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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선발전] "오늘 경기력으로는 8강이 한계"..현재의 DRX 평가한 '데프트'

“오늘과 같은 경기력이면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이기기 어렵다. 8강 이상은 어렵다고 본다”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DRX가 LSB에 3대 2로 승리했다. 경기 후 기자실을 찾은 ‘데프트’ 김혁규가 더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서는 더 발전해야 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롤드컵 진출 소감으로 “진출한 것만으로도 기쁘다. 경기 내용이 불리하고 좋지 않았던 상황이 많았다. 경기를 치르며 경기 안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다행이다”라며 안도감을 전한 김혁규. 그는 “EDG가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EDG에서 뛰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는 일 자체가 즐거운 일이다”라며 EDG와의 대결을 기대하는 모습을..

[롤드컵 선발전] DRX 김상수 감독 "마지막에 웃을 수 있어서 기뻐"

“올해 내내 선수들이 힘들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을 수 있어서 기쁘다”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DRX가 LSB에 3대 2로 승리했다. 경기 후 기자실을 찾은 김상수 감독이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롤드컵 진출 소감으로 “올해 내내 선수들이 고생했는데 마지막에 웃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한 김상수 감독. 그는 KT전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경기를 치른 강행군과 관련해 “플레이오프를 마치고 선발전을 준비하면서 기존 방식과 다른 방식으로 준비했다. 상대가 껄끄러워하는 점을 찾으려고 노력했다”며 코치진이 선수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대의 파훼법을 찾으려고 했다는 생각을 전했다. 선발전..

리듬 체조 선수 예브게니아 카나예바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리듬체조 GOAT 예브게니아 카나예바 선수입니다~! 2008년 하계 올림픽 이후 세계 리듬 체조계를 석권하였던 선수였습니다. 2009년 ~ 2011년 세계 선수권에서 종합 우승한 데 이어, 2012년 하계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획득, 리듬 체조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개인전에서 2연속 우승하였습니다. 이후 2012년 런던 올림픽이 끝나고 은퇴를 선언하고 어머니의 활약상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리듬체조 선수 출신인 어머니와 레슬링 선수 출신이자 코치 겸 심판인 아버지 사이에서 1남 1녀 중 둘째로 옴스크시에서 태어났습니다. 2살 위인 오빠 역시 레슬링 선수를 하였고, 레슬링 코치와 심판 연수를 받고 있는 전형적인 스포츠 집안입니다. 애칭은 제냐, 별명은 차르의 여성형인 차리나입니..

소개 2022.09.04

'놀면 뭐하니' 박진주X이이경, 새 멤버 합류..유봉두와 혹독한 예능 신고식 [종합]

2022.09.03. 박진주와 이이경이 ‘놀면 뭐하니?’에 새 멤버로 합류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봉두(유재석) 선생의 새 학기 맞이 수업이 그려졌다. WSG워너비 프로젝트 이후 3주 간의 휴방기를 가진 멤버들은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유재석은 서울에서 시골로 내려온 초등학교 교사 유봉두로 변신했다. 유봉두는 이날 새로운 친구들이 온다며 전학생을 소개했다. 새롭게 합류한 멤버는 배우 이이경과 박진주였다. 호기롭게 등장한 두 사람은 어색함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자기소개를 하라는 말에 박진주는 “영어 이름은 펄 박이다. 흉내 내는 걸 잘한다. 내 꿈은 배우다”라고 밝혔다. 서울에서 왜 왔냐는 질문에 박진주는 “유재석 선배님이 좋아서 왔다”라고 답했다. 이이경..

