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280

징동 인텔/Road to 롤드컵 2022

Road to 롤드컵 2022 6번째 팀은 바로~ 징동 인텔입니다~! 2021 시즌이 끝난 2021년 10월 1일, 두 한국인 원딜러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리빌딩을 암시했습니다. 중국발 카나비 이적설이 있습니다. 기사 제목을 의역하면 "한국 네티즌: 카나비는 LCK로 돌아올 것... T1이 가장 유력" 대략 이런 느낌인데, 이는 최근 카나비가 우리나라 언론과 가진 "한국 음식이 그립다. 언젠가 한국으로 돌아가서 LCK에서 우승하고 싶다."라는 뉘앙스의 인터뷰에 우리나라 네티즌들이 보인 반응을 번역하여 기사로 옮긴, 일종의 저급한 찌라시입니다. 기사 제목에는 T1이 지목되었지만, 원문에는 한화와 젠지가 가장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그러나 카나비와 직접적인 커넥션이 있는 스승 김대호 감독이 본인의 방송에서 "카..

소개 2022.09.11

탑 e스포츠/Road to 롤드컵 2022

Road to 롤드컵 2022 3번째 소개 팀은 바로~ 탑 e스포츠입니다~! 프리 시즌 369의 경우 이적이 일찌감치 확정되었고, 이적시장 초반 도란을 TES가 노린다는 찌라시가 몇 개 나왔으나 성사되진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12월 초에 LNG와의 스크림이 유출됐는데, 거기서 정글러로 전 FPX 출신의 티안이 참여한 것이 확인되면서 티안을 영입한 게 매우 유력한 상황이었죠. FA였던 나이트에게 유수의 팀에서 고액 오퍼가 들어왔지만 어떻게든 지켜내 재계약을 체결했고, 정글로 티안을 영입한 데 이어 탑으로 줌을 노렸는데 계약 문제로 이적이 늘어지며 무산될 듯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계약이 극적으로 해결되어, 줌의 이적이 결국 성사된 것으로 보입니다. 12월 13일 줌이 JDG를 떠난다는 발표가 나온 데에 이..

소개 2022.09.08

작년 롤드컵 진출팀 모인 LPL 선발전 막올린다

지난해 세계 최강팀 EDG를 비롯해 롤드컵에 진출했던 LPL 대표들이 2장의 티켓을 두고 정면 대결을 펼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중국 최상위 리그인 LoL 프로 리그(이하 LPL)는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대회 진출 팀을 결정하기 위한 선발전을 한국 시간으로 2일부터 4일까지 개최한다. LPL에 부여된 롤드컵 진출권은 총 4장으로 이중 서머 스플릿 우승팀인 베이징 JDG 인텔과 준우승팀 TOP e스포츠에 각각 1번과 2번 진출권이 부여됐으며, 선발전을 통해 남은 2장의 주인을 가리게 된다. 먼저 2일 상위조 경기에서는 챔피언십 포인트 3위인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과 챔피언십 포인트 4위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이 대결하며 여기서 승리하는 팀은 3번 진출권을 받아 롤드컵 ..

中 LPL도 롤드컵 선발전 팀 확정.. '루키-도인비' 중 한명 못 본다

무려 17팀이 경쟁하는 중국 ‘LOL 프로 리그(이하 LPL)’에서도 2022년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위해 선발전에 나서는 4팀이 모두 확정됐다. 이중 패자조에 나서는 V5, LNG에는 각각 우승 미드 라이너 출신인 ‘루키’ 송의진, ‘도인비’ 김태상이 있어 둘중 한 명은 가을 무대에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TES가 EDG를 3-0으로 제압하면서 LPL에서 2022 롤드컵 선발전에 나설 4팀이 모두 선발됐다. 스프링 시즌 준우승을 기록한 TES는 지난 22일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한 상태였다. 이에 더해 결승전에 선착한 징동이 조기에 탈락한 RNG에 ‘챔피언십 포인트’가 앞서며 28일 그룹 스테이지 시드 하나를 확보했다. EDG의 패배로 징동의 ..

[LPL] TES, 2년 만에 롤드컵 진출..EDG 꺾고 4강(종합)

TES가 LPL에서 가장 먼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TES는 22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2 LPL 서머 플레이오프 4라운드서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3대 2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TES는 4강전서 징동 게이밍과 리닝 게이밍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이날 승리로 TES는 LPL서 가장 먼저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최소 3위를 확정지은 TES는 롤드컵 시드에서도 최소 2번 시드로 올라가게 된다. TES가 롤드컵에 진출한 건 2020년 중국 상하이 대회 이후 2년 만이다. 1대 2로 뒤진 4세트서 승리한 TES는 5세트 초반 '스카웃' 이예찬의 리산드라에게 퍼블을 내줬다. 경기 14분 바텀 전투서는 '플랑드레' 리쉬..

