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밖 난타전으로 이어지며 치열한 눈치싸움이 펼쳐진 2세트에서 한화생명이 백도어 작전을 펼쳐 승부를 마지막 세트까지 이어갔다.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2주 5일차 1경기에서 한화생명이 2세트를 승리했다. 2세트 시작 직후 1킬씩을 주고받은 뒤 젠지가 전령과 드래곤을 독식했으나 직후 한화생명이 뒤를 물며 오공을 쓰러뜨렸으며 찬스를 노리다 나미까지 잘랐으며, 두 번째 전령을 챙긴 한화생명이 중앙 지역 집결전서 제리가 달려들며 더블 킬을 기록한 뒤 전령을 소환하고 드래곤 까지 가져갔다. 한화생명의 습격을 흘려내며 루시안이 제리를 쓰러뜨리고 상대를 본진까지 쫓아낸 젠지가 드래곤을 앞두고 피오라가 먼저 쓰러진 상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