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e스포츠 지역을 가리는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지역대표를 선발하는 여정에 본격 돌입한다고 14(목)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는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 시작된 최초의 전국 단위 정식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2009년 대통령 배로 승격되었으며, 정부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중 16년 동안 지속 개최된 유일한 대회다. 그동안 약 3만 5천명의 아마추어가 참가했으며, 100명이 넘는 선수들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특히, 올해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14명이 프로선수가 되었으며, 카트라이더는 11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