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0 18

[LCK] 스프링 초반부터 만난 '이통사 라이벌'...kt와 T1의 양보할 수 없는 승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이통사 대전'에서 승리를 차지하는 팀은 누가 될까. kt 롤스터와 T1은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되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1주 3일차 1경기에서 격돌한다. 스타크래프트 때부터 이어진 한국 e스포츠 역사의 '이통사 라이벌' 대전이기에 팬들의 주목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경기다. 하지만 우세한 쪽은 T1이다. T1은 kt 롤스터를 상대로 LCK에서 마지막으로 경기를 패배를 기록한 건 벌써 2년 전 일이다. 2021년 1월 24일에 kt전 패배를 기록했던 T1은 이후 승리를 거듭했고, 그중 2:0 완승은 4차례나 된다. 특히 T1은 작년과 주전 로스터 변화 없이 팀 시너지를 유지하고 있단 부분이 가장 큰 강점이다. T1은 젠지..

[LCK] 새로움과 여전함이 뒤섞인 통신사 대전...KT-T1 전 선발 명단 공개

새로운 로스터로 도전에 나서는 kt 롤스터(이하 KT)와 여전한 멤버들로 강력함을 선보인 T1의 2023년 첫 통신사 대전이 설 연휴를 앞두고 펼쳐진다.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될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1주 3일차 1경기에서 KT와 T1이 맞붙는다. 2023 시즌을 앞두고 대형 영입을 잇달아 진행하며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인 KT는 ‘기인’ 김기인-‘커즈’ 문우찬-‘비디디’ 곽보성-‘에이밍’ 김하람-‘리헨즈’ 손시우를 앞세워 T1과의 대결서 다시 한번 승리를 노린다. 개막 첫날 젠지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첫 발걸음을 가볍게 내딛은 T1은 ‘제우스’ 최우제-‘오너’ 문현준-‘페이커’ 이상혁-‘구마유시’ 이민형-‘케리아’ 류민석 등 여전한 ..

[LCK] 앞으로 5어시스트... '페이커' 이상혁, kt전 통해 통산 어시 1위 차지할까

'페이커' 이상혁이 LCK 통산 어시스트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 T1은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되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1주 3일차 1경기에서 '이통사 라이벌'로 통하는 kt 롤스터를 상대하게 된다. 젠지를 상대로 깔끔한 승리를 거둔 T1은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기세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이통사 대전'으로 언제나 이목을 끄는 T1과 kt 롤스터의 경기지만, 두 팀의 맞대결에 주목해야 하는 또 한가지 이유는 '페이커' 이상혁이 이번 경기를 통해 LCK 통산 어시스트 1위를 달성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1월 19일 기준 LCK 통산 어시스트 1위는 4,137어시스트로, 디플러스 기아에서 코치로 ..

[LCK] 팀 복귀전 승리 ‘엄티’ 엄성현 “거창한 목표 대신 눈 앞의 계단 착실히 오를 것”

다시 브리온의 리더로 돌아와 팀의 첫 승리를 선두 지휘했던 ‘엄티’ 엄성현이 승리의 기쁨과 자신의 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1주 2일차 2경기에서 브리온이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경기 전체를 봤을 때는 아쉬운 점도 많지만 제 의도대로 경기가 흘러갔던 점은 기분이 좋았다.”라고 이야기한 엄성현은 위태로운 상황서 진행됐던 1세트에 대해 “적 정글을 끝내 놓은 상황을 바탕으로 팀 쪽으로 많이 풀어주고 이를 바탕으로 하단 쪽 굳히기에 들어가는 상황서 농심의 ‘실비’ 이승복 선수의 바이가 날카롭게 상단 개입을 성공시키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LCK] 2년 만의 롤파크 승리 ‘바이퍼’ 박도현 “팬 응원에 경기 더 재미있어”

팀의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며 팀의 첫 승리에 공헌한 한화생명e스포츠(이하)의 ‘바이퍼’ 박도현이 승리의 기쁨을 이야기했다.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1주 2일차 1경기에서 한화생명이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첫 경기인 만큼 승리가 중요했는데, 다들 실력이 좋은 선수들이라 믿고 게임을 하니 결국에 이겨서 기분이 좋다.”라고 이야기한 박도현은 1세트 초반에 흔들렸던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정글 쪽에서 이득을 보면서 시작했는데 봇에서 피해를 보는 장면이 있었다. 그것이 분기점이 돼서 초반에 힘든 상황이 만들어졌는데, 그 과정을 겪으며 더 잘해지게 된 것 같아 오히려 좋..

