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2년 동안 LCK 간판이었지만, 지금은 위기인 DK는 다시 국제 무대에 간판을 걸 수 있을까. 1일 서울 종로구 롤 파크에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3시드 결정전이 진행된다. LCK 1번 시드는 서머 우승팀 자격으로 젠지 e스포츠가 자리잡았고, 2번 시드는 서머 준우승팀이자 챔피언십 포인트 1위 팀인 T1이 차지했다. 이어 남은 3번과 4번 시드를 두고 네 팀이 격돌한다. LCK 대표선발전 1일차인 오늘 경기에는 챔피언십 포인트 2위 팀인 DK와 3위 팀인 리브 샌드박스가 대결한다. LCK 승격 동기인 두 팀의 과거 행보는 달랐지만, 올해 롤드컵을 두고 두 팀이 다시 맞붙는 것. 롤드컵 진출도 진출이지만 3번 시드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16강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