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로 예정된 제19회 항저우 하계 아시아 경기대회(이하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e스포츠 종목 국가대표 결정과 관련해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가 일부 종목의 선수들을 재선발 할 것임을 밝혔다. KeSPA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네트워크 페이지 등을 통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기준 및 현황을 알리는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 내용에 따르면 e스포츠 국가대표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지난 3월 초, 아시안게임 연기 이후 현재까지의 종목별 국내저변, 국내 서비스 여부 등의 현황을 종합 재검토해 세부 8개 종목 중 5개 종목에 참가하기로 한 기존 의결을 유지하기로 했으나 같은 달 16일 '하스스톤'이 종목에서 제외되며 해당 종목의 선수단 선발 절차가 중지됐다. 또한 4개 종목의 지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