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3 14

[LCK] '피터' 출전 농심, DK 잡을까..DK-농심 전 선발 명단 공개

‘피터’ 정윤수를 다시 앞세워 재도약 노리는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의 전략은 DK에도 먹힐까?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될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3주 5일차 1경기에서 DK와 농심이 대결한다. DK는 ‘너구리’ 장하권-‘캐니언’ 김건부-‘쇼메이커’ 허수-‘덕담’ 서대길-‘켈린’ 김형규가 연승을 통해 다시 한번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농심은 ‘칸나’ 김창동-‘드레드’ 이진혁-‘비디디’ 곽보성-‘고스트’ 장용준-‘피터’ 정윤수가 앞자리 DK의 발목을 잡고자 한다. 중위권을 벗어나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두 팀의 대결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 출처 : 포모스

[LCK] 광동전 1세트, 뽀삐의 점멸 갱킹 속 숨은 일등 공신 '룰러'의 이즈리얼

2일, 젠지가 광동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이번 서머 시즌 6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를 승리하며 젠지는 더욱 굳건히 단독 1위 자리를 지키게 됐다. 승리 소감으로 “나쁘지 않은 경기력으로 이길 수 있어서 만족스럽고 연승을 통해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기쁘다”라고 말한 박재혁. 그는 T1전에 이어 변칙적인 밴픽을 선보인 광동 바텀 듀오와의 대결에 대해 “광동의 바텀이 신기한 픽도 조금씩 하고 있어서 그 부분 정도는 인지하고 있었다. 상대가 잘하긴 하지만 요새 제 실력에 자신감이 넘치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이길 수 있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는 생각을 전했다. 실력의 자신감은 스스로가 더욱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박재혁은 “이전에 비해 스스로가 더욱 발전하고 성..

[LCK]'프린스-도브'에 대한 김목경 감독의 믿음

2일, 리브 샌박이 서머 시즌 개막 후 단 3주차 만에 자신들의 스프링 시즌에 기록한 4승에 성공했다. ‘프린스’ 이채환의 합류 이후 팀의 경기력과 승률은 수직상승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스프링 시즌 2% 부족하던 ‘낭만’의 불꽃 이니시는 더욱 단단해진 선수들의 호흡 아래 상대를 무릎 꿇리고 있다. 프레딧과의 경기 후 포모스와 만난 김목경 감독. 그는 연승보다 서머 시즌 개막 후 단 3주차 만에 스프링 시즌의 승리와 같은 승수를 기록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 더욱 의미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연승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다. 연승의 기쁨보다 스프링 시즌 기록했던 성적을 빠른 시간만에 도달했다는 점이 더욱 의미 있다. 지금 저희 팀은 무언가를 보여줘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무언가를 더욱 보여줄 수..

[LCK] 코로나19 이슈 생각 밝힌 '피넛' 한왕호 "그때도 합 더 맞췄더라면"

2일, 젠지가 광동을 꺾고 서머 시즌 6연승에 성공했다. ‘피넛’ 한왕호는 이날 경기에서도 창의적인 초반 정글 동선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젠지가 파죽지세의 기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기자실을 찾은 한왕호가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승리 소감으로 “T1을 잡은 광동이었다. 밴픽 단계가 우려됐지만 잘 대처하며 승리했기 때문에 만족스럽다”라고 말한 한왕호. 우려스러웠던 부분으로 “세라핀과 세나, 애쉬가 가장 중요했다”며 “세라핀과 세나를 밴하고 애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다”며 밴픽 단계의 어려웠던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1세트에서 광동은 애쉬를 칼리스타의 서포터로 기용하는 강수를 두며 경기에 나섰고, 이는 젠지의 예상 밖이었다. 한왕호는 “(1세트) 밴픽 단계에서 더 이상 애쉬와 조합할..

[LCK] '피넛'에 대한 믿음 드러낸 '쵸비' "함께 게임하면 편해"

2일, 젠지가 광동을 꺾고 서머 시즌 6연승에 성공한 가운데, 2세트 POG에 선정된 ‘쵸비’ 정지훈이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승리 소감으로 “내일 휴가다. 휴가 전 경기를 깔끔하게 이겨 기분이 좋다”라고 말한 정지훈. ‘피넛’ 한왕호의 초반 동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상대가 공격적으로 하려고 할 때 이를 잘 끊어준다. 함께 게임하는 입장에서 편하다”는 생각을 전하며 팀 동료인 한왕호를 칭찬했다. 2세트, 사일러스를 통해 ‘만년서리’ 구매한 이유를 묻자 정지훈은 “만년 서리가 너프를 당했지만 크게 체감되지 않는다. 만년 서리 스킬을 맞추면 다음 스킬을 맞추는 데 편해진다”며 여전히 해당 아이템을 선호한다는 생각을 전했다. 젠지의 다음 상대는 T1이다. 정지훈은 “많은 분들이 관심 갖고 계신 ..

