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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돌아보기] RNG가 우승 트로피-LPL 위상 들어 올렸던 2018 MSI

2018년 5월 초에 개막한 2018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는 독일 베를린과 프랑스 파리에서 펼쳐졌다. 2017 MSI와 유사하게 플레이-인 스테이지 후 본선이 진행됐다. 베트남의 VCS가 GPL에서 분리되면서 총 14개 팀이 참가했고, VCS는 LMS와 함께 플레이-인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시작했다. 베트남의 에보스는 터키의 슈퍼매시브를, LMS의 플래시 울브즈는 독립국가연합의 갬빗 e스포츠를 꺾고 본선에 합류했다. 그렇게 플레이-인이 마무리 되고 본선 그룹 스테이지에 오른 팀은 LCK의 킹존 드래곤X, EU LCS의 프나틱, NA LCS의 팀 리퀴드, LPL의 로얄 네버 기브업(RNG), 플래시 울브즈와 에보스 e스포츠였다. 2017년 MSI에 이어 본선에 연속으로 출전한 팀은 플래시 울브즈 ..

[LPL Report] 험난했던 여정 마친 RNG, 리빌딩 성공 비결은?

로얄 네버 기브 업, 로얄 클럽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던 팀이었다. 지난 2013년에는 LPL 플레이오프 1위를 차지하고, 월드 챔피언십 시즌 3에서 SKT에 밀려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황금기를 겪었다. 지난 2019년 우지의 은퇴 이후로 2020년 봄 7위, 여름 9위를 기록하며 부침을 겪던 RNG는 과연 어떻게 성공하게 된 걸까? ■ 발빠르게 움직인 '스타 선수' 영입 지난 시즌 LPL에 돌풍을 일으켰던 이스타 게이밍(E-star), 바로 이 이스타의 중심에 있던 선수가 '크라인'이었다. 당시에도 르블랑과 신드라 플레이로 정평이 나 있던 크라인(Cryin)은 원래 YM을 거쳐 로얄클럽에 정착하게 된 유망주였다. '샤오후'에 밀려 출전 기회가 없던 크라인은 결국 '유망주 집합소' 이스타(현 울트..

[LPL] RNG, 5세트 백도어 엔딩으로 TES 격파..준결승 진출 성공

RNG '크라잉'과 '샤오후'가 백도어로 경기를 끝냈다. 10일 중국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4라운드 패자전에서 로얄 네버 기브업(RNG)가 탑e스포츠(TES)를 풀세트 접전 끝에 제압하는 데 성공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TES는 사이온-니달리-레넥톤-트리스타나-레오나로 조합을 짰고, RNG는 루시안-헤카림-빅토르-카이사-노틸러스로 경기에 나섰다. 경기 초반 엇비슷하게 킬스코어를 맞춰 나가던 와중, 탑 1차 포탑을 파괴한 TES가 근소한 우위를 점했다. RNG는 연이어 교전을 시도하고 TES의 드래곤 영혼 획득을 방해하며 흐름을 뒤집는 데 성공했다. 37분 한타에서 에이스를 거둔 RNG는 1세트를 승리하고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1세트를 패배한 TES의..

RNG, 7시즌 만에 LPL 정규시즌 1위 차지(종합)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 7시즌 만에 LPL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RNG는 28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1 LPL 스프링 최종전서 LGD 게이밍에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RNG는 시즌 14승 2패(+21)를 기록하며 EDG(13승 3패, +20)를 제치고 정규시즌 1위를 확정 지었다. RNG가 정규시즌서 1위를 차지한 건 지난 2017년 서머 이후 7시즌 만이다. 당시 활동했던 선수는 '렛미' 안준줴, 'Mlxg' 리우시우, '우지' 지안쯔하오 등이었다. 양대 리그로 진행됐던 LPL 서머서 RNG는 시즌 12승 4패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지만, 결승전서 EDG에게 2대3으로 패했다. 중국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4강전서 SKT T1을 넘지 못하며 결승..

RNG 연승 이끈 '샤오후', 2021 LPL 스프링 7주차 최우수 선수 선정

RNG의 탑 라이너 '샤오후'가 7주차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LPL은 지난 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7주차 라인별 우수 선수와 7주차 최우수 선수, 7주차 신인을 선정했다. 로얄 네버 기브업(RNG)의 탑 라이너 '샤오후' 리위안하오는 7주차 MVP 3회 수상에 힘입어 7주차를 빛낸 탑 라이너와 동시에 7주차 최우수 선수가 되었다. '샤오후'는 7주차 LNG전 1세트에서 MVP를 받았고, 2위인 EDG와의 맞대결에서 단독 MVP를 수상하며 팀의 연승을 이어나가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같은 팀 미드 라이너인 '크라잉' 위안청웨이도 연승에 힘입어 7주차 미드 라이너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7연승으로 매섭게 기세를 끌어 올리고 있는 RA의 원거리 딜러인 '아이보이' 후셴자오와 서포터 '항' 무핑..

