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권 44

담원 기아/Road to 롤드컵 2022

Road to 롤드컵 2022 12번째 주인공입니다. 바로~ 담원 기아입니다~! 2021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는 칸, 쇼메이커, 캐니언, 베릴이 있으며, 감코진은 푸만두, 아레스 코치와 양대인 분석관이 있습니다. 병역 문제로 사실상 선수 활동이 어려운 칸을 제외하고,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3명의 선수가 모두 계약 종료되는 만큼, LCK 관계자뿐만 아니라 해외 롤 이스포츠 관계자, 팬들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담원의 자본력에 여전히 물음표가 따라다니고 있어서 과연 세 명의 선수를 모두 붙잡을지, 아니면 남은 고스트를 중심으로 리빌딩을 할지 각 선수들의 행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담원 입장에서는 이 3명의 선수를 모두 재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11월 ..

소개 2022.09.17

[LCK] 이상적인 탑 라이너 '너구리', 그가 말하는 솔킬각

“1세트 바텀 다이브, 해당 상황이 다시 연출된다면 다시 한 번 킬각을 볼 것 같다” 27일, DK가 한화생명을 2대 1로 제압하며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두두’ 이동주와의 쉬지 않는 킬 교환으로 탑 라인의 매력을 보여준 ‘너구리’ 장하권이 솔킬각의 순간들을 밝혔다. 승리 소감으로 “첫 세트를 패배하면 2대 0으로 졌었다. 오늘 역전승을 거두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장하권. 그는 이동주와의 1세트 대결이 심장 쫄깃했다는 입장을 밝히며 1세트 네 번의 솔로킬 장면을 설명했다. 피오라를 플레이한 장하권과 그웬을 플레이한 이동주는 각각 네 번의 솔로킬을 주고 받으며 2번씩 서로를 상대로 킬을 가져갔다. 나르가 없는 상황에서 장하권은 피오라의 W 스킬 ‘응수’의 밸류를 높게 평가해 라인전 단계..

[LCK] '너구리' 장하권의 욕심 "결정적 순간에 팀 승리 기여하고 싶어"

2연패 뒤 2연승으로 단독 3위까지 올라선 DK의 ‘너구리’ 장하권이 승리 소감과 자신의 욕심에 대해 이야기했다.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3주 5일차 1경기에서 DK가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에 2-0으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오늘 경기 승리하면서 2연패 후에 2연승을 달성해서 기분이 좋다.”라고 이야기한 장하권은 최근 어떠한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는지를 묻는 질문에 “시즌 초반인데 너무 아쉬운 모습이 보여서 마인드 컨트롤이 쉽지는 않았다. 팀에 들어온 뒤 합을 맞추기는 했으나 이야기를 나눌 틈이 없었는데 최근 연습량을 늘리면서 감독님이나 선수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눌 기회를 자연스럽게 늘려갔다.”라고 답했다..

LCK 서머 시즌, T1의 독주를 '너구리'가 막아설까?

'T1의 독주, 누가 막아설까?'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이 15일 개막, 3개월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매년 서머 시즌은 롤드컵(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할 팀을 가리는 무대이기에, 그 중요성이나 치열함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스프링 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팀으로선 서머 시즌에도 기세를 이어나가 롤드컵까지 나서겠다는 계획인 반면 아쉬움을 가진 팀들에겐 역전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서머 시즌 우승팀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3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에 LCK 1번 시드를 받아 직행한다. 이번 시즌 최고의 관전 포인트는 역시 T1의 독주를 과연 누가 깰지의 여부라 할 수 있다. 여기에 담원 기아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너구리' 장하권이 1년 반만에 친..

[LCK 미디어데이] 서머 스플릿 최고의 화두는 '너구리' 장하권의 복귀

2022 LCK 서머 스플릿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모았던 선수는 단연 담원 기아(이하 담원)로 복귀하는 ‘너구리’ 장하권이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2022년 LCK 서머 스플릿을 앞두고 대회에 참가하는 10개 팀의 감독과 선수들을 한 자리에 모아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내구성 패치나 코로나 이슈, 주 5일제에 따른 선수들을 체력 배분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먼저 이번 시즌에 경계 또는 기대되는 선수들을 꼽아달라는 요청에는 담원 기아(이하 담원)의 ‘쇼케이머’ 허수와 ‘캐니언’ 김건부, ..