LPL, 5개월 만에 오프라인 전환..무관중 진행

LPL 서머가 9주 차 경기부터 숙소가 아닌 상하이 특설 무대로 자리를 옮겨 진행한다. LPL을 주최하는 TJ스포츠는 31일 상하이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서 대회 위원회는 내부 논의와 게임단과의 소통 끝에 1일부터 오프라인으로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LPL이 상하이 특설무대로 돌아온 건 지난 3월 152일 스프링 시즌 이후 4개월 만이다. 당시 상하이 지역에 코로나19 상황이 심해지면서 정규시즌을 무관중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심해지면서 상하이시 봉쇄에 들어가자 두 차례 연기 끝에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치렀고 우승팀인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을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상하이와 함께 항저우를 연고지로 하는 LGD 게이밍, 시안의 W..

[LCK] '케리아' 류민석 "원딜 유체화, LPL 에이블 보고 구마유시에게 추천"

“원거리 딜러가 유체화를 선택하면 교전 상황에서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 OMG의 에이블 선수 플레이를 보고 구마유시에게 추천했다” 27일, T1이 KT와의 통신사 대전에서 2대 1 승리를 가져갔다. ‘케리아’ 류민석이 새로워진 바텀 메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승리 소감으로 “서머의 KT라 그런지 되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오늘 승리하게 돼 다행이다”라고 말한 류민석. 그는 최근 돌풍의 주역인 KT 바텀 듀오를 상대해 본 것에 대해 “최근 KT가 빅라 선수나 라스칼 선수가 희생하며 에이밍 선수를 키워주는 것을 많이 보여줬다. 2세트까지는 저희 스타일대로 하다 3세트에서는 저희도 원딜 캐리력에서 밀리지 않기 때문에 탑이 희생하고 바텀 위주로 게임하려고 했다”며 상대에 맞춰 전략을 수정했..

[LPL] '루키' 송의진, 서머 첫 출전..'서밋'은 주전

빅토리 파이브(V5) '루키' 송의진이 LPL 서머서 첫 출전 한다. V5는 6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질 예정인 2022 LPL 서머 레어 아톰과의 5주 차 경기서 '루키' 송의진을 선발로 예고했다. 개인 사정으로 한국으로 갔다가 중국으로 들어온 송의진은 2+1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뒤 휴식을 취했다. V5는 송의진이 없는 동안 2군 팀인 V5 87에서 '드림' 탕원샹을 콜업해 경기를 치렀다. '드림' 탕원샹의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 탕원샹은 12승 2패(KDA 7.05)를 기록하며 송의진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 V5는 송의진이 없는 6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시즌 6승(+10)을 기록하며 TES(6승 1패, +9)를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V5는 이날 경기서 송의진과 함께 '리치' 이재원, '포..

[LPL] EDG '플랑드레', "현재 목표는 '더샤이'에게 박살나지 않는 것"

FPX와의 LPL 서머 개막전서 승리한 에드워드 게이밍(EDG) 탑 라이너 '플랑드레' 리쉬안쥔이 다음 상대인 웨이보 게이밍의 '더샤이' 강승록을 경계했다. EDG는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2 LPL 서머 개막전서 FPX에 2대 1로 승리했다. '플랑드레' 리쉬안쥔은 이날 경기서 케일, 갱플랭크, 블라디미르를 플레이했다. '플랑드레' 리쉬안쥔은 경기 후 인터뷰서 12.10 패치 이후 케일의 쓰임에 대해 "포탑의 공격적이 좋아졌고 챔피언의 내구성 패치도 됐다"며 "케일을 플레이했을 때 6레벨까지 안전하게 라인을 유지하며 파밍 하기 쉬워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에 케일을 선택해서 1대1 라인전서 승리할 수 있다면 자기 라인뿐만 아니라 다른 라인서도 스플릿 푸시도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中 레전드 '우지' 지안즈하오, 서머 시즌 휴식 선언 [LPL]

데뷔 이후 중국 ‘LOL 프로 리그(이하 LPL)’에서 최고의 실력을 뽐냈던 원거리 딜러 ‘우지’ 지안즈하오가 소속팀 비리비리 게이밍(BLG)과 결별 이후 서머 시즌 휴식을 선언했다. 3일(이하 한국시간) ‘우지’ 지안즈하오는 자신의 개인 방송을 통해 “서머 시즌 휴식을 취하겠다”라고 선언했다. “인생에 ‘만약’은 없다. 해결책이 없는 것들이 있다. 내가 지금보다 강해질 수 있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며 자신의 확실한 의견을 전달했다. ‘우지’는 지난 2012년 프로 무대 데뷔 이후 9년 간 중국 및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치며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한 선수다. 중국 명문 팀 RNG 소속으로 LPL 우승 2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 1회,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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