[LCK] 복귀 무대 완승 ‘클리드’ 김태민 “건우는 못말려”

LCK 복귀전서 기분 좋은 완승을 이끈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의 ‘클리드’ 김태민이 복귀 첫 경기의 소감과 정글 챔피언, 그리고 팀 동료에 대해 이야기했다.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1주 2일차 1경기에서 한화생명이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LCK 복귀전을 승리한 소감으로 “경기 내용이나 제 폼에 있어서 조금 깔끔하지 못했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2-0으로 끝내서 기분은 좋았다.”라고 이야기한 김태민은 첫 세트를 카운터 정글로 출발했던 이유를 묻는 질문에 “서로 하단 지역 쪽이 예민한 구도였는데, 그러한 상황에서는 동선을 그렇게 가져가는 것이 효율적일 때가 많았다. 1세트 ..

[LCK] 첫 승리 선두 지휘 ‘엄티’ 엄성현 “우리 팀 색깔 잘 보여준 경기”

팀에 복귀한 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등으로 어수선한 상황서의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잡아낸 브리온의 ‘엄티’ 엄성현이 농심전 승리와 팀의 발전의 목표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1주 2일차 2경기에서 브리온이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첫 경기 승리에 대한 소감으로 “제가 늦게 합류한 만큼 내용면으로 아쉬운 부분이 분명 존재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저희 팀의 색깔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나쁘지 않은 경기가 나왔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한 엄성현은 지난 시즌과 지금의 브리온을 비교했을 때 팀에 대해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제 개인의 ..

[LCK] 첫 승리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서폿 진, 필요하면 다시 꺼낼 것”

LCK에서 감독 취임 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의 최인규 감독이 첫 승리의 기쁨과 팀을 지도하며 들었던 생각을 밝혔다.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1주 2일차 1경기에서 한화생명이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첫 승리 소감으로 “저희가 좀 기대 아닌 기대를 많이 받았는데 첫 경기를 2-0으로 장식해서 마음이 좀 놓였다.”라고 이야기한 최인규 감독은 LCK에서 감독 데뷔전을 승리한 것에 대해 “완승을 해서 기분이 좋긴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완벽한 승리가 아니었다는 점에서 아쉬움도 느낀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한 지난해 대비 선수들의 체급이..

[LCK] 백도어 영웅 ‘모건’ 박루한 “오랜만의 POG 인터뷰 기분 좋아”

1세트 막판 위기 상황서 백도어를 성공시키며 극적 역전승을 일궈낸 브리온의 ‘모건’ 박루한이 승리의 기쁨과 긴장감 넘쳤던 백도어 상황을 이야기했다.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1주 2일차 2경기에서 브리온이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1세트 POG로 선정된 박루한은 마지막으로 POG 인터뷰를 한 것이 1년도 더 되었다는 지적에 “한화생명e스포츠 소속이던 2021년의 롤드컵 선발전 때 카밀로 선정됐던 이후 처음이다.”라고 정확한 시점까지 이야기한 뒤 “지난해 POG에 선정된 적은 있지만 경기를 졌기에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오늘 이렇게 인터뷰를 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라고 기쁨을 ..

[LCK] 발전된 루시안 뽐낸 ‘헤나’ 박증환 “믿음과 연습 덕분”

2세트에 루시안을 꺼내 팀의 공격을 주도하며 POG로 선정된 ‘헤나’ 박증환이 어떻게 실력을 발전시켰는지를 밝혔다.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1주 2일차 2경기에서 브리온이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저도 평소에 POG를 잘 받지 못하는 편인데 올해는 첫 경기부터 받게 되어 기분이 좋다.”라고 이야기한 박증환은 새로운 농심 선수들의 실력에 대해 “신인들 치고는 굉장히 노련하게 경기를 플레이하는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지난 시즌 “루시안을 잘 다루지 못해 밴픽이 어려움이 있어 잘 다루고 싶다.”라는 내용의 인터뷰를 했는데 1년 만에 어떻게 POG를 받을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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