돌아온 '너구리', 뜨거워진 여름 '한체탑' 경쟁 [LCK]

전 세계를 제패했던 탑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이 반년간의 휴식을 마치고 친정팀 담원 게이밍 기아로 복귀했다. ‘2020 세체탑(세계 최고의 탑 라이너)’이 약 1년 반 만에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반응은 매우 뜨겁다. 특히 올여름부터 펼쳐질 쟁쟁한 탑 라인 경쟁 구도에 벌써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담원 기아는 20일 장하권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7년 담원 기아 유니폼을 입은 그는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와 함께 2020 LCK 서머 시즌 우승, ‘2020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2020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그는 중국 ‘LoL 프로 리그(LPL)’의 FPX로 이적했다. 하지..

[오피셜] 담원 기아로 돌아온 '너구리' 장하권

‘너구리’ 장하권이 친정팀 담원 기아로 돌아왔다. 20일 담원 기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하권이 팀에 복귀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짧은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 영상에서 장하권은 “같이했던 멤버들과 코치진이 담원 기아에 있다. 합을 맞췄던 팀을 가는 것이 모두에게 편하다고 생각했다”며 친정팀 복귀 이유를 밝혔다. 돌아온 소감으로는 “세 시즌 만에 돌아왔다. 재회가 반갑고 감회가 새롭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으며, “다른 게임도 하고 롤도 했다. 대회도 보면서 푹 쉬었다”는 근황을 밝혔다. 복귀를 결정한 이유도 들어볼 수 있었다. 장하권은 “친구와 약속을 했다. 스프링 시즌이 끝날 때까지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하면 다시 프로게이머 생활을 해보는 것이 어떤지 친구가 물었다. 스프링 시즌이 끝날 때..

펀플러스 피닉스/리그 오브 레전드/2021 시즌

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 펀플러스 피닉스입니다~! 선발전 탈락 이후 로스터 붕괴의 가능성이 제기되기 시작했습니다. '도인비' 김태상 - '김군' 김한샘의 경우 지난 롤드컵 우승 이후 은퇴를 생각하고 있었으나 한 시즌 더 해보기로 한 상황인지라 은퇴 가능성이 생긴 데다 칸 역시 1년 내내 IG와의 4강이나 MSC 조별리그 정도를 제외하면 그다지 인상적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탓에 LCK로의 리턴 가능성이 제기될 정도로 입지가 불안정해졌기 때문. 다만 도인비와 티안은 2021년까지 계약이 되어있고, 봇 듀오는 2022년까지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하지 않는 이상 탑을 제외하면 로스터가 크게 바뀌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그리고 그 예상대로 스토브리그 오픈과 동시에 '칸' 김동하 -..

소개 2021.09.23

'레벨 업'한 LV.99 너구리

17일, 많은 팬들이 기다리던 '너구리' 장하권 선수의 생일이 찾아왔다. 너구리는 지난 2017년 3월 아이 게이밍 스타(IGS)에서 첫 프로생활을 시작한다. 동료들과 아마추어(3부) 대회를 나가며 실력을 쌓아가던 너구리는 IGS에 스카웃되며 갑작스럽게 지은 '너구리'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게 된다. 그 때부터 역사를 써내려간 너구리는 담원에서 첫 시즌 승격에 실패하지만 결국 2부(챌코) 선수에서 1부 선수로, 1부리그 중위권 팀 선수에서 우승팀 선수로 팀과 함께 매 순간 '레벨 업'을 거듭한 끝에 '롤드컵 우승'이라는 '지존(최고 레벨)'에 다다른다. 이제는 해외(LPL)로 새로운 도전을 떠난 너구리, 그의 '레벨 업' 장면들을 지금 다시 만나본다. 1. LV.1 WATCHER (1레벨 감시자) 2부리그..

LPL 우승으로 포지션 변경 성공한 '샤오후' "너구리 꺾었으니 MSI도 자신있다"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이 18일 중국에서 펼쳐진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결승전에서 펀플러스 피닉스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통산 4번째 자국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RNG는 5월 6일에 개막하는 2021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하게 된다. '샤오후' 리위안하오는 이번 스프링 개막 전 팀을 위해 탑 라이너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2015년 5월 중순부터 RNG 소속으로 활동한 그에게도 새로운 도전일 수 밖에 없었다. '샤오후'는 라인전에서 다소 부족할 때도 있었지만 뛰어난 안정성을 기반으로 RNG의 정규 시즌 1위 달성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결승전 후 인터뷰에 나선 '샤오후'는 이번 스프링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팀 로스터와 포지션 등 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