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말이 필요할까? LPL을 우승시킨 리그 최고의 정글러이자 5년째 팀의 중심으로 활약 중인 징동 게이밍의 카나비. 비록 MVP와는 인연이 없었으나, LPL에서 단 한번 밖에 없었던 연속 우승(EDG, 2014-15)을 369-미씽과 만들어내며 또 한번의 역사를 써냈다. 카나비를 설명하기에 이번 정글러 지표는 다소 미비점이 있었다. 그러나 부족한 지표로도 그의 무시무시한 힘의 일부를 맛볼 수 있었다. 이번 지표별 순위에서는 포지션에 따른 지표별 가중치, 플레이오프 성적 등을 모두 반영하며, 플레이오프와 정규시즌 합산 10경기 이하의 선수들은 지표에서 제외했다. - KDA KDA 1위는 놀랍게도 리닝 게이밍(LNG)의 타잔 이승용이었다. 타잔은 KDA 5.41, 2.6킬/2.1데스/8.9어시스트를 기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