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8 17

[LEC] 6년 터줏대감 미스피츠 떠나고 팀 헤러틱스 온다

유럽 지역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최고 리그인 LoL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참여 팀 중 하나인 미스피츠 게이밍(이하 미스피츠)이 슬롯을 판매한다는 이야기가 알려진 후 그 주인이 결정됐다. 미스피츠는 최근 팀 헤러틱스가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LEC의 슬롯을 구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미스피츠는 하위 팀인 미스피츠 프리미어 역시 소속된 지역 리그인 프랑스 LFL에서 떠날 것이라고 알렸다. 이러한 결정에 대해 “경쟁적인 팀과 더불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라고 이유를 밝힌 미스피츠는 게임 및 스트리밍 커뮤니티의 최고 크리에이터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에 협력할 것이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이러한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미스피츠는..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 모바일, '어쌔신 크리드'와 컬래버레이션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와 뉴스테이트 모바일이 유비소프트의 대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어쌔신 크리드(Assassin’s Creed)’와 대규모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19.1 테스트 서버 업데이트, 뉴스테이트 모바일은 8월 업데이트를 통해 어쌔신 크리드의 세계관을 반영한 콘텐츠와 아이템을 선보인다. 두 게임에서 동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만큼 모바일과 PC, 콘솔을 아우르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어쌔신 크리드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우선 배틀그라운드 최초로 진행되는 월드 맵 컬래버레이션은 헤이븐 맵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헤이븐의 주요 건물이 어쌔신 크리드 속 다국적 대기업 ‘앱스테르고(Ab..

배틀그라운드 2022.07.28

젠지-버버리, 이스포츠의 다양성 및 포용성 증진 위한 파트너십 체결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 이하 젠지)와 영국 패션 브랜드 버버리(Burberry)가 파트너십을 맺고 이스포츠 업계 내 소외된 커뮤니티의 성장, 소수자 포용과 다양성 확대를 도모한다. 양사는 게임 업계의 포용성과 관련된 토크쇼 세션 영상을 공동 제작했으며, 버버리는 젠지 교육 재단에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공개되는 토크쇼 영상물은 총 4부작으로 각 에피소드는 게임 업계에서 소수자로서 직면하는 어려움들을 주제로 삼는다. 사업가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에밀리 굴(Emily Ghoul)이 토크쇼 진행을 맡아 버버리 임직원과 게임 업계에 종사하는 여성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들의 경험담을 듣는다. 버버리가 이스포츠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프리카TV, '2022 GSL 시즌2' 결승전 29일 개최

‘2022 GSL 시즌2’의 챔피언이 결정된다. 아프리카 TV는 오는 29일(금)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아프리카 TV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2022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2’ 코드S 결승전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SL은 아프리카 TV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로, 지난 2010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3년 차를 맞이한 대표적인 장수 e스포츠 리그다. GSL은 해외 유명 캐스터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언어로 중계되며, 글로벌 시청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 각 나라별 언어로 중계되는 GSL 경기 중계방송에는 글로벌 유저들이..

젠지 이스포츠, 상록고등학교에서 이스포츠 특강 진행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 이하 젠지)의 교육 담당 기관인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Gen.G Global Academy, 이하 GGA)가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상록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스포츠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이스포츠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업계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문제 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직접 코칭하고 피드백을 주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는 GGA 실무진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첫 시간에는 GGA 이재혁, 강상원 프로그램 매니저와 김수훈 마케팅 매니저가 이스포츠 산업의 트렌드와 규모 등 생태계 전반을 짚어주고 이스포츠 산업의 다양..

[LCK] 이상적인 탑 라이너 '너구리', 그가 말하는 솔킬각

“1세트 바텀 다이브, 해당 상황이 다시 연출된다면 다시 한 번 킬각을 볼 것 같다” 27일, DK가 한화생명을 2대 1로 제압하며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두두’ 이동주와의 쉬지 않는 킬 교환으로 탑 라인의 매력을 보여준 ‘너구리’ 장하권이 솔킬각의 순간들을 밝혔다. 승리 소감으로 “첫 세트를 패배하면 2대 0으로 졌었다. 오늘 역전승을 거두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장하권. 그는 이동주와의 1세트 대결이 심장 쫄깃했다는 입장을 밝히며 1세트 네 번의 솔로킬 장면을 설명했다. 피오라를 플레이한 장하권과 그웬을 플레이한 이동주는 각각 네 번의 솔로킬을 주고 받으며 2번씩 서로를 상대로 킬을 가져갔다. 나르가 없는 상황에서 장하권은 피오라의 W 스킬 ‘응수’의 밸류를 높게 평가해 라인전 단계..

