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몬스터’ 김도영(21, KIA 타이거즈)에게 3-30-30은 밥 먹고 화장실 간다는 소리와 똑같다. 김도영은 3-40-40에 도전한다. 그리고 그게 끝이 아니다. 타격 트리플크라운도 하지 못한다는 법이 없다. 김도영은 28일까지 98경기서 384타수 136안타(2위) 타율 0.354(3위) 28 홈런(2위) 78타점(5위) 100 득점(1위) 29 도루(6위) 출루율 0.420(4위) 장타율 0.654(1위) OPS 1.074 득점권타율 0.323이다. 정규시즌 MVP와 3루수 골든글러브를 예약한 상태다.김도영은 2홈런 1도루만 더하면 30-30에 성공한다. 당장 30일~내달 1일 광주 두산 베어스 3연전서 달성 가능하다. 나아가 40-40 도전도 가능하다. KIA는 44경기를 남겨뒀다. 얼마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