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FC 이정효 감독이 축구 외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를 벗어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고 전했다. 6일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6라운드 김천 상무-광주 FC전이 열린다. 김천은 3승 2패, 승점 9로 리그 3위다. 2연승으로 시즌을 시작한 광주는 이후 내리 3연패로 승점 6, 7위다. 감독 커리어 첫 3연패다. 이정효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나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보다 다른 외적인 부분이 많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축구만 하고 싶다. 잡생각이 들지 않게끔 날을 새더라도 축구에만 몰입하려고 한다"라고 했다. 이정효 감독은 최근 광주 프론트를 두고 광주시장과 노동일 광주 FC 대표에게 전해져야 할 사항들이 구단 선에서 잘리고 있다면서 변화를 촉구한 바 있다. 직전 인천전에서는 서포터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