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가 카운트다운 컵 예선전 개막과 함께한 오버워치 리그 21주차가 종료되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트시즌 진출 전 플레이오프를 향한 마지막 관문인 카운트다운 컵 예선전은 23일 오전 4시부터 오버워치 리그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오버워치 리그 21주차는 예측 불가능한 결과로 전 세계 오버워치 팬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먼저, 동부지역에선 서울 다이너스티와 청두 헌터스가 2승을 추가하면서 기분 좋은 시작을 했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솜브라/트레이서 조합의 클러치 능력과 탱커 ‘Smurf’ 유명환의 윈스턴과 레킹볼을 통한 변수 창출과 팀합을 토대로 LA 발리언트와 서머 쇼다운 토너먼트 결승전 이후 만난 상하이 드래곤즈를 상대로 각각 3:0 승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