러블리즈 2022.09.04

Dream

정은지가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첫 솔로 앨범. 음원은 4월 18일, 음반은 4월 22일 공개되었습니다. 1. 하늘바라기 이단옆차기와 정은지가 공동으로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타이틀곡입니다. 하림이 하모니카를 연주했습니다. 영어 제목은 Hopefully Sky. 하늘바라기는 마치 시 청포도에 비유될 만큼 어려웠지만 꿈이 있었던 어린시절과 아빠로 대변되는 이상향에 대한 갈구를 어쿠스틱 기타에 기반한 포크적 감성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사에서도 직설적 표현이나 수사적 기교를 최대한 배제하고 우리와 정서적 지근거리에 있는 '동네', '약해지지 마' 등 익숙한 단어를 사용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고 정은지의 담백한 창법을 활용해 그 완성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슬픔이 어려있는듯 ..

에이핑크 2022.09.04

[롤드컵 선발전] DRX '모글리' 이재하 코치 "롤드컵 목표는 당연히 우승"

“롤드컵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실수들만 보완한다면 상위권과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다고 본다”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DRX가 LSB에 3대 2로 승리했다. ‘모글리’ 이재하 코치가 코치 전향 첫 해 롤드컵에 진출한 소감을 밝혔다. 롤드컵 진출 소감으로 “코치로 전향한 첫 해에 롤드컵에 갈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라고 말한 이재하 코치는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행복하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연승이나 연패를 하던 순간도 있다. 감독님이 중심을 잘 잡아주셔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제게 경기와 관련된 피드백을 맡기셔서 부담이 컸지만..

[롤드컵 선발전] 약점 드러낸 LSB의 탑 활용법

탑 라인을 버리고 본대에 합류해 이득을 올리는 LSB의 승리 공식이 DK에 의해 파훼됐다. DRX는 다시 파훼하려 한고, LSB는 극복하고자 한다.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LSB와 DRX가 롤드컵 4번 시드 자리를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LSB의 탑 라이너 ‘도브’ 김재연은 라인전보다 교전에서 더 큰 강점을 발휘한다. 자신의 라인을 포기하더라도 상대 탑 라이너보다 한 발 먼저 본대에 합류해 인원수 우위를 바탕으로 이득을 올리며 팀원들의 캐리력에 힘을 보탠다. 이는 DRX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에서도 잘 드러났다. 김재연은 DRX의 탑 라이너 ‘킹겐’ 황성훈의 브루저 챔피언에게 라인전에서 ..

[롤드컵 선발전] LSB vs DRX, 남은 티켓은 한 장

LSB와 DRX가 마지막 남은 LCK 대표 자리를 정하기 위해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3일 LSB와 DRX가 남은 한 장의 롤드컵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맞붙는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대결에서 치러진 두 팀의 대결에서는 LSB가 DRX를 제압하고 다음 라운드 직행을 확정했었다. 원거리 딜러들의 캐리 대결에서는 ‘프린스’ 이채환이 활약했다. 탑 라이너인 ‘도브’ 김재연도 라인전 단계에서 고전했지만 교전 상황에서 활약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데프트’ 김혁규도 서머 시즈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LSB전에 등장했지만 상대에게 밀려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그러나 선발전 대결에서 보여준 대결의 양상은 사뭇 다르다. LSB는 DK과의 대결에서 접전 끝 2대 3으로 패배했다. DK의 바텀 듀오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역전극 주역 '버즈' 유병철 "우리가 봐도 말도 안 돼"

모두가 포기했던 경기를 기어이 뒤집으며 1세트를 승리하고 그 기세를 바탕으로 첫 경기를 완승으로 마친 DRX의 ‘버즈’ 유병철이 승리의 기쁨과 긴박했던 경기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국시간으로 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 이스탄불(이하 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 D조 1차전에서 한국 대표 DRX가 브라질 대표 퓨리아 e스포츠(이하 퓨리아)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첫 경기를 승리한 소감으로 “힘들었지만 승리해서 기쁘며, 첫 세트 때 아쉬웠던 점이 많았기에 잘 피드백해야 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한 유병철은 이번 대회에서 죽음의 조에 속했다는 평가에 대해 “이번 대회는 어느 조도 쉽지 않기 때문에 우리 팀이 죽음의 조에 속했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으며, 대..

발로란트 202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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