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이 T1의 우승을 예상하는 가운데, 준우승 예상팀이 갈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최종 결승 진출전이 젠지 e스포츠와 kt 롤스터의 대결로 진행된다. 해당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바로 다음날인 9일 T1이 기다리고 있는 결승 무대에서 LCK 트로피를 두고 전면전을 펼치게 된다. 국문 중계와 영문 중계를 담당하는 12인은 플레이오프 3라운드를 앞두고 최종 순위 예측을 발표한 바 있다. 결국 한화생명 e스포츠는 패자조 경기에서 패배하며 전문가 12인의 예상대로 최종 순위 4위로 스프링 여정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흥미로워지는 것은 준우승과 3위 예측 결과가 정확하게 반으로 나뉘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