' 대회를 개최해 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지역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파급효과 및 성과지표 연구 보고서에서 '이터널리턴'은 지역 대표 이스포츠 종목으로서 특히 대전 지역에서의 입지 강화에 긍정적인 성과를 얻은 사례로 평가받기도 했다. 이터널리턴 내셔널 리그는 6월부터 진행되는 시즌4와 9월부터 진행되는 시즌5 기간에 걸쳐 약 6개월간 진행되며, 8주 1..

이터널 리턴 2024.04.02

야구선수 이주형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이주형 선수입니다~! 송수초등학교 - 센텀중학교 - 경남고등학교 - 경남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주전 2루수를 맡았습니다. 당시 팀 동료였던 최준용과 함께 롯데 자이언츠의 1차 지명 후보로 언급됐습니다. 3학년 때는 주장을 맡았습니다. 당시 야수 중 최대어로 평가받았고, 청소년 야구 대표팀에도 뽑혔습니다. 청소년 대표팀에서는 김지찬과 함께 맹활약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3-4위 결정전에서 결승 홈런을 쳐내며 팀이 3위를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러한 활약들을 바탕으로 1라운드 지명 후보로 언급됐으나 타격에 비해 수비에서 불안정하다는 평가로 인해 2라운드로 밀렸고, 2라운드 3순위로 LG 트윈스에 지명됐습니다. 2020년 LG 트윈스에 입단하였습니다. 2021년 4..

소개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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