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시즌 첫 국제 무대 데뷔전서 라우드를 꺾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가 경기 상황을 되돌아봤다. 15일(한국 시간 기준) 스페인 마드리드의 마드리드 아레나에서 막을 올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리그(VCT) 발로란트 마스터스 마드리드의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젠지가 라우드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젠지의 강근철 감독 및 선수들이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오늘 굉장한 퍼포먼스 보여줬는데 특히 3세트의 활약이 빛났다. 라우드라는 전통의 강팀을 데뷔전에서 꺾은 기분은? ‘카론’ 김원태: 너무 기쁘다. 젠지가 브리즈 맵을 위한 조합에 요루를 더했는데 연구 과정은? 그리고 2세트 패배가 조합적인 이유가 있을까? ‘메테오’ 김태오: 연습 중에서는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