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디' 곽보성이 앞으로 승리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1주 5일차 2경기에서 kt 롤스터가 세트 스코어 2:1로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오늘 생각보다 너무 안 풀리고 컨디션도 좋지 않아 힘들었는데 이겨서 다행이다"라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여준 곽보성은 지난 T1전과 이날 경기에 대해 "기본적인 실수를 너무 많이 했고 경기 내용에 영향을 미쳤다. 좀 집중을 해야 했을 것 같다"는 코멘트를 더했다. 2019년을 kt 롤스터에서 보냈던 곽보성은 젠지와 농심 레드포스를 거쳐 다시 kt의 품으로 돌아왔다. "kt가 좋은 제안을 해줬고, 코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