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1 12

2분30초 만에 티켓 매진… K리그 흥행예고

오늘 ‘동해안 더비’로 킥오프 2일 차 린가드 출전 최대관심 프로축구 K리그 1이 ‘동해안 더비’, 지략가·사제 맞대결 등 빅매치를 시작으로 약 10개월간의 대장정에 막을 올린다. 올 시즌 K리그 무대에 합류한 제시 린가드 효과로 개막전부터 매진 사례를 이루며 역대 최고 흥행을 예고했다.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는 1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시즌 K리그1 첫 맞대결을 펼친다. 울산과 포항의 경기는 K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 매치로 지리상 위치가 가까운 두 팀이 맞붙어 ‘동해안 더비’로 불린다.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은 비시즌 기간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황석호, 마테우스, 고승범, 김민우 등을 데려와 3선과 중원을 단단히 했고, 득점왕 주민규와 합을 맞출 브라질 출신 미드..

축구 2024.03.01

KIA 김도영 라이벌은 옛말…21세 내야수 재능폭발, 김선빈 후계자? 행복한 고민 ‘최소 2년, 버텨라’

김도영의 중, 고교 시절 라이벌이었다. 장타력만큼은 김도영을 능가할 수 있다는 전망을, 3년차에 현실로 바꿔 놓으려고 한다. 윤도현(21, KIA 타이거즈)이 재능을 대폭발 한다. 2022년 함평, 광주 스프링캠프의 주인공은 김도영(21)이었다. 연습경기부터 연일 맹타를 휘두르더니 급기야 시범경기 타격왕에 올랐다. 2년이 흐른 2024년 호주 캔버라,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는 윤도현의 시간이다. 2년 전 김도영이 연상될 정도로 좋은 모습이다. 윤도현이 광주제일고 시절 보여줬던 천부적 재능을 입단 3년차에 만개하려고 한다. 윤도현은 오키나와 대외 연습경기서 불꽃 장타력을 선보인다. 지난달 25일 KT 위즈전서 2루타와 홈런, 지난달 28일 롯데 자이언츠전서 3루타와 홈런을 각각 터트렸다. 일본 야쿠르트 ..

야구 2024.03.01

LCK, 디도스 공격으로 비공개 진행 녹화 방송 시간 평일 오후 9시-휴일 오후 7시에 송출

디도스로 녹화 중계 중인 LCK가 방송 송출 시간을 평일 오후 9시, 주말 오후 7시로 결정했다. 다만 경기 상황에 따라 지연 가능하다. 1일 LCK는 SNS 및 기타 매체를 통해 계속되는 디도스 공격의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스프링 스플릿 잔여 경기를 당분관 녹화 방송으로 진행했다고 알렸다. 다만 매번 변경되는 방송 시간으로 인한 불편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LCK는 공식 채널을 통해 중계되는 경기들을 최대한 평일 오후 9시와 주말 오후 7시에 맞춰 송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다만 송출 시간은 경기 진행 상황에 따라 지연될 수 있다고 전했다. LCK는 지난 25일 6시간 동안 8차례에 걸친 네트워크 문제로 경기 중단 및 재개를 반복하며 디플러스 기아 대 DRX의 경기를 간신히 마쳤고, 이어 28일 T1 ..

신희범, "GSL 2위로 8강 진출 내 시나리오였다"

"내 시나리오대로 됐다." 가이민 글래디에이터즈 신희범이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아프리카 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코드S 시즌1 A조서 조성주에게 패했으나 최종전서 어윤수를 2대 0으로 잡고 8강 티켓을 획득했다. 신희범이 GSL 코드S 8강에 오른 건 2022년 시즌3 이후 처음. 신희범은 2년 만에 GSL 코드S 8강 진출 소감에 대해 "내 시나리오대로 됐다"며 "제가 조 지명식 때 원했던 결말이었다. 1위로 올라갔으면 더 좋았을 거지만 그래도 원했던 그림은 이거다"라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추가 설명을 해달라는 질문에 "1위로 올라가서 다른 조 2위와 붙는 것도 좋으나 일단 8강 진출이 가장 큰 목적이었다"라며 "8강에서 한 번 더 이기면 6위가 되는 데 그럼 ESL 프로투어..

