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3

베츠·오타니처럼 도영·성범 테이블 세터 가능?…확고한 꽃감독 “같이 붙이는 건 좋은데 3·4번이 이상적”

LA 다저스 테이블 세터 무키 베츠와 오타니 쇼헤이처럼 김도영과 나성범 테이블 세터를 볼 수 있을까. KIA 이범호 감독은 나성범 복귀를 앞둔 가운데 타순 구성에 대한 고민을 내비쳤다. 나성범은 4월 27일 함평 퓨처스리그 상무 전에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월 17일 시범경기 광주 KT WIZ전 주루 도중 햄스트링 부상 뒤 재활을 마치고 나선 첫 실전 경기였다. 이범호 감독은 나성범의 복귀 시점을 두고 다가오는 주 1군 등록을 예고했다. 이미 이 감독은 나성범은 퓨처스리그 경기를 굳이 많이 뛰지 않아도 된다는 뜻을 밝혔다. 나성범은 30일 혹은 5월 1일 광주 KT WIZ전에 1군 엔트리에 올라올 가능성이 커졌다.이범호 감독은 27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퓨처스팀에서 오늘 나성범 선수 타..

야구 2024.04.28

[PMPS] 매운맛 질주 농심, 선두 젠지에 1점차 추격

매운맛 질주를 보인 농심이 결국 선두에 1점 차이까지 근접했다.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4 페이즈2 2일차 매치3 에란겔에서 덕산이 지난 매치 초반 매서운 모습을 보였던 게임피티를 잡아내며 4위권 싸움에 불을 붙였다. 전 라운드 치킨으로 선두를 탈환했던 젠지는 초반 이동 중 한 명이 잡히는 아쉬운 상황을 만났고, 앵그리 역시 초반 세 명을 잃으며 농심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젠지는 포커스를 제압하기 위해 과감한 공격을 보였지만 2킬만을 얻은 채 한 명만이 살아남았고, 이후 바로 탈락했다. 기회를 맞은 농심은 바로 아래 순위인 DK를 잡아내며 킬을 추가했고, 이어 진입한 덕산까지 잡아내며 킬을 기록했지만 두 명을 잃으며 역시 힘든 상황을 맞았다. 하지만 계속 수로로 들어오는 ..

[PMPS] 노련한 후반 운영 보인 젠지, 103점으로 선두 탈환

첫 날 선두를 내줬지만, 노련한 경기 운영을 보인 젠지가 치킨을 가져가며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4 페이즈2 2일차 매치2 에란겔 경기 초반 지난 매치 치킨을 획득했던 농심이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차분하게 상대한 농심이 상대 넷을 모두 잡고 탈락시켰고, 아군을 모두 부활시키며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 이어 농심은 차순위 DK의 기절 로그가 뜬 것을 확인하고 공격해 추가 킬까지 챙긴 끝에 상대를 탈락시켰다. 중상위권 진입을 노리던 이엠텍이 락스에 발목이 잡히며 탈락한 이후 비슷한 순위대의 덕산 역시 탈락하며 기회를 놓쳤다. 이어 숨을 죽이고 있던 젠지가 베가를 잡은 포커스를 노려 킬을 가져왔다. 선두 앵그리도 힘든 길을 갔다. 락스와 대결하며 간신히 살..

[PMPS] 농심, 23점 치킨으로 페이즈2 2일차 기분 좋은 시작

이름에 비해 아쉬운 점수를 보였던 농심이 페이즈2 2일차 첫 매치 치킨으로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4 페이즈2 2일차 매치 1 사녹에서 선두 앵그리가 초반 한 명을 잃는 손해를 입었고, 이글 아울스가 랜드마크 경쟁에서 인파니티와 대결하며 서로 킬을 교환하며 큰 피해를 입었다. 하위권 팀 위주로 교전이 일어나는 가운데 중앙 진입을 노리던 팀들이 잡혀가며 미리 자리를 잡았던 팀들이 킬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어 이엠텍과 얼굴을 마주친 미래앤세종이 상대를 공략하며 포인트를 챙겼고, 농심 역시 비니가 절묘한 수류탄 투척을 보이며 킬을 기록했다. 초반 교전으로 반이 잡혔던 인피니티가 7킬이나 획득하며 포인트를 챙겼고, 농심도 어느새 7킬 이상을 챙기며 락스..

김민철 "'ASL' 마지막 우승자 느낌 있어…새 대회 첫 우승도 할 것" [인터뷰]

'ASL' 우승자 김민철의 다음 목표는 차기 시즌 우승이었다.지난 27일 서울 잠실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아프리카 TV 스타리그 시즌17'(이하 ASL 시즌17) 결승전이 열렸다. 이 대회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된 e스포츠 리그다. 결승전에서는 김민철 선수(SoulKey, 이하 김민철)와 조일장 선수(herO, 이하 조일장)와 맞붙었다. 김민철은 안정적인 수비와 운영을 바탕으로 조일장을 4대 3으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철은 이번 우승으로 ASL에서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4번째 ASL 2회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 이후에는 미디어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민철은 우승 후 "이번 결승전은 유독 긴장됐는데, 우승해서 덤덤하면서도 기쁘다"라고 소감을 ..

