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1 16

나성범 없는 KIA, 2도영일까 3도영일까…역대급 재능, 미래는 밝다, 이범호 감독 ‘선택의 시간’

2도영이 어울릴까 3도영이 어울릴까.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시범경기 개막전을 앞두고 ‘육상부 3인방’ 박찬호~최원준~김도영으로 올 시즌 1~3번 타순을 꾸릴 것이라고 밝혔다. 출루 능력, 기동력, 컨택 능력을 겸비한 이들이 타석에 최대한 많이 들어가야 득점력 극대화가 된다고 봤다. 특히 김도영을 두고 이젠 3번 타자를 할 때가 됐다고 했다. 기동력과 작전수행능력만 본 게 아니다. 김도영이 테이블세터형 타자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린, 상징적 의미가 있다. 실제 ‘미친’ 운동능력의 소유자다. 스피드만큼 파워도 상당하다. 클러치능력도 있다. 한국의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라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 그런데 시범경기 데이터를 보면, 3도영은 그렇게 위력적이지 않았다. 10경기 중 8경기에..

야구 2024.03.21

경기 뿐 아니라 연습 시간에도 들어온 디도스 공격... T1, 선수단 스트리밍 일시 중단한다

롤파크에 끼쳤던 디도스 공격의 손길이 이제 게임단까지 퍼지고 있다. 김정균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빨리 디도스 공격이 해결됐으면 한다는 의사를 전했고, 팀은 개인 방송을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 21일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을 운영 중인 e스포츠팀 T1은 SNS를 통해 정희윤 단장 명의의 게시물을 공개했다. T1은 지난 수개월 스트리밍 및 솔로랭크 중 디도스 공격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고 전한 후,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대응하고 선수들의 스트리밍 시간을 조정하거나 줄리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디도스 공격은 여전히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 및 연습 효율에 큰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밝힌 T1은, 오늘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스트리밍을 일시 중단한다고 전했다. 이번 결정은..

'와우: 용군단', 해적 테마 배틀 로얄 이벤트 약탈폭풍 적용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이하 와우: 용군단)'에 최신 10.2.6 콘텐츠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한정 기간 동안 진행되는 약탈폭풍(Plunderstorm)을 선보였다. 약탈폭풍은 배틀 로얄 장르에서 영감을 받은 해적 테마의 게임 내 이벤트로, 점점 좁아지는 지도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자가 승자가 되는 방식이다. 단, 승자 외에도 모든 참여자가 각각의 보상 트랙을 가져갈 수 있다. 생존을 위해 다른 상대와 전투를 벌이거나 숨어 다니며, 또는 지도를 샅샅이 헤집어 능력을 발견해 레벨을 올려야 한다. 능력은 최대 3등급(영웅)까지 올릴 수 있으며, 높은 가치의 희귀 NPC를 처치하거나 보물 상자를 찾아 영웅급 능력을 얻을 수도 있다. 약탈폭풍에서는 전용 사용자 인터페..

[LCK] 빠른 패치 속에서... 한화생명 딜라이트 "어떤 챔피언이든 잘 쓰면 좋다"

올시즌 한화생명으로 이적한 딜라이트가 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지난 15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스프링 2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한 후 인터뷰를 진행한 딜라이트는 당일 대결한 T1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젠지와 T1에게 1라운드에 패해서 두 팀에게 꼭 승리하고 싶었는데, 오늘 T1전에서 승리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각자 맡은 역할을 잘 수행한 부분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는 딜라이트는 경기 내에서 자원이 필요한 라인에 선수들이 제대로 집중해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근 계속 패치가 진행되며 서포터 챔피언의 티어도 바뀌는 상황에서 딜라이트는 "어떤 챔피언이든 잘 쓰면 좋다고 생각 한다. 그냥 잘하는 게 최고다"라고 전한 이후 "패치가 여..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클랜 배틀 2024 with 갤럭시 S24’ 개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국내 최강의 클랜을 가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클랜 배틀 2024 with 갤럭시 S24’를 21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각 클랜의 실력을 뽐내고 클랜원들끼리 단합을 증진할 수 있는 이벤트로 국내 클랜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공식 카페와 SNS에 공개된 온라인 설문 양식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 신청만 해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인게임 재화인 치킨 메달 12개를 받을 수 있다. 예선은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예선 기간 동안 클랜원들과 자유롭게 팀을 짜서 듀오, 스쿼드 매치를 즐기거나 솔로 매치로 클랜전을 즐기면 된다. 예선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치킨을 획득한 상위 10개 클랜,..

