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전력을 갖추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가 새로운 도전의 각오를 밝혔다. 12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한화생명을 대표해 최인규 감독과 ‘클리드’ 김태민이 행사에 참가했다. 우리나라에서 개최됐던 2014년 롤드컵서 선수로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던 최인규 감독은 두 번째 우승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묻는 질문에 “제가 우승했을 때와 지금은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다. 하지만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우승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라고 답하며 도전 의지를 밝혔다. 또한 선수 시절 포지션인 정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