[LCK] '케리아' 류민석 "원딜 유체화, LPL 에이블 보고 구마유시에게 추천"

“원거리 딜러가 유체화를 선택하면 교전 상황에서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 OMG의 에이블 선수 플레이를 보고 구마유시에게 추천했다” 27일, T1이 KT와의 통신사 대전에서 2대 1 승리를 가져갔다. ‘케리아’ 류민석이 새로워진 바텀 메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승리 소감으로 “서머의 KT라 그런지 되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오늘 승리하게 돼 다행이다”라고 말한 류민석. 그는 최근 돌풍의 주역인 KT 바텀 듀오를 상대해 본 것에 대해 “최근 KT가 빅라 선수나 라스칼 선수가 희생하며 에이밍 선수를 키워주는 것을 많이 보여줬다. 2세트까지는 저희 스타일대로 하다 3세트에서는 저희도 원딜 캐리력에서 밀리지 않기 때문에 탑이 희생하고 바텀 위주로 게임하려고 했다”며 상대에 맞춰 전략을 수정했..

7.28 경기 일정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정규 시즌 ■ Liiv SANDBOX VS Nongshim RedForce ■ Gen.G VS DRX 2022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정규 시즌 ■ T1 Challengers VS Liiv SANDBOX Challengers ■ Nongshim RedForce Challengers VS Kwangdong Freecs Challengers ■ DWG KIA Challengers VS DRX Challengers ■ Hanwha Life Esports Challengers VS Gen.G Challengers ■ Fredit BRION Challengers VS kt Rolster Challengers 2022 PWS EAST ASIA Phase 2 주요 출전 팀 ■..

[PWS] 치킨 두 마리 주인 다나와 1일차 선두(종합)

두 번의 경기에서 치킨을 챙긴 다나와 e스포츠(이하 다나와)가 ATA, BGP 등을 제치고 위클리 서바이벌 첫날을 1위로 마쳤다. 27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 위클리 서바이벌 2주 1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위클리 파이널 진출권 8장을 두고 16개 팀이 치열한 대결을 펼친 가운데 1일차에는 에란겔 맵을 무대로 다섯 경기가 진행됐다. 1경기는 최초 자기장이 게오르고폴을 중심으로 한 북서쪽 모서리로 놓인 가운데 점차 사격장 서쪽의 언덕으로 축소되었다. 자르키 동쪽 언덕에 자리를 편 BGP가 ATA를 압도하며 첫 탈락 팀을 탄생시켰으며 GNL e스포츠(이하 GNL)와 DK, 다나와 e스포츠(이하 다나와)가 얽힌 3자 구도에서는 다나와가 제거되었다..

배틀그라운드 2022.07.28

[LCK] 젠지전 2대 0 승리 다짐한 '페이커' "컨디션 관리 잘하면 승산 충분해"

“오늘 오너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남은 기간 동안 컨디션 관리만 잘한다면 (젠지전도)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27일, T1이 KT와의 통신사 대전에서 2대 1 승리를 가져갔다. 2대 0 승리를 거두지 못해 아쉬워한 ‘페이커’ 이상혁이 젠지전 필승 각오를 전했다. 승리 소감으로 “KT전을 승리해 기쁘다. 최근 2대 1 승리를 많이 하는데 다음에는 꼭 2대 1 승리를 따내겠다”며 젠지전 완승을 약속한 이상혁. 그는 KT와의 대결과 관련해 “교전에서 이득을 봤고 운영적으로도 잘 받아친 것이 컸다”며 교전과 운영을 통해 KT에 승리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승리의 열쇠로 작용한 제리-유미 바텀 조합에 대한 그의 생각도 들어볼 수 있었다. “연습 경기와 실전은 다른 부분이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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