아프리카TV, 21일 ‘2024 GSL 시즌1’ 16강 D조 경기 진행

‘2024 GSL 시즌1’ 코드S 8강 대진이 모두 완성된다. 아프리카 TV는 21일(목)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4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1’ 16강 D조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SL은 아프리카 TV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StarCraft® II) 리그로, 해외 여러 언어로 중계돼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리그다. 지난 2월 29일(목)부터 4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2024 GSL 시즌1’ 16강 경기는 4인 1조로 구성돼 3선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진다. 앞서 16강 A조 경기에서는 조성주(Maru)와 신희범(SHIN)이, B조 경기에서는 김대엽(Stats)과 김도우..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출시 7주년 맞이 주요 기록 공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출시 7주년을 기념해 이용자들과 함께한 7년간의 기록을 공개했다. 전 세계 240여 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 3월 23일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되어 글로벌 시장에 배틀로얄 장르 열풍을 일으켰다. 출시 후 스팀 역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25만 명을 기록하고, 7년 연속 스팀 최다 판매 및 최다 플레이 게임 부문의 플래티넘 등급에 선정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배틀그라운드는 플랫폼 및 서비스의 확장과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신규 이용자 유입이 지속되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스팀, 에픽게임즈, 카카오게임즈,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및 모바일 플랫폼으로 서비스 채..

배틀그라운드 2024.03.21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클랜 최강전 개최...내달 13일 결승

국내 최강의 배그 모바일 아마 고수를 찾는다.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클랜 배틀'을 개최한다. 크래프톤은 21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클랜 배틀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클랜의 실력을 뽐내고 클랜원들끼리 단합을 증진할 수 있는 이벤트로 국내 클랜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공식 카페와 SNS에 공개된 온라인 설문 양식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 신청만 해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인게임 재화인 치킨 메달 12개를 받을 수 있다. 예선은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예선 기간 동안 클랜원들과 자유롭게 팀을 짜서 듀오, 스쿼드 매치를 즐기거나 솔로 매치로 클랜전을 즐기면 된다. 예선 기간 ..

출시 7주년 '배틀그라운드', 누적 가입 계정 수 1억8000만 개 돌파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21일 '배틀그라운드'의 출시 7주년을 기념해 서비스 동안의 다양한 기록을 공개했다.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돼 전 세계 240여 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출시 이후 스팀 역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약 324만 명을 기록하고, 7년 연속 스팀 최다 판매 및 최다 플레이 게임 부문의 플래티넘 등급에 선정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가 플랫폼 및 서비스의 확장과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신규 이용자 유입이 지속돼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팀, 에픽게임즈, 카카오게임즈,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모바일 등 서비스 채널을 확장하고, 2022년 무료화 전환을 통해 진입장벽을 낮추고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

배틀그라운드 2024.03.21

[LCK] 스몰더 잡고 경기 끝낸 T1 구마유시 "잡으려고 쐈는데 잡힐 줄 몰랐다"

농심과의 혈전을 직접 마무리한 T1 '구마유시' 이민형이 장기전 마지막 순간을 인터뷰에서 밝혔다. 20일 서울 롤파크에서 끝난 2024 LCK 스프링 2라운드 농심전에서 승리한 T1 구마유시는 방송 인터뷰 자리에서 이날 관중들 앞에서 다시 경기한 소감에 관해 "이제야 힘이 돌아오는 기분이다. 팬들의 함성 소리를 듣고 경기하니 짜릿하고 재미있었다"라고 전한 것. 이어 세나로 17연승을 기록한 것에 관해 "최근 너프를 당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읜 티어의 챔피언이다. 하지만 오늘 승리는 미드와 정글이 잘해줘서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2세트 '케리아' 류민석이 서포터 럼블을 들고 나온 것에 관해서는 "LPL에서 종종 나오던 픽이고, 우리도 준비해서 오늘 사용했다"라고 밝혔다. 2세트 경기가 길어진 것에 관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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