[FC 마스터즈] '소다' 홍지홍, 모바일 부문 초대 챔피언 등극

'소다' 홍지홍이 FC 프로 마스터즈 모바일 부문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홍지홍이 28일 대전 유성구 드림아레나에서 열린 FC 프로 마스터즈 2024 모바일 부문 결승에서 중국의 '웨폰'을 2 대 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섰다. 먼저 열린 승자전 경기에서 '웨폰'에게 0 대 2로 패했던 홍지홍은 최종 결승 진출전서 열린 한국 내전을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웨폰'과의 리턴 매치를 승리한 홍지홍은 우승에 성공했다. 먼저 승자전 경기를 치른 홍지홍은 중국의 '웨폰'에게 패하며 최종 결승 진출전으로 탈락했다. 결승 진출전에서 '조스카'와 한국 내전을 치른 홍지홍은 1, 2세트 모두 골든 골로 승리하면서 결승전에 진출했다.결승전 1세트에서 홍지홍은 경기 시작과 함께 굴리트로 측면을 공략했다. 이후 절묘..

FC 2024.04.28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배영준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Sponge 배영준 선수입니다~! 전임자인 크로코와 마찬가지로 초반 설계와 싸움, 그리고 플레이 메이킹에 강점이 있는 선수. 시그니처 픽 신 짜오를 필두로 한 변수창출 능력이 특히 뛰어난 편으로, 초반부에 빠른 갱킹을 설계하고 소규모 난전을 유도하는 데에 확실한 강점이 있습니다. 상대 정글러와의 교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편. 다만 약점 역시 크로코와 비슷한데 중후반에는 존재감이 지워지는 걸 넘어 헤매다가 의문 사하거나 뇌절로 들이박다가 데스를 기록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스프링 때 바닥을 뚫고 지하까지 내려갔던 크로코의 처참했던 폼을 고려하면 지속적으로 판을 깔아주는 스폰지가 오히려 좋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주한처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기만 하면 ..

소개 2024.04.28

[FC 마스터즈] 'FC 온라인-모바일' 동반 우승 노리는 한국 대표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의 FC 프로 마스터즈 한국 대표가 동반 우승을 노린다.27일 대전 유성구 드림아레나에서 열린 FC 프로 마스터즈 2024 2일 차가 마무리됐다. 'FC 모바일'에서는 한국 대표 '조스카'가 한일전과 한중전에서 연달아 승리를 거두며 최종전에 올랐다. 'FC 온라인'에서는 kt 롤스터가 승자전에서 그라츠에 0 대 3으로 완패했지만, 아직 최종전을 남겨둔 상황이다. 먼저 'FC 모바일'은 한국 대표의 결승 진출이 확정됐다. 첫날 2연승을 달린 '소다'가 이미 승자전에 올라있고, 두 번째 날 패자조에서 경기를 치른 '조스카'가 2연승을 기록하며 최종 결승 진출전에 올랐기 때문이다. 만일 '소다'가 승자전에서 패한다고 하더라도, 결승 진출전에서 한국 내전이 성사된다. 'FC 온라..

FC 2024.04.28

에이핑크 보미, ♥라도와 열애 중..오하영 "멤버들 연애에 예민"(아는형님) [종합]

2024.04.28.그룹 에이핑크가 13년 우정의 비결을 밝혔다.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에이핑크 완전체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초롱은 에이핑크가 13주년을 맞이한 데 대해 "시간이 그렇게 간 게 실감이 안 난다. 아직도 우리는 같이 활동하는 게 재밌다"라고 밝혔다. 오랫동안 팀을 유지한 비결에 대해 정은지는 "팀워크가 엄청 좋은 거 같진 않다. 각자 개성이 다르고 취향이 다 다르다. 근데 케미가 좋다"라고 밝혔다. 민경훈은 "연애하면 서로 얘기하냐"고 물었고, 오하영은 "나 그런 거에 되게 예민하다. 남주 언니가 연극을 해서 보러 갔는데 키스신을 14번 정도 하더라. 너무 충격을 받았다"며 "'응답하라 1997'에서 은지 언니가 키스신을 찍은 걸 보고 울었다...

걸그룹 종합 2024.04.28

'철벽' 김민철, 스타 e스포츠 리그 ASL 2회 연속 우승

'철벽' 김민철이 ASL(아프리카 TV 스타 리그)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SOOP(구 아프리카TV)은 지난 27일 서울 잠실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펼쳐진 ASL 시즌17 결승전에서 김민철이 조일장을 4대 3으로 꺾고 우승했다고 밝혔다.ASL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하는 e스포츠 리그다.이번 결승전에서는 안정적인 수비력과 운영으로 지난 시즌16 우승을 차지한 저그 김민철과 또 다른 저그 강자 조일장이 맞붙었다. 오프라인 현장 좌석이 전석 매진될 정도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1경기에서 김민철은 기존의 스타일과 다르게 초반부터 다수의 저글링을 활용했지만, 조일장의 수비에 막히며 선취점을 빼앗겼다.이어진 2경기 김민철은 본인의 장점인 수비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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