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280

[LPL] 스프링 스플릿 14일 개막...V5는 NIP로 팀명 변경

중국의 리그오브레전드 최상위 리그 LPL이 오는 14일부터 10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LPL은 한국 시간으로 9일 새벽 공식 소셜 네트워크 등을 통해 2023 시즌 스프링 스플릿의 진행 일정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스프링 스플릿은 오는 14일부터 3월 26일까지 진행되며 평일은 하루 2경기, 주말은 하루 3경기씩 소화해 주당 최소 2일, 최대 7일까지 치러진다. 경기장은 상하이 시안, 선전, 쑤저우 등 4개 지역에서 진행되다가 3월 7일 경기부터는 베이징에서도 경기가 열리게 된다. 개막일인 14일에는 펀 플러스 피닉스(FPX) 대 팀 WE의 경기를 시작으로 애니원즈 레전드(AL) 대 인빅터스 게이밍(IG)의 경기, 그리고 빌리빌리 게이밍 대 JDG 인텔의 경기 등 총 3경기가 진행된다. 또한 마..

[박상진의 e스토리] 군필 현역에서 LPL 감독까지, 중국 무대 도전하는 '조커' 조재읍

한국에서 군대는 남성들의 삶에 하나의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 '조커' 조재읍 역시 전역 이후 프로게이머에 도전해 팀을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최상위 리그인 LCK로 끌어올렸다. 그리고 이렇게 끌어올린 팀이 강등 위기 상황에 빠지자 선수에서 코치로 전향하고 LCK 잔류를 성공시켰다. 비록 조재읍 코치는 리브 샌드박스 시절 팀을 LCK 결승이나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시키지는 못했지만, 시즌 초만 해도 힘들어 보이던 소속팀을 두 해 연속 시즌 막판 누구나 만나면 경계해야 할 팀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리그 최고의 공격 성향을 보이며 이 팀이 어떤 팀인지 다들 기억하게 했다. 시즌 중 조재읍 코치는 이러한 팀의 공격적인 성향에 대해 "어떻게 되든 결과는 같으니 뭔가 바꿀 수 있도록 했고, 그게 공격적인 모습"이라는..

[LPL] 위태로운 '프로들' 2022 데마시아컵 3일차 결과

16팀중 단 3팀만 통과할 수 있는 데마시아 컵에서 '아마추어의 반란'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마무리된 2022 데마시아컵 예선 라운드 3일차 경기에서는 LDL(LPL 2부) 프로팀인 SDX-팀 피나클에 이어 칭저우 게이밍이 탈락을 확정했다. 칭지우 게이밍(Q9)은 마지막 경기에서 'LDL 단두대 매치' 끝에 MAX에게 무릎을 꿇었다. 경기는 단 8분 만에 기울었다. 전령 교전에서 상대의 전령을 저지하기 위해 과감한 포지셔닝을 펼치던 칭지우의 정글러 포세이큰(Forsaken, 세주아니)이 적진 한가운데서 사망, 이어 탑 라이너 뉴(잭스)가 같이 사망하며 게임이 크게 기울었다. 칭지우 탑 라이너 뉴는 단 10분 만에 상대 탑 라이너 가비(크샨테)에게 3데스를 당하며 '탑 차이'가 벌어졌고 만날..

2022 LPL 어워드 부문별 후보 공개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 사망 애도기간으로 연기됐던 ‘2022 LPL 올스타 위크엔드’의 재개가 발표되며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2 LPL 어워드’의 후보가 공개됐다. LPL은 한국 시간으로 8일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2022 LPL 어워드’의 각 부문별 후보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LPL의 2022 시즌을 돌아보고 선수 및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0개 부문의 시상이 준비 중이다. 2022 시즌의 최고 선수를 뽑는 MVP에는 서머 스플릿 우승 팀인 JDG 인텔(이하 JDG)에서 ‘369’ 바이자하오. ‘카나비’ 서진혁, ‘야가오’ 쩡치 등 세 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으며, 스프링 우승팀인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의 ‘샤오후’ 리위안하오, 그리고 스..

