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랭크에서 높은 승률을 보이며 OP챔피언으로 거듭났던 벨베스. 그러나 LCK 등장 이후에는 1승 3패를 기록하며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벨베스에 대한 프로들의 인식도 긍정에서 부정으로 변하고 있다. 12.12 패치 이후 등장 가능하게 된 벨베스는 DK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의 선택으로 LCK에 처음 등장했다. 7일 치러진 DK와 DRX의 1라운드 대결. 블루 사이드의 DK는 빠르게 벨베스를 먼저 가져가며 벨베스 중심의 조합을 꾸렸다. 그러나 DRX의 서포터 ‘베릴’ 조건희가 아무무로 맹활약을 펼치며 LCK에 첫 등장한 벨베스는 승리를 가져가지 못했다. 해당 경기 후 포모스와 만난 DRX의 정글러 ‘표식’ 홍창현은 상황에 따라 벨베스가 좋은 챔피언이라는 생각을 전했다. “상황을 창출하는 능력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