'제파' 이재민 DK 감독, "다음 상대 KT, 2R 큰 분기점" [오!쎈 인터뷰]

"선수들이 의욕적으로 열심히 하고 있고, 결과까지 좋게 나와 만족스럽다." 연패로 주춤했던 디플러스 기아(DK)가 다시 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차곡차곡 쌓여가던 연승은 어느덧 '4'로 늘어나면서 다시 자신들의 자리를 되찾고 있다. '제파' 이재민 DK 감독은 내친김에 상위권들이 자리 잡은 서부리그의 경쟁에서도 살아남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디플러스 기아(DK)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녹화중계로 벌어진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 브리온과 경기서 LCK 통산 14번째로 500전을 달성한 '쇼메이커' 허수와 '에이밍' 김하람, 여기에 '킹겐' 황성훈이 다시 한번 실험실을 여는 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4연승을 질주한 DK는 시즌..

"이번 승리, 포기하지 않는 팬 응원 덕분" DRX '라스칼' 김광희 [인터뷰]

DRX 탑 라이너 '라스칼' 김광희가 끝까지 응원의 끈을 놓지 않은 팬들 덕분에 연패를 끊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DRX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2라운드 농심과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DRX는 시즌 2승(9패, 득실 -13)을 기록하면서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라스칼' 김광희는 DRX의 연패 마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김광희는 "최근 연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었다"며 "서로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해 다독였다. 이에 최근 경기력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광희는 마지막 3세트에서 탄탄한 잭스 활약으로 POG를 차지했다. 김광희의 잭스는 잘 성..

LCK 500전 돌파, '쇼메이커' "600-700전까지 계속 열심히 노력하겠다" [인터뷰]

디플러스 기아의 프랜차이즈 스타 '쇼메이커' 허수가 LCK 내 4번째로 500전을 돌파했다. 허수는 "앞으로 600전, 700전까지 계속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2라운드 브리온과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6승(5패, 득실 +3)을 기록하면서 4위 KT를 맹렬하게 추격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쇼메이커' 허수는 디플러스 기아의 4연승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허수는 "다음 경기까지 분위기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덧붙였다. 최근 허수는 '착취' 룬을 선택한 아지르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단단..

배구 선수 김정호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대동여지도(!) 김정호 선수입니다~! 오가초등학교 - 천안쌍용중학교 - 평촌고등학교 - 경희대학교 경희대학교 재학 시절 신입생 시절부터 팀의 주전 레프트 자리를 맡아 활약하였습니다. 리시브와 공격 모두 실력이 좋다고 소문나 있었습니다. 2학년때는 준결승에서 맹활약하면서 대학 배구 최강팀으로 군림하던 인하대학교를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였습니다. 챔피언결정전에서는 대학 배구 역사상 처음으로 무패우승팀인 홍익대학교에게 우승컵을 내줬지만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주전으로 나와 활약한 점은 고무적이었습니다. 2학년이 끝나고 얼리드래프티를 신청하였습니다. 2017-2018 시즌 신인드래프에서 2라운드 4순위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에 지명되었습니다. 지명된후 원포인트 서버로 나와 팀의 분..

소개 2024.03.01

뉴진스, 올해의 노래 등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2년 연속 최우수 K팝 음반·노래 석권

2024.03.01. 그룹 뉴진스(NewJeans·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제 21회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을 차지했다. 뉴진스는 2월 29일 서울 강남구 프리즘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주최 한국대중음악상·주관 한국대중음악상, 프리즘·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프리즘) 시상식에서 'Ditto'로 올해의 노래상과 최우수 K팝 노래상을 수상했으며, 미니 2집 'Get up'으로 최우수 K팝 음반상을 수상하는 등 3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최다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뉴진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음반, 노래 부문을 석권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국내 첫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인 프리즘(알엑스씨)에서 생방송된 이날 시상식에서 종합 분야에 해당하는 부문 중 올해의..

걸그룹 종합 2024.03.01

'통산 14번째 500전' 기쁜 날...관중 없음 아쉬워 한 '쇼메이커' [LCK 톡톡]

"GG~" 1세트 킬 스코어가 11-0으로 벌어지고 미드로 몰려 들어가는 순간 '쇼메이커' 허수는 흥을 올려 선전해준 동료들을 독려했다. 경기 중 하이라이트를 통해 들려온 그의 목소리에 배혜지 아나운서가 이유를 묻자 그는 "관중석에 한 분도 안계시다 보니 텐션을 올려야 할 것 같았다"며 LCK 통산 14번째 500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기쁜 날임에도 가슴 한 켠으로 밀려오는 서글픈 심경을 토로했다. 디플러스 기아(DK)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녹화중계로 벌어진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 브리온과 경기서 LCK 통산 14번째로 500전을 달성한 '쇼메이커' 허수와 '에이밍' 김하람, 여기에 '킹겐' 황성훈이 다시 한번 실험실을 여는 활약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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