[LCK] 온플릭 상대하는 '크로코' 김동범 "더 어린 내가 더 좋은 플레이 펼치지 않을까"

2일, 리브 샌박이 프레딧을 꺾고 3연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기자실에 찾은 ‘크로코’ 김동범이 승리에 대한 기쁨과 함께 다음 상대인 한화생명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승리 소감으로 “팀원들 덕분에 이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말한 김동범. 스프링 시즌에 비해 더욱 발전할 수 있었던 비결은 팀원들과의 호흡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스프링 시즌에는 개인적인 플레이 위주로 게임을 많이 했다. 프린스 선수가 온 뒤로 저희 팀이 하나가 된 것 같다”라고 입을 연 뒤, “프린스 선수는 팀원들의 사기를 높여주는 선수다. 모든 선수들의 개인 기량을 뛰어나기 때문에 팀적인 플레이를 보완하며 좋은 성적이 나오고 있다고 본다”는 생각을 전했다. 최근 리브 샌박이 자주 기용하고 있는 바이에 대한 그의 생각도 들어볼 ..

[LCK] '카리스'와의 맞대결 성사된 '클로저' 이주현 "03년생 1인자는 나"

2일, 리브 샌박이 프레딧을 꺾고 3연승에 성공했다. 2세트 POG에 선정된 ‘클로저’ 이주현이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승리 소감으로 “팀원들이 잘해줘서 고맙다. 연승 이어나갈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한 이주현. 팀원들과 좋은 합을 맞출 수 있는 비결에 대해 묻자 그는 “모두가 게임에 진심이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것 같다”며 자신들의 좋은 호흡이 승리에 대한 열망 덕분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2세트 이주현은 프레딧 ‘라바’ 김태훈의 스웨인을 사일러스로 상대했다. 그는 “솔로 랭크에서도 스웨인이 나오면 무조건 사일러스로 맞받아친다. 이 구도에 대해서는 사일러스가 좋다고 생각한다”는 생각을 전했다. LPL에서는 자주 등장하지만 LCK에서 사일러스 대 스웨인 구도가 자주 등장하지 않은 이유에 ..

[LCK] '제우스'와 공동 1위된 '쵸비'..2022 서머 정규 리그 POG 순위(7월 2일 기준)

2일 진행된 경기를 통해 리브 샌박이 3연승을, 젠지가 6연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3주 4일차 경기가 종료됐다. 리브 샌박은 프레딧을 상대로 2대 0 승리를 거두며 3연승에 성공했고, 젠지 또한 T1의 25연승을 저지한 광동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6연승을 기록했다. 1경기에서는 리브 샌박의 ‘크로코’ 김동범과 ‘클로저’ 이주현이, 2경기에서는 젠지의 ‘피넛’ 한왕호와 ‘쵸비’ 정지훈이 POG 포인트를 적립했다. 1위 ‘제우스’ 최우제(T1) 400포인트 1위 ‘쵸비’ 정지훈(젠지) 400포인트 3위 ‘프린스’ 이채환(LSB) 300포인트 3위 ‘제카’ 김건우(DRX) 300포인트 3위 ‘아리아’ 이가을(kt) 300포인트 3위 ‘킹..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상타오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데빌좌 상타오 선수입니다~!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PL의 Weibo FAW Audi Gaming 소속 미드 라이너. 챔피언 편차와 기복이 큰 편이지만 메카닉은 꽤 뛰어난 미드 라이너입니다. 잘 뚫릴 것 같으면서도 도망을 잘가는 야가오 부류보단 잘 막는데 자신이 뚫지 못하는 크라인 부류에 가깝습니다. 자신 있는 챔피언은 카사딘. 시예의 카사딘이 생각납니다. 이 외에도 아칼리 또한 잘 다룹니다. 다만 원거리 AP 챔피언들의 숙련도는 들쭉날쭉한게 단점. 놀라운 이변을 일으킨 2020 롤드컵을 전후해서 메이지 숙련도는 꽤 개선된 편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AD나 기동성 높은 챔프 숙련도가 더 애매합니다. 사실 카사딘과 아칼리를 잘하면 암살자를 잘할 것이라는 발상은 ..

소개 20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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