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S 1이 4개의 한국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27일 개막한다.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1'이 27일 저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다. 유럽과 아시아, 아시아 퍼시픽, 아메리카 등 4개 권역을 대표하는 24개 팀은 우승 상금 8만 달러와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열흘 간의 여정에 나선다. 한국팀 대표로는 글로벌 파트너 팀인 젠지와 PWS 코리아에서 탑 3에 오른 다나와 e스포츠, 펜타그램, 기블리 e스포츠가 참전한다. 젠지는 기존 선수들과 모두 계약 종료를 하였으나, 지난 2월 14일 '피오' 차승훈의 영입을 시작으로 '태민' 강태민, '디지 98' 황대권, '폭시' 이재호로 로스터를 확정 지었다. 로스터 완성 후 첫 대회인 PGS 1에서 젠지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