LPL, ‘2022 올스타 위크엔드’ 연기 결정

LPL이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던 ‘LPL 올스타 위크엔드’ 행사를 연기한다. LPL은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2022년 ‘LPL 올스타 위크엔드’ 행사의 연기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유감이다. 팀 선발식 행사 역시 연기된다.”라고 발표했다. 이와 같은 갑작스러운 행사 연기는 지난 30일 중국의 장쩌민 전 국가주석이 백혈병 투병 중 사망하며 애도 기간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행사 일정은 애도 기간이 종료된 뒤 재조정될 것으로 보이며 LPL 측도 “새로운 날짜가 확정되는 대로 안내하겠다.”라고 밝혔다. - 출처 : 포모스

LPL, 명예의 전당 입성 최종 후보 공개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가 명예의 전당 입성할 최종 후보를 공개했다. 28일 LPL이 올해 LPL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명단을 발표했다. 프로게이머 출신 ‘미사야’ 위징시, ‘고고잉’ 가오디핑과 해설자 ‘테디’ 관저위안이 선정됐다. LPL은 3인에 대한 정보를 일주일 간 공개해 일주일 간 세 후보자에게 중대한 결격 사유가 있는지 심사한다.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12월 3일에 진행될 LPL 올스타전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된다. ‘미사야’와 ‘고고잉’은 LPL 프로게이머 출신이다. ‘미사야’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LPL의 WE에서 미드 라이너로 활동했으며, ‘고고잉’은 OMG에서 탑 라이너로 활약했다. 2014년 LPL 베스트 탑 라이너로 선정되기도 한 ‘고고잉’은 2015년 은..

[롤드컵] LPL 마지막 희망 꺾은 T1 경기, 223만 시청

치열한 대결 끝 T1과 DRX가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4강전 두 경기가 이번 대회에서 현재까지 가장 높은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스포츠 관련 각종 통계 자료를 제공하는 e스포츠 차트는 최근 종료된 4강전의 시청자 통계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4강 1경기인 T1 대 JDG 인텔(이하 JDG) 전이 최고 시청자 수 223만 5,110 명을 기록하며 지금까지 진행됐던 모든 2022 롤드컵의 경기들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1위였던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 대 DK의 8강 3경기의 165만 6,134명 기록보다 약 58만 명 높은 수치이며 현재까지 유일하게 200만 명을 돌파한 경기이기도 하다. 이어 2경기로 치러진 DRX 대 젠지 전은 194만 4,292..

[롤드컵] 중국 해설진의 페이커 비하 발언, LPL "사실 아니다"

중국 LPL의 해설자 밀러의 ‘페이커’ 이상혁 비하 발언 논란에 LPL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T1의 조 마쉬 CEO도 LPL의 의견에 동의한다는 생각을 전했다. 22일(한국 시간) 진행된 T1과 RNG의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전 2경기에서 이같은 논란이 발생했다. 해당 의혹은 트위터 유저로부터 시작돼 빠르게 공유됐다. 중국에서 비하 발언으로 사용되고 있는 ‘大飞(dafei)’란 단어를 중국 해설자 밀러가 공식 방송에서 사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LPL은 “해당 장면을 3차례 확인했다. 해설진은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LPL은 ‘그러나’를 지칭하는 단어인 ‘但(dan)’의 발음이 ‘大(da)’와 비슷하기 때문에 발생..

로열 네버 기브 업/Road to 롤드컵 2022

Road to 롤드컵 2022 22번째 주인공입니다. 그 주인공은 로열 네버 기브 업입니다. 2021 시즌 종료 후 장단점이 1년 동안 잘 드러난 만큼, 컨셉을 확실히 잡고 그에 맞춰나가는 방향으로 조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RNG는 스프링부터 롤드컵까지 꾸준히 미드가 약점으로 뽑혀온 만큼, 크라인을 어떤 방식으로든 폼을 올리거나, 새로운 영입을 원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우승을 노릴 전력이면서도 순혈 중국팀을 고집하는 만큼, 올해 계약이 종료되는 중국 미드를 물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팀에게 고통받다 월즈마저 가지 못한 좋은 기량의 중국인 미드가 적절히 보이기는 하는 상황. 다만 나이트 같은 경우는 FPX행 설이 언급되는 등 아직 상황이 정확치 않기에 롤드컵 이후 스토브리그에서 그들의 행보를 지켜봐야할 것입..

소개 2022.09.27

에드워드 게이밍 하이칸/Road to 롤드컵 2022

Road to 롤드컵 2022 15번째 주인공은 바로~ 에드워드 게이밍 하이칸입니다~! 2021 시즌 창단 첫 롤드컵 우승과 황부 리그 탈환으로 팀의 명예를 바로 세운만큼 과연 이 멤버들을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11월 말부터 갑자기 팀의 중추이자 핵심인 스카웃이 LPL을 떠나 LCK로 복귀할 것이라는 루머가 뜨기 시작했습니다. LCK 스토브에서 공신력 높은 신연재, 윤민섭 기자 모두 스카웃의 LCK 복귀 소식을 전했으며 롤마노라 불리는 한상용 前 감독도 스카웃의 이적을 암시하는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동시에 바이퍼의 농심행 찌라시도 들려온 것은 덤. 그러나 바이퍼와 재계약을 맺으면서 일단 원딜 지키기에는 성공하는 모습. 거기에 스카웃의 이적도 지지부진해진 듯한 ..

소개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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