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해안 더비’로 킥오프 2일 차 린가드 출전 최대관심 프로축구 K리그 1이 ‘동해안 더비’, 지략가·사제 맞대결 등 빅매치를 시작으로 약 10개월간의 대장정에 막을 올린다. 올 시즌 K리그 무대에 합류한 제시 린가드 효과로 개막전부터 매진 사례를 이루며 역대 최고 흥행을 예고했다.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는 1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시즌 K리그1 첫 맞대결을 펼친다. 울산과 포항의 경기는 K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 매치로 지리상 위치가 가까운 두 팀이 맞붙어 ‘동해안 더비’로 불린다.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은 비시즌 기간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황석호, 마테우스, 고승범, 김민우 등을 데려와 3선과 중원을 단단히 했고, 득점왕 주민규와 합을 맞출 브라질 출신 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