'우지', RNG과 결별..선수 복귀 올해는 아니다

LPL 최고의 스타로 평가받는 '우지' 지안쯔하오가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 결별했다. 하지만 올해까지는 선수로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우지'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RNG와의 결별을 발표했다. 그는 "오늘부터 에이전시가 RNG에서 小象大鹅公司(리틀 엘리펀트 빅 구즈 컴퍼니)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2012년 로얄 클럽(RNG 2군 팀)에서 데뷔한 '우지'는 OMG, QG 리퍼스, 뉴비를 거쳐 2016년부터 RNG에서 활동했다. 2013년과 2014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준우승을 기록한 '우지'는 2017년에는 4강까지 올랐지만 SKT(현 T1)에게 2대3으로 패해 결승전에 올라가지 못했다. 2018년 LPL 스프링서 처음으로 우승을 경험한 '우지'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

[LPL] RNG '밍' 시센밍, 역대 3번째 3,500 어시스트 달성

로얄 네버 기브 업(RNG) 서포터 '밍' 시센밍이 LPL 역대 3번째로 3,50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센밍은 7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1 LPL 5주 차 스프링 인빅터스 게이밍(IG)과의 경기서 22어시스트를 추가하며 3,500어시스트를 돌파했다. 1세트서 레오나로 17어시스트를 기록한 시센밍은 2세트서는 그라가스로 5어시스트를 추가했다. 2015년 프로 데뷔를 한 시센밍은 2016년 RNG에 합류했으며 현재까지 팀의 주전 서포터로 활동 중이다. LPL서 역대 최다 어시스트는 에드워드 게이밍(EDG) '메이코' 티안예의 5,609어시스트이며 지금은 LPL 해설자로 활동 중인 LGD 게이밍 레전드 '필' 첸 보가 4,014어시스트로 2위를 기록 중이다. 4위는 OMG '콜드' 리우시우가 3..

[LPL] 첫 승 신고 실패한 LGD, 첫 패배 기록한 RNG

지난 1일 상하이 LPL 스타디움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5주 1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쑤닝은 LGD 게이밍에게 깔끔한 2:0 승리를 거뒀고, BLG 핑안은행은 로얄 네버 기브업(RNG)을 상대로 역스윕을 달성하며 RNG에게 첫 패배를 안겨주었다. 1경기에서 쑤닝은 시종일관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무난하게 LGD를 제압했다. 1세트에서 쑤닝은 두 번의 전령을 모두 사냥했고, 바론 버프를 두르며 스노우볼을 굴렸다. 이어진 2세트에선 '환펑' 카이사가 초반부터 킬을 올려 라인전에 힘이 붙었다. 주도권을 쥔 쑤닝은 23분 바론 한타로 쐐기를 박고, 30분에 경기를 끝내며 3승 3패로 매치 승률 5할을 맞출 수 있었다. BLG와 RNG가 격돌한 2경기에선 이변이 일어..

[LPL 돋보기] 전통의 강호 RNG와 EDG의 부활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 에드워드 게이밍(EDG)은 LPL을 대표하는 라이벌 팀이다. 북미 LCS로 넘어간 LMQ의 시드권을 구입해 2014년부터 LPL에 참가한 EDG는 스프링서 인빅터스 게이밍(IG)을 꺾고 첫 우승을 차지한 뒤 2015년 스프링까지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2016년과 2017년 서머서도 정상에 오른 EDG는 LPL서 최다 우승 기록(5회)과 준우승 3회, 정규시즌 전승(2016년 서머, 16승 무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15년 2부 리그로 강등된 로얄 클럽(현 RNG 2군)이 비시 게이밍의 형제팀이자 1군으로 승격된 비시 포텐셜 게이밍의 시드를 새롭게 구입해 창단한 RNG는 2016년 스프링서 '루퍼' 장형석, '마타' 조세형을 앞세워 EDG를 3대1로 제압하고 처음으..

전통의 강호 EDG-RNG 공동 선두..2021 LPL 스프링 4주 차 순위

전통의 강호 EDG와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 2021 LPL 스프링서 순항하고 있다. 2021 LPL 스프링 정규시즌이 4주 차가 마무리된 가운데 EDG와 RNG가 5전 전승(+8)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16년부터 라이벌 관계를 형성한 EDG와 RNG는 2020년에는 리빌딩에 실패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EDG에게 1대2로 패했던 FPX는 4연승에 성공하며 3위로 올라섰다. 팀 최다인 개막 5연승을 질주하던 WE는 RNG에게 0대2로 패하며 연승 행진이 끝났다. WE는 5승 1패(+6)를 기록하며 4위로 내려앉았다. '타잔' 이승용이 활약 중인 리닝 게이밍(LNG)은 4승 1패(+4), 5위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개막 2연패를 당했던 TES는 3연승을 질주하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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