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렉스에 이어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에도 덜미를 잡히며 연패를 기록한 T1이 아쉬웠던 경기를 되돌아보고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약속했다. 1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리그’ 4주 2일차 1경기에서 T1이 젠지에 세트 스코어 0-2로 패했다. 경기 종료 후 T1의 윤으뜸 감독과 ‘인트로’ 강승균이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Q1. 경기 총평을 부탁드린다. 윤으뜸 감독: 실망스러운 경기를 보여드렸다. 오늘의 경기력은 저희가 준비해왔던 연습 때와는 너무 다른 모습이었다. ‘인트로’ 강승균: 긴장을 하지 않았지만 연습했던 것과는 달리 원했던 플레이가 나오지 않아 아쉬웠다. Q2. 경기의 분위기를 반전하려 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